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바퀴 완주 도전 중 11코스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스 정보 및 개인 평점
▶ 총 거리 : 5.7km
▶ 출발 : 사당역 (2,4호선)
▶ 도착 : 관악산역 (신림선)
▶ 방문시기 : 4월 중순
▶ 실제 이동거리 : 약 7.1km / 9,300걸음 (걷기앱으로 측정,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 이동한 기준)
▶ 실제 이동시간 : 약 1시간 40분
▶ 등산난이도 : ★★★ (3/5) 평균적인 산행길 수준이며 거리가 짧은 편이라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
▶ 전망추천 : ★★★ (3/5) 전망 볼만한 곳은 2곳 정도 있습니다.
출발 전에 사당역 근처에 있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버거세트로 배를 채웠습니다.
사당역 4번출구에서 출발합니다. 출구를 나온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오르막을 약간 올라가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길로 들어갑니다.
여기부터는 길 따라 계속 갑니다. 오르막길이 산길 입구까지 1km 정도 계속됩니다.
올라가는 도중 관악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벚꽃이 피어있는 곳도 있네요
벚꽃을 배경으로 15번째 스탬프 찍는 곳이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어주고 계속 올라갑니다.
사찰 입구로 보이는 기와문을 지나갑니다. 여기 전후 구간이 특히 경사가 높습니다.
막바지 구간은 체감적으로 45도로 느껴지는 급격한 경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표지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산길 입구입니다.
아직 오르막 계단이 더 남아있으니까 힘내세요.
넓은 광장 같은 곳이 나오면 첫번째 오르막 고비는 끝이고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열심히 가다보면 운동시설과 합류하는 길이 있지만 밖으로 나가지 말고 왼쪽에 있는 길로 들어갑니다.
이 직후에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파트단지가 보이는 길을 만나면 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직후에 비교적 긴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르막이 끝나는 부근에 전망데크가 보입니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계속 내려가다 보면 내려가는 길 입구에 탁 트인 전망좋은 곳이 하나 더 보입니다.
여기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계속 내려가다 보면 나무로 된 작은 전망대를 만납니다.
하지만 이 전망대에서의 전망은 나무에 가려서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산길이 끝나고 기와 담장이 보이는 공원(낙성대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중앙에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무지개모양 문 바로 앞에 있는 왼쪽 길로 들어갑니다.
건널목을 건너서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서 버스를 타면 낙성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4정거장 거리)
두번째 산길이 시작됩니다. 이 산길은 약 800m 정도 되는 짧은 구간입니다.
산길 시작부터 긴 오르막을 만납니다. 중간에 평지와 오르막이 반복되는 구간도 나옵니다.
넓은 공간과 벤치가 보이면 이번 구간 오르막은 끝입니다.
조금만 내려가면 산길이 끝나고 일반도로와 합류합니다.
에어건도 있으니 신발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고 내려갑시다.
500m 좀 넘게 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길은 내리막 위주입니다.
탁 트인 풍경이 시원하네요.
내려오면 서울대학교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서 정면의 건널목을 건넌 후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이후로 큰 길을 끼고 계속 직진하다 보면 관악산역을 만납니다.
관악산역에 1번출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11코스 끝이며 다음 코스도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전철을 타고 귀가하면서 이번 여정을 마쳤습니다.
소감:
11코스는 평균적인 산길 위주의 코스이며
모든 서울둘레길 산길 코스 중에 거리가 가장 짧은 코스 중에 하나라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힘들다고 느낀 오르막은 시작구간의 도로 오르과 첫번째 산길 중반부, 두번째 산길 등 3개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다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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