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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0] 소니, 신형 VAIO Z 를 전시 소니가 CES 2010 전시장에서 신형 VAIO Z로 보이는 새로운 노트북을 전시했습니다. 신형 VAIO Z는 1600x900 해상도의 13인치 액정 등 기본적인 사이즈는 이전의 Z 시리즈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내부 스팩은 차세대 플랫폼 "아란데일" 기반의 Core i5 M520 (내장그래픽 통합 CPU) 를 사용하고 있고 외장그래픽으로는 지포스 GT 330M을 사용. 내장 / 외장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전환할수 있는 Z 시리즈 전통의 "하이브리드 그래픽" 역시 사용가능합니다. 이번 신모델에서는 하이브리드 그래픽에 "오토 모드" 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이는 어댑터 사용시에는 외장그래픽, 배터리 사용시에는 내장그래픽으로 자동으로 전환할수 있는 모드라고 합니다. 또다른 특징으로 본체에 휘도 센서 가 내장되어 있어..
고진샤, 컨버터블형 UMPC [PA 시리즈] 발표 고진샤는 22일, 컨버터블형 UMPC [PA시리즈] 를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11월 상순, 예상가격은 69,800엔 고진샤에서는 이전 한국 UMID와의 기술제휴로 M1모델을 PM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만 이 모델은 M1과 비슷하면서도 여러 차이점을 보이는 모델입니다. 액정도 같은 4.8인치이고 키보드도 PM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일본 키보드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모니터가 스위블이 되는 컨버터블 형태라는 것, M1사용자 분들중 스위블이 되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그런 분들에게는 관심이 가는 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M1의 불만점 들이었던 미니USB포트, 이어폰 단자의 부재, 포인팅 장치의 부재 등도 모두 해결되어 일반 USB ..
후지츠, 울트라씬 계열의 노트북 LOOX C 발표 일본 후지츠는 넷북과 일반 노트북 사이에 위치하는 "울트라씬" 계열의 노트북 [LOOX C]를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10/19~22일, 예상가격은 하위모델 약 8만엔 , 상위모델 약 10만엔 해당모델은 울트라씬 혹은 CULV라 불리는 저전력 플랫폼을 사용하여 상위모델은 Core 2 Duo SU9400 (1.4GHz) 하위모델은 Celeron SU2300(1.2GH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사양은 칩셋 : 인텔 GS45 메모리 : 2GB(최대 4GB) HDD : 320GB 액정 : 11.6인치 1366x768 LED백라이트 OS : 윈도 7 홈프리미엄 무게 : 약 1.6kg 배터리 : 9.2시간(상위모델), 6.2시간(하위모델) (JEITA기준) 인터페이스 - USB 2.0 x 3 - 802.11..
소니, 13.9mm 초슬림 노트북 [VAIO X] 발표 일본 소니는 13.9mm(가장 두꺼운 부분 기준)의 초슬림 모바일 노트 PC [VAIO X]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10월 22일, 예상가격은 일반 매장판매 모델 기준으로 스팩에 따라 11만~13만엔 전후 이 모델은 이전에도 해외의 각종 전시회에 스팩 비공개인 상태로 전시되어 여러 관심을 끈 모델이었습니다만 정식발표와 함께 드러난 스팩은 (실버손)아톰 플랫폼을 채용한 PC였습니다. 11인치 사이즈에 700g대라는 사상 최경량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저전력 저발열 미니사이즈의 실버손이 다른 대안이 없는 선택기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니에 따르면 종이 노트북(공책)과 같이 얇고 장시간 배터리 구동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얇은 본체를 구현하기 위해 실버손 아톰 플랫폼 뿐만 아니라 처음..
파나소닉, 와이드 액정의 신모델 Let's Note S / N 시리즈 발표 일본 파나소닉은 모바일 노트 PC의 새로운 모델 [Let's note S8], [Let's note N8] 을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10월 22일, 예상가격은 각각 20만엔, 19만엔 전후 S시리즈, N시리즈로 명명된 이 두 모델은 이전 파나소닉 레츠노트의 대표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12인치 W시리즈, T 시리즈를 대신하는 풀 모델 체인지 기종으로 이로서 W와 T시리즈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W와 T모델은 기업판매용으로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S/N 시리즈가 W/T시리즈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와이드 액정 채용 와이드가 대세가 되고 있는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도 꿋꿋하게 4:3액정을 고수해온 파나소닉이었습니다만 이전 14인치 F시리즈로 처음 와이드 액정 모델을..
고진샤, 초소형 PC [PM시리즈] 발표. 일본 고진샤는 초소형 PC [PM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59,800엔, 출고예정일은 10월 상순. 위의 사진을 보신 분들은 아마도 "응? 저건 한국 UMID의 M1 아닌가요?" 라는 반응을 보일것 같습니다만 실은 이제품은 고진샤가 한국 UMID와 기술/업무제휴로 엠북 M1 을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고진샤에 따르면 M1의 결점인 액정 힌지의 강도부족과 AC어댑터의 크기를 줄인것이 차이점이라고 하는군요. 주요 사양은 CPU - Atom Z510(1.1Ghz) 메모리 - 512MB SSD - 16GB 액정 - 4.8인치 1024x600 터채패널 인터페이스 - miniUSB x 1 - 마이크로SD 슬롯 - 이어폰단자 - 802.11b/g 무선랜 - 블루투스 2.0+EDR - 130만화소 웹..
고진샤, 11인치 타블렛 넷북 발표 일본 고진샤는 11인치 컨버터블PC "EX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8월 하순, 가격은 69,800 엔입니다. EX시리즈는 1366x768 해상도의 11.6인친 터치스크린 액정을 탑재하고 액정 회전이 가능한 컨버터블 구조를 사용하고 있으며 본체에 ODD(DVD슈퍼멀티)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주요 사양은 CPU - Atom N270(1.6GHz) 메모리 - 1GB (최대 2GB) HDD - 160GB 인터페이스 - USB 2.0 x 2 - 802.11 b/g/n 무선랜 - D-sub - ExpressCard/34 슬롯 - 블루투스 2.0+EDR - SD/MMC, 메모리스틱(듀오), 마이크로SD 슬롯 - 300만화소 / 30만화소 웹카메라 - 지문센서 - 내장마이크 배터리 구동시간은 약 4.5시간 이..
유경의 7인치 미니PC "빌립 X70" 일본 출시 한국이나 영어권 등, 일본 외 해외의 UMPC나 미니노트북등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일본 Brule 에서 8월17일, 한국 유경 테크놀로지스 사의 미니PC "빌립(Viliv) X70"의 일본 발매를 발표했습니다. 8월19일부터 예약을 시작하고 제품 출고는 9월 7일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빌립 X70은 현재 국내에서 발매되고 있는 빌립 S5 / S7과 마찬가지로 실버손 아톰CPU를 장착한 UMPC 혹은 MID에 속하는 제품이며 현재까지는 국내 발매 예정은 없고 홍콩 등 해외 발매 소식만 있었는데 이번에 일본 발매가 발표된 것입니다. X70의 특징은 S5의 크기를 늘린 듯한 외형으로, 키보드가 없는 7인치의 본체를 가지고 있으며 해상도는 1024x600 픽셀, 무게는 약 660g, 배터리 구동시간은 일반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