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스페이스 맨보우 클리어 SPACE MANBOW 1989 KONAMI 기종 : MSX 사용기능 : 자동연사 이건 지난 추석때 짬나는 시간동안 노트북에서 돌려서 클리어 한 거였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스페이스 맨보우는 코나미의 MSX 후기 정도에 나온 슈팅게임으로 그라디우스로 대표되는 코나미의 슈팅게임들이 하나같이 극악한것에 비해서 그나마 할만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던 게임이라 지금 다시 해도 강제세이브 등을 안쓰고도 어렵지 않게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무한컨티뉴의 도움은 받았었고요 ;) 추가로 요즘 이런게임을 하면 연타에 손이 아픈 관계로 자동연사 기능의 도움도 조금 얻었습니다. 지금 다시 해보니까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이 죽은 부분은 5 스테이지 (고속스크롤 되는) 에서 8방향으로 불을 쏘는 보스...의외로 여.. 이스 1 엔딩 ~ 두개의 CG, 두개의 음악, 4개의 엔딩 이 이야기는 개인적으로는 8비트 PC 에뮬레이터가 나왔던 초창기에 해당 기종으로 이스 시리즈를 모조리 클리어 했을때 이미 알았던 내용인데 얼마전 모 커뮤니티의 지인들과 이스에 관해서 이야기 하다가 다시 생각이 나서 글과 영상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옛날 이스 시리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파보신 분은 과거 8비트 PC에 나왔던 이스 1의 음악중 PSG 음원을 사용하는 기기에서는 5곡이 PSG 전용의 전혀 다른 곡들이 나왔다는 것은 잘 아실 것이고 MSX와 PC-8801의 엔딩 CG가 전혀 다른 것도 잘 아실것입니다. 훗날 이스 이터널에서 PC88판의 CG와 음악을 사용하게 되어서 공식은 이쪽이 된것 같지만요. MSX부터 이스를 시작하신 분들은 MSX쪽이, 이터널 부터 시작하신 분들은 PC88쪽이 친숙하게 보.. [MSX] 샤롬 - 마성전설 3 클리어 SHALOM - 魔城伝説III 1987 KONAMI 기종 : MSX 사용기능 : 강제세이브 마성전설 2 클리어로부터 1개월 동안 붙잡은 결과, 겨우겨우 마성전설 3를 클리어했습니다. MSX시절에는 거의 손도 못대본 게임이었기 때문에 이번이 첫 클리어가 되는군요... 처음에는 공략 없이 클리어를 노려봤습니다만 3번째 보스까지는 어찌어찌 갔는데 그 이후부터 도저히 진행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그 이후는 공략을 찾아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계속 본것은 아니고 진행중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만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느꼈던 부분인데 이 게임, 적어도 스토리 진행의 개연성이나 공략의 황당함의 부분만 떼놓고 보면 MSX콘트라에 버금가는 코나미의 지뢰작이라고 감히 평가를 드리겠습니다-_- 예.. [아케이드] 페어리랜드 스토리 클리어 The Fairyland Story 1985 TAITO 기종 : 아케이드 사용기능 : 잔기무한 버블보블의 아버지격이라 할수있는 면클리어식 액션(+퍼즐) 게임입니다. 오락실 시절에는 당연히 클리어는 못해봤고 어떤 잘하는 아저씨가 엔딩보는걸 딱 한번 구경한 적이 있는 게임이네요. MSX판으로도 이식된 게임인데 여기에서는 아케이드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이걸 손댄 계기는 지난 연휴때 고향으로 기차타고 내려가다가 시간 때우기 위해 노트북열고 MAME 게임 찾다가 건드리기 시작했는데 기차 도착하기 전에 100스테이지 모두 클리어하고 마지막 보스까지 와버렸습니다 O_o 안타깝게도 보스와 싸우는 도중 노트북 배터리가 다되어버려서 강제세이브후 다음날 다시 도전해서 엔딩을 보았습니다. 게임 진행에는 DIP 스위치 옵션 중.. [MSX] 마성전설2 클리어 대략 월드 9 들어가기 직전에 아이템 모두 모으기에 성공했습니다. (하나 빠진것 같아 보이는게 있지만 기분탓일 겁니다^^) 기념으로 각 월드 보스의 전투 스샷을 찍었습니다. 