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면서


최근에 급한 자금 문제 때문에 가지고 있던 3대의 노트북, 태블릿들을 모두 팔아버렸습니다.

아이패드 하나는 남겨놓았지만 지금까지 노트북을 사용한 습관 때문에 윈도우 노트북이 하나도 없으니 외부에 있을 때 좀 불편한 점이 있어서 그전까지 가지고 있던 기기의 용도를 한대로 처리할 수 있는 기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다만 자금사정 때문에 예산은 최고 90미만 가격에, 그전에 쓰고 있던 태블릿, 노트북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펜 가능 2-in-1 기기 위주로 찾다가 서피스 3와 레노버 Miix 700 두 기기를 마지막 후보로 선택했고 휴대성과 성능을 저울질하다 성능 쪽을 선택하여 최종적으로 Miix 7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Miix 700을 한달 정도 사용한 후에 사용기를 작성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서피스 프로와 비교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 저는 서피스 프로는 실사용은 해본적 없고 매장에서 몇번 만져보기만 한 정도라 자세한 비교는 힘들것 같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2. 구성품, 세팅




구성품은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본체, 키보드 커버, 충전 어댑터, 충전케이블, 메뉴얼




사은품으로 받은 가죽재질 파우치입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쓸 일은 없어보이네요.



특이사항은 초기 상태가 영문 OS라는 것입니다. 다만 한글 언어팩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상태라

초기 세팅 화면에서 한국어만 선택해 주면 한글 OS와 거의 비슷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되어있는 일부 윈도우 앱들도 한글 설정후 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받으면 한글로 모두 바뀝니다.





구입 초기 상태 파티션과 C드라이브 용량 내용입니다. 복구 파티션이 1GB 밖에 없어서 특별히 복구 파티션을 지우면서까지 용량을 늘릴 필요성은 적어보입니다.






초기 상태의 설치 프로그램 목록입니다. 뭔가 옛날 소니시절 VAIO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이런저런 앱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체크한 몇가지 프로그램을 삭제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베젤에 사진과 같이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는데

구입 전에 접한 이야기로는 이 스티커를 뗄때 접착물질 자국이 심하게 남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헤어드라이를 사용해 가열을 시켜가면서 떼니까 자국이 남지 않고 뗄 수 있었습니다.



3. 크기, 무게, 스팩







아이패드 에어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12인치와 9.7인치의 차이입니다.




아이패드 에어와 두께 비교입니다.

9mm와 7.5mm 차이입니다.






A4용지와 크기 비교입니다.

이 제품의 크기를 알기쉽게 말한다면 A4용지하고 거의 비슷한 크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크기에 관해서는 12인치 이지만 3:2 비율이라 실제는 13인치 16:9 액정과 세로 크기는 비슷하고 가로 크기만 차이나는 사이즈입니다.

노트북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없는 크기라고 생각되나 지금까지 썼던 태블릿 처럼 지하철 같은 장소에서 가방에서 꺼내서 들고 쓰기에는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식으로 밖에서 꺼내쓰는 용도가 많다면 적어도 10인치 이하는 되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무게는 본체가 780g, 키보드 커버가 330g 으로 결합한 상태에서는 1.11kg 이 됩니다.

서피스 프로 4와 비교하면 코어i 모델 보다는 가볍고 코어m 모델 보다는 무겁습니다. 키보드 무게는 서프4보다 20g 정도 무겁네요.

본체만 들고 다니면 가벼운 편인데 키보드를 결합시키면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Miix 700 모델의 스팩은 위와 같습니다.


CPU는 인텔 6세대 코어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m3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어 m 프로세서는 팬리스 기기 용도로 디자인된 저발열 프로세서로 물론 이 Miix 700 도 팬리스로 동작합니다.


메모리는 4GB로 cpu-z에서 확인한 바로는 듀얼채널 구성입니다.


SSD는 128GB로 M.2 규격 SATA3 스팩입니다.


레노버 홈페이지에서는 코어 m3, m5, m7 모델로 나눠서 판매하고 있고 상위모델은 8GB 램이나 256GB SSD 등을 지원합니다.

이중 코어m3 모델의 경우는 레노버 홈에서 파는 것은 SSD가 64GB, 쇼핑몰에서 파는 것은 128GB로 스팩이 다릅니다. 저는 쇼핑몰 판매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4. 본체 포트


Miix 700이 지원하는 포트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면에는 전원버튼, 볼륨조절 버튼, 마이크로 HDMI, USB 3.0이 있습니다.


