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11인치 모바일 노트PC [VAIO Type T] TT모델을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10월 4일
이미 북미쪽에서 한발앞서 발표한 모델이지만 일본쪽 발표로 여러가지 데이터가 들어와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T는 기존 소니의 11인치 노트북인 TZ의 후속에 해당되는 모델이며
Core 2 Duo SU9300 / Intel GS45 기반의 센트리노2(몬테비나)플랫폼으로 세대교체를 했습니다.
또한 모델에 따라서는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들어가게 되어 블루레이가 들어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노트북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외 HDMI 출력 내장,
Type Z에 들어갔던 색재현률 NTSC대비 100%의 클리어 솔리드 액정 사용,
이어폰 사용시 잡음을 억제해주는 사운드 캔슬링 기능 내장,
독자의 오디오칩 [Sound Reality]를 탑재하여 A/V 양쪽에서 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절약 기능도 강화되어 기본 배터리 기준 10시간(JEITA기준)의 구동시간을 보이고(TZ모델 : 7시간)
새로 추가된 배터리 급속충전 기능을 사용하며 3.5시간에 배터리를 충전할수 있다고 합니다.(TZ모델 : 5.5시간)
매장 판매모델은 두가지로
상위모델은 블루레이 드라이브/램4기가 등의 사양으로 예상가격은 30만엔 전후,
하위모델은 DVD멀티 드라이브/램3기가 등의 사양으로 예상가격은 24만엔 전후
오너메이드 모델의 경우는 SSD 선택시 최대 128GBx2의 RAID구성을 선택가능하고
이전 TZ모델과 같이 ODD를 떼어내고 2.5인치 HDD를 넣는 구성이 가능해집니다.
매장 판매모델 기준 주요 사양은
CPU : Core 2 Duo SU9300 (1.2GHz)
칩셋 : Intel GS45
메모리 : DDR3-800 3GB/4GB
액정 : 11.1인치 클리어솔리드 1366x768
HDD : 1.8인치 5400rpm 160GB
ODD : 블루레이/DVD슈퍼멀티
무선 : 802.11a/b/g/n, 블루투스2.1
크기는 279x199.8x30.7mm로 TZ의 277x198.4/22.5mm이 비해 약간 커졌고
무게는 1.27(DVD)/1.31kg(블루레이) 로 TZ의 1.22kg에 비해 약간 무거워졌습니다.
오너메이드에서 선택할수 있는 4가지 색상 모델
고급스러운 금색 컨셉의 그레이스 골드 색상
왼쪽면의 덮개를 열면 HDMI단자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급속충전기능이 들어가서인지 어댑터 크기는 TZ때보다 커졌습니다. 아래쪽이 TZ의 어댑터
키보드 오른쪽 상단에는 센서가 있어 외부광의 밝기를 감지하여 그에 맞게 자동으로 액정 백라이트를 조절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정보출처 : watch.impress.co.jp / ascii.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