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SUS ZENBOOK UX21 사용기 1. 사라져가고 있는 11인치 노트북 인텔에서 슬림과 빠른 응답성을 기준으로 삼은 울트라북이라는 브랜드를 발표한 이후 여러 노트북 업체들이 하나둘씩 울트라북을 내놓고는 있으나 오래전부터 작고 가벼운 노트북을 만져온 입장에서 개인적인 불만은 울트라북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울트라북 컨셉으로는 13인치로도 충분히 가볍게 뽑을수 있어서 그 아래 사이즈는 만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휴대용 노트북이라면 무게,두께 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도 중요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쉬운 내용입니다. 실제 울트라북이 나온 이후로 13인치가 거의 표준 사이즈화가 되어가고 있고 14,15인치 대형 사이즈도 나오고..
인텔이 제시하는 새로운 노트북 카테고리 "울트라북" 이란 과연 무엇인가? 인텔이 COMPUTEX 2011 에서 새로운 노트북 카테고리라고 하는 울트라북(Ultrabook™)을 발표했습니다. 울트라씬도 있었는데 울트라북은 또 뭐냐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이름입니다만... 우선 그 기준을 살펴보면 - 20mm 이하의 슬림한 두께 - 최신의 인텔 Core 프로세서 탑재 - 1000$ 이하의 가격 예정 - 그외 장시간 배터리, 뛰어난 응답성, 높은 보안성을 갖춘 제품 정도가 인텔이 제시하는 울트라북의 카테고리라고 합니다. 이전 울트라씬은 넷북과 일반노트북 사이의 성능이라는 성능 기준의 포지셔닝만 취해왔고 두께에 대한 정의는 없어서 그만그만한 두께의 노트북들이 나왔습니다만. 여기에 슬림한 두께도 기준에 추가한다는 것이 울트라북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설명만 보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