태블릿 제품 중에는 USB포트에 외장하드 연결시 전력이 부족해서 잘 안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에 무전원 외장하드를 연결해본 결과 문제없이 작동했습니다.

전원버튼은 전원이 꺼진상태에서는 오동작을 방지하도록 1초이상 눌렀다 떼야 전원이 켜지게 되어있습니다.

(절전모드 상태에서는 살짝 눌러도 켜집니다)

BIOS나 부팅매니저, 복구시스템 등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볼륨업+전원버튼을 카메라 옆에 있는 불이 들어올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구멍3개가 스피커입니다. 반대편에 하나 더 있어서 스테레오 스피커로 출력됩니다.

스피커 소리는 사이즈에 비해 무난한 편이고 볼륨을 최대로 해도 찢어지는 소리가 나오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왼쪽면에는 전원충전+USB 2.0 겸용단자가 있습니다.

이 USB 단자 모양을 자세히 보면 한쪽에 홈이 파여져 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의 USB 접속부도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이걸로 끼워야 전원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충전이 안됩니다. 시험삼아 아이패드 충전 어댑터에 끼워봤는데 충전이 안되었습니다.

(반대로 이 전용 어댑터로 다른 기기 충전은 가능)


때문에 USB 충전이라고 해서 여기저기 있는 다른 충전기를 가지고 충전하는 식으로 쓰는것은 할 수 없습니다.

전용 어댑터와 케이블을 들고다녀야 하는 것은 전원 접속포트가 따로 있는 다른 기기와 마찬가지입니다.


이 포트의 장점은 전원 연결을 하고 있지 않을 때 USB 포트를 하나 더 쓸수 있다는 정도 같습니다.





어댑터는 USB 충전 방식 중에서는 큰 편입니다. 아이패드 어댑터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위쪽 면에는 헤드셋 포트와 스테레오 내장마이크가 있습니다.




아래쪽 면에는 키보드 커버와 접속하는 연결부가 있습니다.





뒷면에 있는 스탠드를 열면 안쪽에 마이크로 SD 슬롯이 있습니다.

128GB 마이크로 SDXC 를 끼워봤는데 잘 인식되었습니다.


본체 외형과 관련해서 한가지 특이사항이 있는데 램프 종류가 전혀 없었습니다.

저장장치 작동 뿐만 아니라 전원램프, 충전램프도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충전중인지도 윈도우 작업표시줄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유일하게 들어오는 램프는 전원을 켰을때 카메라 왼쪽에 램프가 잠시 깜박거리는 것 뿐이네요.



5. 액정  / 스탠드


아이패드 에어와 액정을 비교해봤습니다.



최대밝기 비교



최소밝기 비교



색상 비교


아이패드 에어와 비교시 밝기는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색상 표현은 아이패드 에어쪽이 아주 약간 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흰색 표현은 아이패드 에어에 비해서 약간 누런(따뜻한색감) 느낌입니다.


Miix 700의 액정 색감은 지난번에 사용했던 VAIO Z 보다는 떨어지지만 델 베뉴 8 프로나, 에이서 스위치 10 등 지금까지 쓴 태블릿 기기보다는 색감, 밝기 모두 좋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작업이나 웹서핑, 동영상 시청 등의 용도로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액정 해상도는 3:2 비율의 2160x1440 이며 12인치 IPS 액정입니다. 사이즈,해상도는 서피스 프로 3와 같네요.

비율이 3:2 가 되니 이전에 사용했던 16:9나 16:10 액정에 비하면 세로로 돌려놓고 사용할때 좀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4:3의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그래도 세로가 조금 긴 느낌이네요.





물론 16:9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때는 사진과 같이 위아래에 빈공간이 생깁니다. 3:2 비율을 쓴다면 감안해야 할 부분이겠죠.








각각 100%, 150%, 200% 확대 상태일때 웹사이트 표시내용을 찍은 화면입니다.

DPI 확대에 관해서는 초기 상태가 150% 확대가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50% 로 쓰면 무난하고 눈이 안좋으신 분은 200%까지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본체 뒷면 모습입니다. 후방카메라와 스탠드가 닫힌 모습이 보입니다.

이 뒷면(옆면 포함)의 색은 골드와 블랙이 있는데 국내 판매 모델은 골드색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랙을 선호해서 블랙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제품의 스탠드가 서피스와 비슷하다는 말이 많지만 그나마 서피스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사진에 보이는 스탠드 힌지입니다.

