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에서 VAIO Tap 시리즈의 신모델 Tap 11과
기존 일체형 데스크탑 Tap 20의 후속모델 Tap 21을 발표했습니다.
VAIO Tap 11은 무선키보드와 펜이 부속된 슬레이트형의 태블릿 PC입니다.
뒤에 있는 스탠드를 사용해서 본체를 세울 수 있고 115~130도 사이에서 자유롭게 각도조절이 가능합니다.
무선키보드는 본체와 RF방식으로 접속되고 자석으로 본체 위에 고정시켜 액정을 덮는 형태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본체는 자동으로 절전모드에 들어가고 본체의 전원을 통해 키보드의 내장배터리를 충전할수 있습니다
(이 방식 이외에 키보드의 배터리를 충전할수 있는 방법은 없음)
키보드는 3시간 충전으로 2주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판매모델의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명 |
SVT11218DJB |
CPU |
Core i5-4210Y (1.5GHz) |
메모리 |
4GB |
저장장치 | SSD 128GB |
액정 |
11.6인치 1920x1080 |
그래픽 |
인텔 HD 4200 |
인터페이스 |
USB 3.0 x 1 IEEE 802.11a/b/g/n 무선랜 Bluetooth 4.0 + HS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SD카드 92만화소 전방 웹카메라 799만화소 후방 웹카메라 |
OS |
윈도우 8 64비트 |
크기 | 304.6 x 188 x 9,9mm |
무게 | 0.78kg |
배터리 | 8시간 (JEITA기준) |
기타사항 |
디지타이저 펜, 무선키보드 제공 |
발매일 | 11월 16일 |
가격 | 17만엔 |
커스터마이즈에서는 코어 i7 상위 CPU나 SSD 512GB 등의 스팩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즈 모델의 최소스팩 기준 가격은 109,800엔
VAIO Tap 21은 소니에서 "테이블 탑 PC" 라고 부르고 있는 태블릿 형태의 일체형 데스크탑 VAIO Tap 20의 후속으로
사이즈가 커지면서 액정과 배터리 성능 등이 향상되었습니다.
액정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두께와 무게는 더 줄어든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이전 Tap 20은 바닥에 눕힌 상태에서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뒤 받침대 부분을 손대줘야 했는데
이번에는 본체만 잡고 세워도 받침대가 알아서 움직이게 설계되어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데스크탑 라인업이었던 VAIO L 시리즈는 Tap 21 발매와 동시에 단종됩니다.
매장판매모델의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명 |
SVT21219DJB SVT21218DJB SVT21217DJB |
CPU |
Core i3-4005U (1.7GHz) Core i5-4200U (1.6GHz) Core i7-4500U (1.8GHz) |
메모리 |
4GB/8GB |
저장장치 | HDD 1TB (하이브리드) |
액정 |
21.5인치 1920x1080 |
그래픽 |
인텔 HD 4400 |
인터페이스 |
USB 3.0 x 2 유선랜 IEEE 802.11a/b/g/n 무선랜 Bluetooth 4.0 + HS HDMI 출력 SD카드, 메모리스틱 카드슬롯 NFC 92만화소 웹카메라 음성입출력 |
OS |
윈도우 8 64비트 |
크기 |
(세웠을때) 523.7 x 310.5 x 174.2 mm (눕혔을때) 523.7 x 35.5 x 321 mm |
무게 | 3.9kg |
배터리 | 4시간 |
기타사항 |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 부속 외장 ODD 부속 |
발매일 | 10월 19일 |
가격 | 20만엔 / 18만엔 / 16만엔 |
커스터마이즈에서는 코어 i7-4558U (iris 그래픽 5100내장) CPU,
최대 512GB까지 SSD, 16GB 메모리 등 상위 스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즈 모델의 최소스팩 기준 가격은 104,800엔
출처:
pc.watch.impress.co.jp/docs/news/20131008_618431.htmlpc.watch.impress.co.jp/docs/news/20131008_618429.html
Tap 11은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심있는 카테고리의 제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슬레이트형 태블릿은 뭐니뭐니해도 가벼운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역시 아톰 태블릿 쪽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태네요.
아, 이건 물론 코어i 태블릿 중에서는 꽤나 가벼운 편이지만 키보드를 합한 무게가 VAIO Pro 11보다도 무겁다는게 좀...-_-
VAIO 일체형 데스크탑쪽은 한국에는 나올 가능성이 별로 없을것 같아서 자세한 커맨트는 패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