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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8코스(장지, 탄천) 후기

서울둘레길 1바퀴 완주 도전 중 8코스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스 정보 및 개인 평점 

▶ 총 거리 : 8.6km

▶ 출발 : 올림픽공원역 (5호선, 9호선)

▶ 도착 : 수서역 (3호선, 수인분당선, GTX)

▶ 방문시기  : 3월말

▶ 실제 이동거리 : 약 9.9km / 11,600걸음 (걷기앱으로 측정,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 이동한 기준)

▶ 실제 이동시간 : 약 1시간 50분

▶ 등산난이도 : ★ (1/5) 대부분이 평지로 된 구간입니다.

▶ 전망추천 : ★ (1/5) 높은곳에 올라갈 일이 없어서 전망 볼곳은 없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올림픽공원역 근처에 있는 카레집에서 카레라이스로 배를 채우고 시작합니다.

 

 

 

올림픽공원역 2번출구에서 시작합니다.

정면으로 올라와서 광장을 가로질러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개천(성내천)으로 내려갑니다.

몇몇 벚꽃은 벌써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네요.

 

 

 

개천길을 따라 직진하다 보면 다리와 오르막길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부터가 8코스 시작입니다.

오르막이 보이는 정면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여기부터는 개천길을 따라 1.7 km 가량 이동합니다.

 

 

 

길을 걷다 보니 때아닌 눈이 내리기 시작했네요.

굴다리가 보이면 안으로 들어갑니다.

 

 

 

굴다리 내부에는 디스플레이로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이 성내천 부근은 벚꽃철이 되면 벚꽃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 사진은 작년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건데 4월초라서 벚꽃구경도 하면서 갔었습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좀 일찍 온건지 벚꽃이 거의 피지 않았었네요

 

 

 

 

사진과 같은 곳이 보이면 개천길 종점입니다. 오른쪽의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계단을 올라온 후에는 오른쪽 길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시원한 직선도로가 보입니다. 길 저편에 보이는 오르막 끝까지 직진합니다.

 

 

 

오르막에 올라온 후 오른쪽의 건널목을 건너고 직진합니다.

 

 

 

 

왼쪽의 입구로 들어갑니다. 여기부터는 숲길이 시작됩니다.

 

 

 

왼쪽에 보이는 방음벽을 따라 계속 직진합니다.

 

 

 

빽빽한 나무로 길을 갈라놓은 모습이 인상적인 구간도 나옵니다.

 

 

 

계속 걷다가 왼쪽 길이 배수구가 되어있는 곳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빠집니다.

 

 

 

숲길이 끝나고 내려가면 아파트 공원 광장 같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공원길이 시작됩니다.

 

 

 

나무들이 하나둘씩 녹색 잎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네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이번 코스 유일한 오르막 산길입니다. 거리가 매우 짧아 산길이라고 하기에도 뭐합니다.

 

 

 

짧은 산길을 올라갔다 내려온 후 다시 공원길로 합류합니다.

 

 

 

일반도로와 합류하는 지점이 보이지만 정면의 공원길로 계속 갑니다.

 

 

 

광장으로 내려간 후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터는 길 끝까지 직진합니다.

중간에 차도를 만나면 건널목을 건너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길의 끝이 보이면 건널목을 건넌 후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부근도 벚꽃철이 되면 벚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작년 4월 초에 같은 장소를 찍은 사진입니다.

 

 

 

개천과 합류하는 갈림길이 보이면 개천 쪽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부터는 개천(장지천) 길을 따라 1.2km 정도 걷습니다.

 

 

 

탄천과 합류하는 구간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이번에는 탄천길을 따라 1.4km 정도 직진합니다.

 

 

 

이 탄천길은 자전거로는 수십번 다녔었는데 걸어서 이동하는건 이 둘레길 왔을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끝이 안보이는듯한 탁 트인 직선길이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이런곳을 걸을 때는 마음을 비우고 발이 땅에 닿는 감촉에 집중하면서 걷는게 제 나름대로의 산책법입니다.

 

 

왼쪽으로 건너는 다리가 보이면 거의 다 왔다는 신호입니다.

 

 

 

다리를 건너고 정면에 보이는 오르막으로 올라갑니다.

길이 두개가 있는데 어느쪽으로 가도 같은 곳으로 합류합니다.

 

 

 

오르막을 다 올라오면 11번째 스탬프 찍는 곳이 나옵니다.

스탬프를 찍어줍니다.

 

 

 

스탬프 찍는 곳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다리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다리로 올라간 후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빠지는 길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여기부터는 계속 직진하면 수서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수서역 5번출구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코스는 여기가 종점이고 다음 코스도 이 수서역부터 시작합니다.

전철을 타고 집으로 복귀하면서 여정을 마쳤습니다.

 

소감 : 

8코스는 장지천, 성내천, 탄천 등 개천길과 공원길로 이루어져 있는 코스로 

거의 평지 위주라 체력적으로 부담도 적고 탁 트인 직선길 위주로 되어있어 생각없이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벚꽃철에는 벚꽃을 볼 수 있는 곳도 많아 이 시기에 방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마 이 글을 올리는 날짜에는 슬슬 벚꽃도 피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다음 코스

2025.04.10-서울둘레길 9코스 (대모,구룡산) 후기

 

목차

2025.02.26-2025년 서울둘레길 1바퀴 완주 도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