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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파나소닉, 하스웰과 풀HD IPS액정으로 강화된 Let's Note AX3 발표

 

 

일본 파나소닉은 11.6인치 변형 타블렛 겸 울트라북 [Let's Note AX3] 을 발표했습니다.

 

작년에 나온 액정 뒤집기 방식 변형 타블렛 PC Let's Note AX2 의 후속모델에 해당되며

본체 디자인과 크기,두께,무게는 AX2와 동일하나

내부 플랫폼을 4세대 코어i 프로세서 (하스웰) 저전력으로 변경했고

액정 패널을 1920x1080 IPS (과거 모델은 1366x768 TN) 으로 변경한것이 차이점입니다.

 

하스웰 채용으로 인해 배터리 시간이 과거모델 9시간에서 13시간으로 대폭 늘어난 것도 개선점입니다.

또한 이 모델은 본체 내부에 예비전원용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전원을 켠 채로 배터리의 교환이 가능한 핫스왑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구매시에 2개의 배터리를 제공하며 2개의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면 계 22시간까지 시간이 늘어납니다.

 

세부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명

  Let's Note CF-AX3

 CPU

  Core i7-4500U (1.8GHz)

 메모리

  4GB

 저장장치   SSD 128GB
 액정

  11.6인치 1920x1080

  터치패널 

 그래픽

  인텔 HD 4400

 인터페이스

  USB 3.0 x 2

  Gigabit Ethernet

  IEEE 802.11a/b/g/n 무선랜

  Bluetooth 4.0

  WiMAX

  D-Sub 출력

  HDMI 출력

  SD 카드 슬롯

 720p 지원 웹카메라 

 음성입출력

 OS

  윈도우 8 프로

 크기   288 x 194 x 18mm
 무게   1.14kg
 배터리   13시간 (JEITA기준)
 기타사항

  배터리 2개 +

  배터리 충전기 제공

 발매일   6월 21일
 가격   22만엔

 

커스터마이즈 모델에서는 메모리 8GB, SSD 256GB 등의 스팩을 선택가능하며

상판에 [아머메탈]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pc.watch.impress.co.jp/docs/news/20130611_602963.html

 

 

일본업체의 하스웰 저전력 노트북 소식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파나소닉에서 기존 모델에 프로세서만 달랑 하스웰로 바꿔서 신모델을 내놓았다는 아쉬운 소식입니다.

액정도 변경점인데 저는 이 모델의 과거모델을 실제로 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변형 타블렛인데도 불구하고 시야각 안좋은 TN 패널을 내놓은건 영 아니었다고 생각되는데 뒤늦게나마 바뀌니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델은 오늘 출시된 맥북에어와 함께 똑같은 본체에 프로세서만 저전력 하스웰로 바꿔도 배터리 시간이 대폭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것 같습니다.

 

아울러 파나소닉에서는 일반 듀얼코어 및 쿼드코어를 사용하는 모델도 있지만 이번에는 이 모델 외에 하스웰 발표 소식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