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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NEC, 13인치 795g의 세계 최경량 노트북 LaVie Z 발표

 

 

 

 

일본 NEC에서 13.3인치 세계 최경량 노트북 Lavie Z 의 신모델을 정식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11월 21일.

 

작년에 발매되어 13인치 사이즈에서 875g 이라는 초경량을 선보였던 Lavie Z의 후속모델로서 이전보다 더욱 경량화된 795g 이라는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모델에 사용되었던 신소재인 [마그네슘 리튬 합금]을 이어서 사용하면서 액정과 키보드 등의 파트를 일체형으로 설계하는 등의 개선으로 기존 모델보다 더욱 경량화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IGZO 패널을 채용하여 13인치에 2560x1440 해상도를 탑재하고 나온것도 특징입니다.

플랫폼은 물론 기존모델의 아이비브릿지에서 하스웰로 변경되었습니다.

 

어댑터도 기존의 260g에서 192g으로 소형경량화 시킨것도 차이점입니다.

다만 이 모델은 터치패널이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하스웰 세대부터 터치패널이 조건으로 추가된 울트라북 인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메모리가 확장불가한 싱글채널 4GB가 최대라는 것도 단점이며 NEC관계자에 따르면 무게 확보를 위해 희생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도 전모델인 33.3Wh에서 29.6Wh로 줄었는데 하스웰 저전력 프로세서의 전력감소로 인해서 배터리 시간은 역으로 7시간에서 9.2시간으로 늘었습니다.

 

매장판매 모델은 스팩에 따라 2개의 상하위 모델로 나뉘며 색상은 블랙 한가지로 나옵니다.

세부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명

  Lavie Z LZ750/NSB, LZ550/NSB

 CPU

  Core i7-4500U (1.8GHz)

  Core i5-4200U (1.6GHz)

 메모리

  4GB

 저장장치

  SSD 128GB/256GB

 액정

  13.3인치 2560x1440

 그래픽

  인텔 HD 4400

 인터페이스

  USB 3.0 x 2

  IEEE 802.11a/b/g/n/ac 무선랜

  Bluetooth 4.0

  HDMI 출력

  SDXC 카드 슬롯

  92만화소 웹카메라

  음성입출력

 OS

  윈도우 8.1 64비트

 크기   319 x 217 x 14,9mm
 무게

  795g

 배터리   9.2시간 (JEITA기준)
 기타사항

  USB-LAN 어댑터, HDMI-VGA 어댑터 부속

 발매일  11월 21일
 가격

 16만엔(하위모델),

 18만엔(상위모델)

 

 

터치패널 탑재 모델은 별도 라인업으로 나오게 되며 (사진의 은색 모델) 모델명은 LZ650/NSS, LZ650/NSB 입니다. (색상은 블랙,실버 선택)

터치가 들어갔으므로 이쪽 모델은 울트라북에 속하게 됩니다.

비터치 모델과의 차이점은 터치패널 추가와 더불어 액정이 IGZO 액정이 아닌 1920x1080 해상도의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배터리 용량도 증가되었습니다.

터치패널 탑재와 배터리 용량 증가로 인해 두께는 1mm 두꺼워졌고 무게는 964g으로 증가했지만 그래도 13.3인치 터치탑재 울트라북에서는 세계 최경량 기록입니다.

배터리는 비터치 모델보다 더 오래가는 14.5시간 (JEITA 기준) 입니다.

 

 

출처 : pc.watch.impress.co.jp/docs/news/20131015_6191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