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에 진행된 IFA 2013 행사에서 공개 혹은 전시되었던 새로운 노트북과 태블릿 PC 제품에 관한 소식을
각종 해외사이트에서 올라온 정보를 모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에이서의 Aspire R7 신모델입니다.
이미 아이비브릿지로 출시된 모델인데 이번에 전시된 모델은 하스웰로 플랫폼이 변경된 후속모델 입니다.
또한 N-trig 방식의 디지타이저 펜이 추가된 것도 이전 모델에 없던 차이점입니다.
CPU Core i7-4500U (하스웰)
메모리 최대 12GB
저장장치 1TB HDD 혹은 256GB SSD
액정 15.6인치 1920x1080
OS 윈도우 8.1
발매일은 올해 4/4 분기, 가격은 999유로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서의 Asipre S7 신모델입니다.
지난 COMPUTEX 때는 목업 모델만 전시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실제 동작되는 모델이 전시되었습니다.
이쪽도 역시 과거의 Aspire S7에서 하스웰로 플랫폼이 변경되는 모델이며
OS는 윈도우 8.1이 적용됩니다.
발매일은 10월 이후를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ASUS 울트라북 Zenbook 의 신모델인 Zenbook Infinity 입니다.
상위모델 UX301 / 하위모델 UX302 로 나뉘며
주목할만한 것은 UX301 의 최상위 스팩에 코어 인텔 IRIS 그래픽 5100이 내장된 i7-4558U 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노트북중 IRIS 5100 이 들어가는 노트북은 이 제품이 최초입니다)
다만 최상위 모델에만 들어가는 것이라 상당한 가격을 지불해야 이 그래픽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하위모델은 HD4400 탑재 프로세서가 들어감)
그외 UX301의 최상위 모델에는 2560x1440 해상도 액정, RAID 0 의 512GB SSD 등 호화 스팩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Core i5-4200U / i7-4500U / i7-4558U
(i7-4558U는 IRIS 그래픽 5100 내장)
액정 13.3인치 1920x1080 혹은 2560x1440
메모리 4GB / 8GB
저장장치 최대 512GB SSD (RAID 0)
무게 1.38kg
하위모델 UX302는 지포스 GT 730M 외장그래픽, SSD외에 HDD도 탑재가능한 차이가 있으며 무게는 UX301보다 무겁습니다.
주요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Core i5-4200U / i7-4500U
액정 13.3인치 1920x1080
그래픽 지포스 GT 730M
메모리 2GB / 4GB
저장장치 최대 750GB HDD (캐쉬SSD 16GB)
무게 1.5kg
발매시기나 가격은 올해 내 발매라는 내용 외에는 정확하게 발표는 하지 않았습니다.
COMPUTEX 2013에서도 공개되었던 Transformer Book Trio 입니다.
액정쪽에 Atom 프로세서(안드로이드 OS용), 키보드 쪽에 Core i 프로세서를 각각 탑재하여
분리 합체 상태에 따라 두가지 OS를 사용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COMPUTEX때 발표되었던 정보 외에 발매일 등 더 세부적인 정보는 이번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13인치 키보드 탈착형 태블릿 PC Transformer Book T300 입니다.
아이비브릿지 모델은 국내에도 이미 발매되었지만 이쪽은 하스웰을 탑재한 후속모델입니다.
주요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Core Core i3-4010U / i5-4200U / i7-4500U
액정 13.3인치 1920x1080
메모리 최대 8GB
저장장치 최대 256GB SSD
무게 본체 1.1kg / 키보드 800g
도시바의 8인치 태블릿 PC ENCORE 입니다.
차세대 아톰에 해당되는 베이트레일-T로 추정되는 Atom Z374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나왔습니다.
베이트레일 탑재 태블릿 중에는 처음 공개되는 모델입니다.
발매시기는 올해 4/4 분기중에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그외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Atom Z3740 (1.33GHz)
액정 8인치 1280x800
메모리 2GB
저장장치 64GB eMMC
OS 윈도우 8.1
크기 213x135.9x10.68mm
무게 450g
도시바의 11인치 노트북 Satellite Pro NB10 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탑재 프로세서 이름이 Pentium N3510 / Celeron N2810 으로 되어있는데
이 프로세서들은 차세대 아톰에 해당하는 베이트레일의 노트북 버젼인 베이트레일-M 으로 추정됩니다.
차세대 아톰 부터는 태블릿용인 베이트레일-T 만 아톰의 이름을 사용하고 일반 노트북용이나 데스크탑용인 베이트레일-M/D는
더이상 아톰의 이름을 쓰지 않고 대신 팬티엄,셀러론의 이름을 쓴다는 이야기가 이전에 있었는데
그 제품을 탑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나오는 팬티엄이나 셀러론 숫자앞에 N 자가 붙으면 베이트레일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올해 4/4분기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외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팬티엄 N3510 / 셀러론 N2810
액정 11.6인치 1366x768
메모리 4GB
저장장치 HDD 500GB
크기 284x208.6x13.8~21.5mm
무게 1.3kg
도시바의 키보드 독 탈착형 13인치 태블릿 PC Satellite W30t 입니다.