요가 3 프로 등에서 쓰인 시계줄 힌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기보다 상당히 강하게 잡아줍니다.

스탠드 부분을 손에 들고 좌우로 흔들어도 힌지 각도가 안바뀌는 정도입니다.

스탠드 각도는 서피스 프로 3,4 처럼 고정각 없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를 열기 위해서는 본체 좌우에 있는 홈에 손톱을 끼워서 엽니다.





시계줄 힌지 부분으로만 작동되기 때문에 서피스처럼 스탠드 안쪽으로 튀어나온 힌지 구조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스탠드를 최대로 눕힐 수 있는 각은 사진과 같습니다.



6. 키보드, 터치패드




서피스의 타입커버와 마찬가지로 액정을 보호하는 커버 역할을 겸용하는 키보드입니다.

레노버에서는 폴리오 키보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키보드 배열은 서피스에는 없는 커서키 좌우에 pgup, pgdn 키가 있어서 이 배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것 같군요.

커서키도 다른 키보다 반칸 내려서 크기를 확보한 것도 맘에 듭니다.

펑션키는 기본이 기능키이고 F1~F12 키는 fn키와 함께 눌러야 하는 형태입니다.

fn lock 기능은 찾아보았으나 아예 없는것 같습니다. BIOS에서도 관련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F1~F12키를 자주 쓰시는 분들은 좀 불편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백라이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 노출되는 바닥면은 가죽 비슷한 질감이라 괜찮아 보입니다.




키보드 독과 본체는 이와 같이 붙습니다.

본체와의 결합은 자석으로 붙고 키보드 쪽을 들고 거꾸로 들어올려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자력은 충분합니다.





키보드 끝쪽을 베젤에 붙여서 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서피스와 같네요.


커버를 뒤로 넘기면 키보드 입력이 인식 안되는 기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키보드 독을 분리하거나 커버를 뒤로 넘기면 윈도우 10의 태블릿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을 감지하는 컨티뉴엄 기능을 지원하고

키보드 독 결합시는 화면 회전이 자동으로 가로 보기상태로 잠기게 되고 태블릿 상태가 될때 회전이 활성화 됩니다.


키감은 개인적으로 얇은 키감을 선호하지 않아서 크게 만족은 아니지만 얇은 커버에 올린 키보드를 감안하면 그럭저럭 칠만하다는 느낌입니다.

매장에서 만져봤던 서피스 프로 3의 키보드보다는 확실히 나은 느낌이고

서피스 프로 4 의 키보드와 비교하면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Miix 700이 딱딱한 느낌, 서프4는 물컹물컹한 느낌이 있어서 Miix 700이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는 키보드 이슈에 관해서는 저도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본 결과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증상은 키보드를 한참 치다 보면 무작위한 타이밍에 0.5~1초 시간동안 키 입력이 아무것도 안먹히는 증상입니다.

다만 이 현상은 특정 조건에만 발생을 하는데

'키보드를 각을 세워서 사용하고 팜레스트에 손을 대지 않고 타이핑할때' 만 발생합니다.

다시말해 바로위의 두개 사진 중 첫번째 사진처럼 키보드를 눕힌 상태에서는 발생을 하지 않고

두번째 사진처럼 각을 만들때도 팜레스트에 양손을 댄 상태에서 타이핑을 하면 발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지 원인은 모르겠군요.


저는 타이핑을 할때 습관적으로 팜레스트에 손을 댄 상태로 타이핑하기 때문에 이 증상 때문에 큰 불편은 없지만 손을 떼고 타이핑하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한테는 불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세한 테스트 내용은 길어서 따로 글로 분리했으므로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링크-> Miix 700 키보드 이슈 테스트 결과






터치패드는 클릭버튼 일체형 방식입니다.

윈도우 10에서 터치패드 제스쳐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밀 터치패드를 지원해야 하는데 (정밀 터치패드 지원 기기는 윈도우 10 설정 마우스 항목에서 정밀 터치패드라고 표시됨) 이 기기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터치패드 조작은 기본적인 마우스 이동, 클릭, 두손가락 스크롤, 확대축소만 가능하고 그 외 제스쳐 기능은 전혀 지원이 안됩니다.

확대축소도 굉장히 감이 안좋은데 웹사이트 등에서 확대축소를 하려고 하면 스크롤이 되었다가 확대축소가 되었다가 제멋대로입니다. 이 기능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두손가락 스크롤도 조작에 비하면 너무 빠르게 스크롤되는 느낌입니다. 마우스 설정에서 휠 스크롤 속도를 느리게 하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외부 마우스를 쓸때 스크롤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애매합니다.


