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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브릿지 내장그래픽 HD 3000 게임 성능 테스트기 인텔 내장그래픽은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관계없이 까이고 또 까이고 있는 존재 같습니다. 하지만 슬림하거나 가벼운 노트북의 경우는 소비전력/발열 등의 이유로 어쩔수 없이 이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노트북만 쓸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내장그래픽의 성능에 목말라 할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도 작고 가벼운 노트북을 주로 써서 인텔 Exterme Grpahics 2 부터 시작해서 세대별로 바뀐 내장그래픽을 거의 다 써봤던것 같군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현재 플랫폼 세대인 "샌디브릿지" CPU에 통합된 내장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3000은 이전 세대에 대비해서 꽤 향상된 성능을 보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HD 3000이 현재 세대의 외장그래픽들을 뛰어넘지는 못합니다. 그랬으면 외장그래픽 시장 다 망..
Thinkpad X220에 인텔 mSATA SSD 설치기 Thinkpad X220 을 구입후 활용법을 찾으러 여기저기를 서핑하다가 "Thinkpad X220에는 비어있는 mSATA 포트가 있어 여기에 mSATA SSD를 끼울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우선 mSATA 라는 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일단 해당 제품을 구할수 있는 곳이 있는지 여기저기 뒤져보니까 .....국내에는 판매하는 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OTL 그래서 다음은 해외쪽을 뒤져봤습니다. 아마존에 몇가지 제품들이 나와있는데 그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던게 인텔 40GB 짜리(벌크)가 있었습니다. 일본 아마존 기준으로 9,300엔 (약 12만 5천원) 정도 하더군요 40GB 면 OS용도로 사용하기 무난한것 같아 (사실 집에서 쓰는 데탑도 32GB SSD를 OS용으로 쓰고있..
레노보 Thinkpad X220 사용기 1. 개요 1년전에 바이오 Z115 사용기를 쓰면서 'Z를 대신할 노트북은 Z 밖에 없다' 라고 한 적이 있었죠... 그런데 왜 그런 말을 해놓고 Z가 아닌 노트북으로 기변했는지에 관해서 먼저 이야기하면 ...그냥 기변병이었습니다. 기변병이란건 아무 이유 없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죠^^ 굳이 이유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이유일까요? - 이대로 가게 되면 다시 (언제 나올지 모르는) Z 후속이나 그정도 급의 노트북으로 기변할것 같은데 이제는 솔직히 가격이 감당이 안된다. 앞으로의 기변도 고려해서 좀 저렴하면서 효율적인 노트북을 찾고 싶다. -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Z의 고해상도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언제부터인가 익스플로러의 확대기능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했다. -..
미니 PC를 버리고 스마트폰에 빠지다 2011/05/23 - 지금까지 사용한 미니PC들 정리 이전 올렸던 위의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그때의 글에 마지막에 이제 더 이상 미니 PC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 이유부터 먼저 이야기하면 간단히 말해서 스.마.트.폰 의 등장 때문이었습니다 (두둥~) 제가 스마트폰이라는것을 처음 사용한건 2009년 중순 부터였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처음 구입한 목적은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보다는 "MP3를 들으면서 전화를 바로 받을수 있고 대용량 음악도 충분히 넣을수 있는" 기기를 찾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면서 MP3를 즐겨듣는데 이전에는 MP3플레이어와 전화기를 같이 넣어다니고 나왔다가 전화기의 진동을 못느끼고 받지 못해서 곤혹해진 케이스가 몇번 있었기 때문에 이런 목적을 ..
지금까지 사용한 미니PC들 정리 제가 지금까지 사용한 미니 PC(UMPC / MID 등 시대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렸지만 여기서는 미니 PC라는 용어로 통일하겠습니다) 기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여기에 소개한 기기 외에도 몇가지 더 사용했지만 사용기간이 1개월 미만이라 거의 실사용은 하지 않은 기기도 있어서 그러한 기기들은 여기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1. 시작 미니PC를 가지기 전에 사용했었던 휴대기기는 주로 PDA급의 기기였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소유했던것이 위에 사진에 올린 시그마리온3 라는 기기였는데요 처음 미니PC로 기변하려고 했던 이유는 에뮬게임을 자유롭게 돌려볼수 있는 휴대용 기기를 찾기 위해서 였습니다. 시그마리온3 까지는 이 기기에 최적화된 소수의 에뮬 게임은 그럭저럭 돌려줬지만 불만족 스러웠고 무엇보다도 많은 ..
노트북 저질액정에 관해서 논해봅니다. 1. 에피소드 2006년 쯤에 있었던 일입니다. 노트북을 기변하다가 국내 모사의 노트북을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이 노트북의 특징이 그당시 가볍고 슬림한 노트북의 대세인 내장그래픽이 아닌 별도 그래픽칩이 들어가있어서 그당시 쓰던 노트북이 좀 무거운 것이어서 돌리던 게임도 잘 돌릴수 있으면서 더 가벼운 노트북을 쓸수 있을것 같은 제품이라고 판단해서 기변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트북을 구입후 게임을 몇번 돌려보다가 이상한 위화감이 들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일반적인 게임 스샷에 그당시 제가 느꼈던 위화감을 이미지로 표현한 것입니다. (첫번째 스샷이 원래 이미지고요) 위의 이미지들 처럼 위쪽이 어둡게 되거나 아래쪽은 화면이 허옇게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액정 각도를 아무리 조절해도 이 밝기를 맞출수 없..
PC 케이스 바꿀려다 부품 모두 바꿔버린 이야기 몇주전에 세컨 데탑PC의 케이스 교체를 시도했습니다. 이 세컨PC는 TV에 물려써서 동영상 시청이나 게임기 게임 화면 캡쳐 및 게임 방송 등에 사용하고 있는 PC입니다. 스팩은 딱 이정도 용도로만 돌릴수 있는 사양에 맞는 저렴한 부품으로만 채워넣어서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죠. 보통 말하는 HTPC와 비슷한 용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전 인터넷을 돌다가 괜찮은 케이스가 눈에 띄여서 기변을 시도했습니다. 다만 이 케이스는 TFX 전원을 사용해서 (이전 사용했던 전원은 M-ATX) 전원도 추가로 구입했고요 그런데 조립을 해보니까 난감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케이스 소개에 있던 조립예와는 달리 메인보드 자리가 ODD아래쪽까지 내려와 있고 그로 인해 선정리가 통풍에 지장을 줄것 같은 정도로 대단히 난감한 상태가 된..
빌립 N5 사용기 #2 앞장에서 이어집니다 앞장에 이어서 이번에는 N5를 실제 사용한 내용에 관한 부분을 위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5. 기본 성능 N5의 기본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 : 실버손 Atom Z520 (1.33GHz) - 칩셋 : 인텔 SCH (내장그래픽 GMA 500) - 메모리 : 온보드 1GB (확장불가) - 저장장치 : SSD 32GB (교체가능한 ZIF방식이나 크기가 1.8인치보다 작은 특수한 것이라 업글은 힘들듯) - 액정 : 4.8인치 1024x600 해상도 이 스팩은 사실 M1과 거의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면 메모리 차이 정도겠네요) 따라서 이전 올린 M1의 사용기에서 확인한 성능 테스트와 같은 내용은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인코딩이나 동영상 재생 성능등은 실제 N5로 돌린 결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