프로세서는 하스웰 Y 프로세서와 AMD 테마쉬 APU 탑재 모델로 나뉩니다.
또한 태블릿 PC로서는 보기 힘든, 본체에 2.5인치 HDD를 집어넣은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크기나 무게는 많이 나올것 같은데 정확한 수치는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레노보의 Yoga 2 Pro 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액정이 뒤집어지는 방식의 변형 태블릿 PC Ideapad Yoga 의 후속 제품으로
특징은 하스웰 탑재와 액정 해상도가 3200x1800 의 고해상도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두께와 무게도 이전 제품에 비해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발매일은 올해 10월, 가격은 최저스팩 기준 1099$ 부터라고 합니다.
그외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하스웰 저전력 (U시리즈)
액정 13.3인치 3200x1800
메모리 8GB
저장장치 SSD 128~512GB
크기 330x220x15.5mm
무게 1.39kg
레노보의 Thinkpad Yoga 입니다.
원래는 Ideapad 계열의 제품이었던 Yoga 의 액정 뒤집어지는 컨셉을 그대로 사용한 Thinkpad 계열의 제품으로
Thinkpad에서 볼수 있는 빨콩이 있고 키보드도 Thinkpad에서만 볼수있는 키감 좋은 키보드가 들어간것 같습니다.
이 제품에는 한가지 장치가 있는데 액정이 뒤집어져서 태블릿 상태가 되면 키보드 주변 부분이 솟아올라서
키보드가 눌러지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저도 Ideapad Yoga를 잠시 만져봤을때 태블릿 상태에서 밑면을 잡으면 키가 눌러지는 느낌이 상당히 안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이상태에서는 키를 눌러도 인식은 안되지만 무언가가 눌러진다는 그 감촉 자체가 위화감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두번째 사진 측면 빨간색이 보이는 곳은 디지타이저 펜 수납 공간인데 발매 시작 시기에는 펜 없는 모델만 먼저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이 제품은 11월에 미국 등지에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상가격은 최저스팩 기준 949 달러부터.
그외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하스웰 저전력 (U시리즈)
액정 12.5인치 1366x768. 1920x1080
크기 316x221x18.8mm
무게 1.58kg
레노보의 Flex 14/15 입니다.
이 제품은 Yoga 계열에서 파생된 보급형 제품으로
Yoga 가 액정 상판이 360도 돌아가서 뒤집어서 태블릿 상태로 만들수 있는것에 비해
이 제품은 280도 정도로만 돌아가게 되어있어서 Λ <-이런 모양으로 세워서 보는 형태까지만 변형가능하게 만들어
비용을 줄인 컨셉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최저스팩 499유로 정도라고 밝히고 있어서 저가형 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름처럼 14인치, 15인치 모델로 나뉘며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하스웰 저전력 (U시리즈)
메모리 최대 8GB
무게 14인치 2kg, 15인치 2.3kg
위와 같이 레노보가 이번에 발표한 제품들은 모두 Ideapad Yoga 에서 파생된 제품들로서 레노보가 요가 켄셉을 확실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2013/09/05 - 소니, 세가지 형태로 변형하는 노트북 VAIO Fit multi-flip PC 발표
2013/09/05 - 소니, 세계 최고 슬림 두께의 하스웰 태블릿 VAIO Tap 11 발표
소니의 신제품에 관해서는 별도 포스팅으로 정리했었는데 그외에도 한가지 더 있는 것이 이 VAIO Tap 21입니다.
이 제품은 작년에 나왔던, 태블릿 모습을 한 일체형 데스크탑인 VAIO Tap 20 의 후속모델로서
이름처럼 21.5인치 액정을 사용해서 크기가 더 커졌지만 Tap 20에 비해 두께는 50%, 무게는 30% 더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액정 해상도도 Tap 20의 1600x900 보다 높아진 1920x1080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외 스팩은 하스웰을 탑재하는 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LG의 울트라북 (엄밀히 말하면 하스웰인데 터치스크린이 없기 때문에 울트라북 조건에는 맞지 않습니다) Z935 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LG의 울트라북 Z360의 후속인데
하스웰을 탑재한 후속모델인 Z930은 이미 국내에도 발매 중이며 이 모델은 그것보다 상위에 해당하는 모델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액정 해상도가 풀 HD에서 2560x1440 으로 변경되는 점입니다.
한국에서 11월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요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하스웰 저전력
액정 13인치 2560x1440
메모리 8GB
저장장치 SSD 256GB
크기 314x219x13.6mm
무게 1.15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