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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10코스(우면산) 후기

서울둘레길 1바퀴 완주 도전 중 10코스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스 정보 및 개인 평점 

▶ 총 거리 : 7.6km

▶ 출발 : 양재시민의숲역 (신분당선)

▶ 도착 : 사당역 (2,4호선)

▶ 방문시기  : 4월초

▶ 실제 이동거리 : 약 9.1km / 12,100걸음 (걷기앱으로 측정,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 이동한 기준)

▶ 실제 이동시간 : 약 2시간 5분

▶ 등산난이도 : ★★★ (3/5) 평균적인 산행길 수준입니다.

▶ 전망추천 : ★★ (2/5) 전망 볼만한 곳은 별로 없습니다.

 

 

 

출발 전에 시민의숲역 근처에 있는 김밥집에서 철판치즈김치볶음밥을 먹고 갔습니다.

치즈가 듬뿍듬뿍 들어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민의숲역 5번출구에서 출발합니다.

정면으로 이동해서 다리를 건넙니다.

 

 

 

9코스 갔을때 지나쳤던 여의천 쪽에 이제는 벚꽃이 활짝 피었군요.

이 때 갔을때가 벚꽃 피크때였던것 같습니다.

문득 둘레길 산행은 미루고 벚꽃구경이나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건널목이 보이면 건널목을 건너서 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가다보면 13번째 스탬프 찍는곳이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관리사무소가 보이는데 여기가 스탬프를 다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두 곳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한곳은 1코스 시작점인 창포원에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스탬프북을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 핀 꽃들이 예쁘네요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공원을 나오는 길이 보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나간 후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양재천을 가로지은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여기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정면으로 계속 갑니다.

 

 

 

교차로를 만나면 왼쪽으로 간 후에...

 

 

 

이어서 교차로를 다시 만나면 오른쪽에 보이는 공원 입구로 들어갑니다.

 

 

 

 

공원에서 조금 더 가다 보면 이번 코스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초반에 만나는 꽤 긴 오르막입니다. 열심히 올라갑시다.

 

 

 

 

이후 몇번 오르막 내리막 반복 후 내려가는 길을 만납니다.

 

 

 

내려가다가 운동시설 있는곳이 보이면 안쪽에 있는 데크길로 들어갑니다.

 

 

 

왼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들어갑니다.

 

 

 

이후에 산길과 데크길을 반복하다가 사진과 같은 갈림길을 만나면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여기도 약간 긴 오르막이 있습니다.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도로를 만나는데 정면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 화살표 방향의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오르막은 좀 더 이어집니다.

 

 

 

길이 좀 넓어지면서 당분간 평지 길이 이어집니다.

여기에도 벚꽃이 피어있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길을 계속 가다가 다시 오르막을 만나는데 여기가 이번 코스 마지막 고비입니다.

초반부터 매우 가파른 오르막에 거리도 긴 편이라 좀 힘듭니다.

 

 

 

오르막길 중간에 약간의 전망이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돌탑 두개가 보이는데 여기까지 오면 오르막은 끝입니다.

여기부터 종착점까지 큰 고비는 더 이상 없습니다.

몇차례 짧은 오르막이 남아있기는 한데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내려가는 길 도중에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산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14번째 스탬프 찍는 곳을 만납니다.

스탬프를 찍고 내려갑시다.

 

 

 

산길이 끝나고 도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갑시다.

 

 

 

차도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더 가면 사당역입니다.

 

 

 

사당역 3번출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10코스 끝이며 다음 코스도 이곳 사당역에서 시작합니다.

사당역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에 여기까지 오면서 스탬프북 총 28개 스탬프의 절반인 14개까지 찍었습니다.

이번 둘레길 여정도 거의 절반 정도 달성한 셈이네요. 한바퀴 완주할때까지 계속 가볼 생각입니다.

 

 

소감 : 

10코스는 초반 시민의숲 공원길 외에는 평균적인 산길로 되어있으며

초반과 후반에 힘든 오르막이 1개씩 있는것 외에는 그리 어렵지 않은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벚꽃철에 오면 여기저기 벚꽃을 볼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다음 코스

2025.04.19-서울둘레길 11코스(관악산) 후기

 

목차

2025.02.26-2025년 서울둘레길 1바퀴 완주 도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