막판 보스 잡은 후에 팜파스 구하는 단계. 여기에 나오는 함정 맞으면 쓸데없이 대미지 큽니다-_- 엔딩 및 스탭롤 魔城伝説II - KNIGHTMARE II : The Maze of Galious 1987 KONAMI 기종 : MSX 사용기능 : 강제세이브 2013/04/28 - [MSX] 마성전설 클리어 전에 예고드린 대로 마성전설 1에 이어서 이것도 클리어했습니다. 마성전설2야 저도 MSX실기, 에뮬, 리메이크까지 포함해서 몇차례 반복해서 클리어한 게임이라 전편과는 달리 크게 어렵지 않게 엔딩을 볼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빠.. [MSX] 마성전설 클리어 (마지막 장면 이후에 다시 1스테이지로 돌아갑니다. 무한루프 게임이죠) 魔城伝説 - KNIGHTMARE 1986 KONAMI 기종 : MSX 사용기능 : 강제세이브 어느날 갑자기 이 게임을 한번 자력으로 클리어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돌려봤습니다. 원래 이 게임에는 무한으로 무적이 되는 치트키가 있었고 게임 난이도도 꽤나 어려운 편이라 그당시 MSX 실기로 돌리셨던 분들은 대부분 치트키로 엔딩 보셨을 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따라서 이 게임은 저도 당시 제 실력으로 엔딩을 보지 못했던 게임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여기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4스테이지 이후부터 막혀서 강제세이브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각 스테이지 시작때만 강제세이브를 쓰다가 6스테이지부터 심하게 어려워져 중간부분과 .. [2012 일본여행] 일본 오락실 탐방 - 토쿄 오락실 위치정리편 2012년 11월 둘째주, 다녀왔던 일본여행에서 토쿄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들린 오락실의 위치를 정리해봤습니다. 이 내용이 토쿄의 유명 오락실들을 모두 섭렵한건지는 자신이 없습니다만 혹 나중에 토쿄 여행을 가시는 분중에 여행가는곳 근처에서 오락실을 찾아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참고가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1. 이케부쿠로 1) 타이토 스테이션 이케부쿠로 로사점 여기는 메달게임,슬롯머신류 게임 외에 일반 아케이드게임의 비중은 약간 낮아보였습니다. 리듬게임도 유비트,사운드볼텍스 외에는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2) 아도아즈 이케부쿠로 서쪽출구점 이쪽은 리듬게임 라인업은 거의다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1번 2번 위치는 일반적인 관광코스 밟으면 거의 갈곳은 아니지만 이쪽 위에 숙박업소가 밀집되어 있는걸로 보였.. [2012 일본여행] 일본 오락실 탐방 - 일반게임 / 리듬게임편 2012년 11월 둘째주, 다녀왔던 일본여행에서 구경하고 플레이했던 여러 오락실 게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고전게임에 관해서는 별도 포스팅으로 올렸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 외 게임들에 관한 이야기 위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눈길을 끈 처음 본 게임들 이야기 부터 해보겠습니다. 페르소나 격투게임 P4U 국내에도 게임기용으로는 나온걸로 알고있는데 한번도 해보지를 못해서 여기서 처음 봤네요... 위 사진의 게임도 그렇고 아래쪽에 무언가 선택하는 식의 이미지가 있는데 이건 한대의 게임기에 여러개 게임 넣어놓고 선택하는 그런 시스템 같았습니다. 국내의 오락실에도 가끔 볼수 있는 고전게임 수십개 넣어놓고 선택해서 하는것과 비슷한것 같았는데 최신게임들에 이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더군요... 세가의 보더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