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바퀴 완주 대망의 마지막 코스, 21코스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스 정보 및 개인 평점
▶ 총 거리 : 7.3km
▶ 출발 : 북한산우이역 (우이신설선)
▶ 도착 : 도봉산역 (1,7호선)
▶ 방문시기 : 6월 초
▶ 실제 이동거리 : 약 8.1km / 11,100걸음 (걷기앱으로 측정,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 이동한 기준)
▶ 실제 이동시간 : 약 1시간 57분
▶ 등산난이도 : ★★★ (3/5) 크게 힘든곳은 없는 산길 코스입니다.
▶ 전망추천 : ★★★ (3/5) 중간에 샛길로 빠지는 곳에 있는 전망대에서 괜찮은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마지막 코스 점심식사는 북한산우이역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소고기국밥을 먹었습니다.
서울에는 소고기국밥 메뉴가 보기 힘든것 같은데 굉장히 오랜만에 먹은 것 같네요^^

출발은 북한산우이역 2번출구에서 시작합니다.
출구에서 바로 오른쪽을 돌아보면 보이는 건널목을 건너서 안쪽 길로 들어갑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르막 비탈길이 시작됩니다.

산길 입구와 27번째 스탬프 찍는 곳이 보입니다. 스탬프를 찍고 산길로 입장합니다.
이제 남은 스탬프는 1개인데 이 마지막 1개는 이번 코스 끝자락에서 찍습니다.

초반 산길 오르막은 별로 힘들지 않은 편이며 얼마 안가서 내리막으로 이어집니다.

내려가는 중에 묘가 하나 눈에 띄였습니다.
묘에 풀도 거의 나지 않았고 비석에는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아서 왠지 으스스했습니다.

내리막이 끝나고 넓은 길과 합류하면 오른쪽으로 갑니다.

잠시 주택가를 가로짓는 길을 걷게 되는데
오른쪽에 가정집 울타리에 있는 꽃이 예뻤네요

연산군묘 입구도 스쳐 지나갑니다.
이곳의 입장은 무료인데 이번 둘레길 코스하고는 별개 길이라 입구만 구경하고 지나갔습니다.

길 따라가다 보면 도로를 만나는데 정면의 건널목을 건넌 후에 오른쪽으로 갑니다.

꽃집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앞의 사진 위치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정의공주 묘역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다 막다른 길이 나오면 오른쪽 계단을 통해 두번째 산길로 이어집니다.

열심히 길을 올라가다 보면 문으로 막힌것 같이 보이는 곳이 나오는데
이 문은 그냥 손으로 밀거나 당기면 열리므로 열고 지나가면 됩니다.
멧돼지 차단을 위한 문이라서 지나간 후에는 닫아줍시다.

짧은 오르막 내리막을 지난 후 큰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내려가고

바로 다음에 보이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산길로 가다 보면 앞에서 본것과 같은 멧돼지 차단용 문이 보입니다.
여기도 그냥 열고 지나가면 됩니다.

오른쪽에 휴식시설이 보이는 여기부터 좀 힘든 오르막 고비가 시작됩니다.
올라가기 전에 한번 쉬어주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열심히 올라갑니다.

사진과 같은 표지판이 보이면 오르막은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다시 내리막으로 이어집니다.

이후 다시 나오는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사진과 같은 갈림길이 나옵니다.
원래 코스 길은 오른쪽인데 왼쪽 오르막을 조금만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서 저는 이쪽으로 가봤습니다.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나선계단으로 올라가도록 되어있고 계단은 일방통행이라 올라갈때는 오른쪽, 내려갈때는 왼쪽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여기서 두 계단 기둥 사이로 지나가서 내려가면 다시 둘레길 코스로 합류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뒤쪽을 바라보면 수락산의 풍경도 보입니다.

다시 둘레길 코스로 합류해서 계속 내려오다 보면 십자 갈림길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갑니다.

이 구간은 좌우의 나무 담장도 거의 썩어 문드려져있고 바닥도 습기가 많아서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입니다.

내리막을 내려오고 게이트를 지나면 두번째 산길이 끝나고 도로로 합류합니다.

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세번째 산길 구간이 시작됩니다.

이 구간은 완만한 오르막길로 시작됩니다.

사진과 같은 비문이 보이는 곳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이번 코스의 마지막 오르막입니다.

여기만 넘으면 오르막 끝!

이제 종착지까지 내리막만 남았습니다.

열마 안가서 게이트를 지나면 이번코스 산길은 끝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도봉사라는 사찰 입구가 보이는데 사찰 건물은 여기서는 보이지 않았네요
나중에 지도에서 확인해보니까 여기서 굉장히 안쪽으로 들어가야 나오는것 같습니다.

사진과 같은 내리막길을 약 500m 정도 걷습니다.
이제 여기만 지나면 서울둘레길 완주 끝이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내려가는 중에 능원사라는 또다른 사찰이 보입니다.
여기는 전경이 잘 보였네요.

다리를 건너면 내리막도 끝입니다.
여기가 도봉산 등산코스 입구이기도 해서 등산객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조금 더 가다보면 28번째 스탬프, 대망의 서울둘레길 마지막 스탬프 찍는곳이 나옵니다.
주변이 약간 지저분한 느낌이라 좀 아쉬웠네요

스탬프 찍는곳 바로 앞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는 어느쪽 길도 가도 같은 곳으로 합류하기 때문에 가고싶은 곳으로 가면 됩니다.

많은 노점상과 상가건물을 거쳐서 일반도로가 보이기 시작하면 왼쪽 인도로 붙어서 갑니다.

인도를 걷다가 119센터가 있는 블록을 지나서 왼쪽을 바라보면
사진과 같은 곳이 보이는데 이 안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닭한마리가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이동

여기서 왼쪽으로 가서 길따라가다 보면 이번 종착지인 도봉산역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도봉산역에 도착! 서울둘레길 1바퀴 완주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올해 2월 말에 정확하게 이 사진의 장소에서 출발해서 시작한 서울둘레길 21개 코스 완주를
3개월 조금 넘는 기간에 걸쳐 성공했습니다.
보통은 여기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복귀를 했겠지만
여기서 바로 1코스 시작점에 있는 안내센터에 가서 스탬프를 제출해서 인증서를 받아온 후에 복귀했습니다.
그 과정과 마무리 후기는 별도의 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소감 :
21코스는 묘역 등의 역사적 유적지를 많이 지나치는 코스로
서울둘레길 1바퀴 완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길이기도 하며 마무리를 하는데 적당한 난이도의 산길입니다.
여러분도 이곳까지 오셔서 완주의 희열을 맛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