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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12인치 868g의 모바일 노트 VersaPro UltraLite 발표 일본 NEC는 기업대상 판매모델인 모바일 노트 VersaPro UltraLite type VC/VM을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2009년 1월. 12인치 액정 본체에 최소무게 868g (ODD없고 SSD장착 기준) 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비슷한 컨셉의 노트북인 도시바 dynabook SS RX2 (최소무게 858g)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외 25kg 가압테스트 통과, 76cmm 낙하실험 통과, 100cc까지의 키보드 방적 등의 견고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ODD가 없는 VC모델(사진 위), ODD를 내장한 VM모델(사진 아래)로 나뉘며 주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Core 2 Duo SU9300(1.2GHz) / Celeron 723(1.2GHz) 칩셋 : 인텔 GS45 메모..
후지츠 UMPC LOOX U 개발자 인터뷰 자료 국내에서는 U2010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있는 후지츠의 Centrino Atom 탑재 UMPC, 2세대 LOOX U에 관한 개발자 인터뷰 자료가 올라와 주요 내용을 발췌하여 올렸습니다. Q 먼제 후지츠가 생각하는 UMPC, 혹은 LOOX U의 컨셉은 어떤건지를 알려주세요. A 이 제품은 가지고 다니면서 밖에서 쓰는 것이 전제이고 그 점에 관해 기능적으로 제대로 쓸수 있는 것인지 또한 적절한 크기인지를 중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2세대가 되어서 통신기능 등을 1세대에서 확충시켜 이것만 있으면 불편함이 없다는 스팩으로 만들었습니다. Q 이번의 LOOX U 는 1세대와 비교해서 이어져 내려온 것, 바뀐 것이 있습니다. 먼저 본체 사이즈, 터치패널, 컨버터블 스타일 이라는 점에서 무엇때문에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
고진샤, 아톰 탑재 미니노트북에 XP 탑재 모델 발표 일본 고진샤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자사의 미니노트북 SC3(국내명:S130)과 SX3(국내명:W130)의 Windows XP Home Edition 탑재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12월 상순. 이번 모델은 사양은 기존에 발매된 모델과 똑같고 OS만 비스타에서 XP로 교체한 모델이며 OS의 교체로 판매 가격도 비스타 모델에 비해 1만엔 가량 내려갔습니다. 지금까지 고진샤 제품을 포함한 Atom Z 계열의 윈도 탑재 제품은 비스타로만 나왔으며 국내에서도 고진샤 등에서 비공식 XP드라이버 등의 지원은 있었으나 그 외 제품들은 XP의 드라이버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번 모델 발표는 Atom Z계열의 XP드라이버가 정식으로 나왔다는 것을 의미할수도 있겠고 다른 제품들의 XP드라이버 정식 지..
AMD의 새로운 플랫폼은 정말로 넷북용인가?? 이번주에 AMD에서 발표한 차기 CPU로드맵을 가지고 국내 미디어뿐만 아니라 해외쪽에서도 "AMD에서 넷북용 CPU가 나온다", "AMD에서 아톰에 대항하는 제품이 나온다" 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언제부터 미니노트북=아톰 이라는 공식이 되었느냐?" 라는 것입니다. (일단 넷북이라는 용어가 인텔에서 만든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넷북용=아톰 이라고 해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톰과 넷북의 히트로 미니노트북 시장에서 넷북이 차지하는 영역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넷북이 나오기 전에 기존의 미니노트북 시장은 초저전력(ULV)의 팬티엄M, 셀러론, 코어2듀오(솔로) 등의 아톰보다는 하이엔드인 프로세서가 차지하고..
Dell Inspiron Mini 12 리뷰 자료 넷북용이 아닌 UMPC용 아톰 CPU를 장착한 특이한 노트북, Inspiron Mini 12의 리뷰 자료에서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최근의 넷북은 해상도 1024x600이 주류이다. 낮은 세로 해상도에 불만인 사람에게 추천인 모델이 이 Inspiron Mini 12. 넷북과 일반 모바일 노트의 중간에 위치하는 지금까지 없는 컨셉의 머신이다. - CPU는 Atom Z (1.33/1.6), 액정은 12인치 와이드, 해상도는 1280x800, 무게는 1.24kg - 가격은 최저사양 기준 89,800엔 이지만 일본산 노트북 기준으로 이 사이즈, 무게의 물건을 살려고 하면 15만엔 이상은 들기 때문에 저렴한 느낌은 있다. 다만 신경쓰이는 것이 OS가 비스타이고 메모리가 1GB밖에 안되는 스팩에서의 퍼포먼스..
파나소닉, "넷북을 레츠노트로 바꿔드립니다" 일본 파나소닉은 지난달(10월) 30일부터 UMPC/넷북 보상판매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본래 파나소닉에서는 자사의 레츠노트 구형 모델을 보상판매하는 서비스를 이전부터 해왔었는데 이 보상판매 모델 대상에 자사 노트북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UMPC/넷북 모델이 추가가 된 것입니다. 대상이 되는 모델은 일본에서 판매되는 ASUS/에이서/에버렉스/소텍 의 넷북 모델과 고진샤의 UMPC 전모델입니다. 실제 파나소닉 홈페이지에서 계산을 해보면 Eee PC 901의 경우는 27,000엔으로 보상판매를 할수 있었습니다. 넷북이나 UMPC를 구입하고 성능에 실망한 유저들에게 성능 좋은 자기네들 레츠노트로 기변하라는 의도일까요? 정보출처 : ascii.jp
도시바 넷북 NB100 개발자 인터뷰 자료 대만과 우리나라보다도 한발 늦게 넷북 시장에 진입한 일본 업체들 중 첫번째 테이프를 끊은 도시바 NB100의 마케팅 담당자와의 인터뷰 자료가 올라와 주요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Q NB100의 개발을 시작한 시기와 어떻게 도시바가 넷북 시장에 참가하는 것을 결정했는지 알려주세요. A 구체적으로 언제부터인지 답해드리는건 어렵습니다만 dynabook이나 Qosmio 등 종래 제품보다 기간이 짧은것은 확실합니다. 비용대 퍼포먼스도 중요하기 때문에 별로 시간을 들이지 못한점도 있습니다. 넷북은 그 기본용도가 인터넷 관람과 메일 주고받기 정도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때문에 통상 제품과는 달리, 기능을 깎아가며 어떤것을 남길까를 결정하는 형태로 개발을 개시했습니다. 이전까지 일본에서 모바일PC라고 하면 고기능이면서 ..
DELL, UMPC용 아톰을 사용한 12인치 노트북 발표 일본 DELL은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Inspiron Mini 12를 발표했습니다. 발매시기는 10월 말 경, 발매초기에는 인터넷 주문이 아닌 매장판매로만 나간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동사가 발매한 넷북 Inspiron Mini 9 와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Mini 9와 마찬가지인 넷북으로 보일수 있으나 기존 넷북에서 볼 수 없는 두가지 특징 때문에 넷북으로 보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CPU가 넷북용인 N270이 아닌, UMPC/MID용의 Z520/Z530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두번째는 액정이 기존 넷북에는 없는 12인치를 사용한다는 점 입니다. 이곳에 올라왔던 넷북 업체 인터뷰 기사들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인텔은 넷북용 아톰 프로세서 공급 조건으로 넷북을 최대 10인치로 사이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