또한가지 문제가 키보드 타이핑시 터치패드 간섭이 너무 심하다는 것입니다.

키보드 타이핑중 손바닥이 터치패드에 닿아서 커서가 다른곳으로 날아가버리는 현상을 자주 겪었습니다.

다른 노트북 처럼 이런 간섭을 방지하는 기능 같은것도 없어 보이고요.

그레서 키보드 타이핑 위주 작업에서는F6 키로 터치패드를 끄고 하는게 편할 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터치패드 느낌은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마우스 이동/클릭 조작 정도는 문제없는데 헤비하게 쓸려면 외부 마우스를 연결해서 쓰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7. 펜 기능


이 제품의 펜은 와콤사의 액티브 (AES) 방식 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와콤 전자기유도식 펜과는 달리 펜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방식이며 필기감도 좀 다르지만 외곽오차는 없습니다. 필압은 2048단계를 지원합니다.


Miix 700은 기본 구성품에 펜은 제공되지 않고 제 경우는 ThinkPad 용 액티브 펜을 해외직구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Miix 700용 펜과 로고만 다르고 디자인, 기능 모두 동일한 제품입니다)


참고로 제가 구입할때는 없었지만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에서는 펜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곳도 있다 하므로 관심있으신 분은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펜 사진입니다. 측면에 버튼이 2개 있고 각각 오른쪽 클릭과 지우개 기능을 담당합니다.







USB 펜 홀더입니다.

USB 포트에 끼워서 본체와 같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USB에 끼운다고 충전이 된다던가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펜홀더에 펜을 끼울 때 굉장히 뻑뻑하게 끼워지기 때문에 펜을 꺼내 쓸때는 홀더에서 펜만 빼 쓰기 힘들고 홀더 째로 USB 포트에서 빼서 써야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사용한 펜이 VAIO 모델의 엔트리그 펜이었는데 이 펜으로도 지금까지 성능에 불만없이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펜 성능에 민감하신 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펜 성능 평가는 말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다만 엔트리그 펜을 써온 입장에서 몇가지 정도 눈에 띄는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 엔트리그 펜은 힘을 어느정도 줘야 선이 그어졌는데 와콤 AES는 그것보다 좀 더 약한 힘으로도 선이 그어졌다.

- 엔트리그 펜보다 호버링이 되는 거리가 매우 짧다. (호버링이 짧다 보니 팜리젝션도 신경써서 해야 함)

- 펜과 액정이 닿을때 딱딱거리는 소리가 엔트리그 펜보다 좀 적다 (소리가 전혀 없는것은 아님)

이정도가 차이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다음은 간단한 펜 테스트입니다. 이전에 VAIO Z 에서 펜 테스트한 내용과 동일한 내용으로 비교해봤습니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선 하나당 10초가량의 속도) 곡선을 그을때 흔들림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사용앱은 sketchbook.

맨 왼쪽의 와콤은 판태블릿(뱀부) 로 그린 내용입니다.





필압을 다르게 주면서 선을 그어본 내용입니다. 마찬가지로 sketchbook 에서 그렸습니다.




원노트에서 같은 문장을 필기한 내용 비교입니다.





원노트에서 가능한한 작은 크기로 세필한 내용의 비교입니다.




같은 밑그림을 트레이싱으로 선따라 그려본 내용입니다.

사용앱은 Clip studio paint 입니다.


오랜기간 엔트리그 펜에 익숙해서 그런지 Miix 700의 와콤 AES의 느낌은 결과물이 갈겨쓰는것 처럼 약간 거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는 Miix 700의 외형적인 기능 위주의 소개와 느낀점 위주로 이야기했습니다.

사용기 다음편에서는 발열, 배터리, 벤치마크, 게임구동 등의 성능 테스트와

그외 사용하면서 느낀 특이사항 등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기 다음 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6/03/11 - 레노버 ideapad Miix 700 사용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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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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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왕 좋네요.
    태블릿, 노트북 등등등
    여기에 전화까지 되면 블루투스 이어폰에 외장배터리 들고 다니면 끝일듯..

    2016.02.20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용기 넘 감사합니다.

    2016.02.27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배고파이어

    사용기 너무나 잘 보았습니다^^

    2016.03.04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Ghjj

    중간에 재와 환상의 그림갈이!

    2016.08.21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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