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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잡설

VAIO Duo 11 일본유저 소감 모음

현재 일본에서는 VAIO Duo 11은 출시는 안된 상태이지만

매장 등에서 시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유저들이 만져볼수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일본 2ch 에 올라온, 유저들이 전시품을 만져본 소감글들을 모아봤습니다.

맨 아래에 올린 동영상은 마찬가지로 유저가 전시품을 만지는 것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 펜은 엄청 천천히 선을 그리면 파형 정도로 흔들린다. 하지만 뽑기차(?)가 있는것 같고, 테스트해본 1대는 손

떨림으로서 허용되는 범위이다.
- 빠르게 곡선을 그려도 고해상도로 인한 노이즈가 약간 생기는것이 신경쓰였다.
- 손을 대고 그려도 특별히 문제는 없었다.
- 보호시트 없음 + 검은 펜촉은 말그대로 유리에 플라스틱을 대고 그리는 느낌. 상당히 미끄러진다.
  보호시트 + 하얀 펜촉은 최강이고 적절한 마찰감에 그리기 쉽다. VAIO LX와 같은 약간 달라붙는 느낌의 마찰감
- 펜촉으로 스트로크는 거의 없고 WACOM의 펜과 다를바없는 감각으로 사용할수 있다.
- 보호시트는 표면이 난반사로 허옇게 되지만, 색감도 거의 바뀌지 않고 무엇보다 보기쉽다. 손가락 미끄러짐도

좋아진다.
- 펜이 인식하는 힘은 상당히 가볍고 쓰다듬는것과 가까운 정도로 그릴수 있다.
- OS의 포인터가 약간 느리게 따라오는것이 신경쓰였지만 WACOM처럼 펜촉과 그리는 위치가 어긋나는 일은 거의

없다.
- 노트 스타일로도 쾌적하게 그릴수 있지만 액정고정부분에 약간 유격이 있어서 미묘하게 흔들림은 있다.
- 고해상도와 펜의 정확함기 맞아서 종이에 가까운 정밀로도 그리는 것도 가능했다.

- 액정이 옵티콘트라스트라 펜촉과 액정의 거리차이가 1mm도 없는것과 같은느낌
 보통 액정 타블렛은 수mm는 투명층이 있기때문에 화면과 비껴보이는것의 원흉이다.
 Duo로 그리기 쉬운것은 이 이유때문일지도.
- Z정도 진한 형광칼라는 나오지 않고 약간 발색이 연할수도 있지만 콘트라스트도 양해해서 그림그리기에는 충

분으로 느껴졌다.
- 시야각은 시야에 따라 색감도 바뀌지 않고 양호하다.

 


- 액정은 충분히 깨끗하다.
- 펜의 전지는 꽤 간다고 한다.
- 좌우의 화면 끝에서 펜 커서가 덜덜떨린다.
- OneNote에서 쓰는 느낌은 만족스럽다. 감압도 지원한다.
- Photoshop Elements는 감압을 지원안한다.
- Photoshop Elements는 UI가 너무 작아서 펜으로도 조작하기 힘들다.
- 펜끝과 펜 커서의 어긋남은 상당히 적다.
- 터치는 우수하다. IE에서 Web브라주징중 미스클릭이 적다.
- 기본상태에가 표시확대 125%. 그리 예쁘지는 않다.
- 펜이 ON때의 동작에 위화감이 있다. (Wacom 디지타이저를 써본 사람은 위화감을 느낄것이다)
- 펜이 무겁다. 밸런스도 그럭저럭
- 그래픽계의 소프트웨어가 N-trig 디지타이저를 지원하지 않는한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건 힘들것 같다.
- 터치의 감도가 ASUS EP121보다 낮다.
EP121 : 손톱도 반응한다.
Duo11 : 손톱은 반응하지 않는다.
혹시 필터 종류를 타는걸지도 모른다.
참고라 EP121은 머우 민감해서 종이를 얹어도 정상적으로 반응하고
코드류 (헤드폰 케이블 등) 이 화면에 놓여도 반응해서 곤란할 때도 있다.
Duo 11에서 그러한 자세한 동작은 미확인.

 

 

상상한것보다 가로로 길어서 놀랐다.
윈도우8에 익숙하지 않아 전시기기의 CPU를 확인하는것도 고생했지만
터치패널 포함해서 반응성은 좋았다.
손가락에 착달라붙는 느낌. 펜과 손가락을 교대로 사용해도 딜레이 없이 사용했다.

 

 


어제 만져보고 왔는데 맨가운데 버튼 누르면서 트랙포인트 움직일때 스크롤이 어째서인지 세로밖에 움직이지 않

았다.
바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그 외에는 모두 만족할것 같다.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개선될까?
가로 스크롤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걸까?
그리고 예상외로 키보드가 제대로 되어있어서 깜짝ㅎ
Z나 Zen이나 Macbook 보다 완전히 좋은 느낌이다.

 


11인치 풀HD는 전혀 문제없고 상당히 깨끗하다. 변형시키도 키보드부분이 작아서 액정이 가까이에서 보이고,
다만 문제는 메인 타블렛과 펜인데 상당히 어중간하게 되어있다.
무거워서 손에들고 쓰는것은 무리. 형태도 들기 힘들게 되어있서 책상위에 놓고 쓰는것 같다.
펜은 펜끝을 화면에 가까이하면 마우스포인트로 변하거나 해서 감각이 잡기 힘들다
콩은 고무가 아니고 미끌미끌 소재이고
결국 마우스 필수

 


먼저 느낀것은 보호시트는 거의 필수. 글레어 액정이 취향이 아닌 한.
패널은 iPad 처럼 일반 유리라서 손가락은 둘째치고 팬은 미끄려져서 필기감이 안좋다.
보호시트가 있으면 펜은 미끄러지지 않는다. 손가락도 걸리지 않고 지문도 안묻고 반사는 줄어들고
특히 나는 논글레어 쪽이 취향이라 거기에 가까운 보호시트는 꼭사라 두개사라
채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본래부터가 깨끗해서 신경쓰이지 않았다.
트랙포인트는 미묘하지만 스틱이 아니고 그 사이즈의 트랙패드라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쓸수 있다.
펜은 그림쟁이가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문자입력은 평범하게 쓸수 있고 어긋남 같은것은 거의 느낄수 없었다.
장치관리자 봤는데 타블렛 같아보이는 장치는 찾지 못했다...
그리고 SSD는 도시바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