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새로운 플랫폼은 정말로 넷북용인가?? 이번주에 AMD에서 발표한 차기 CPU로드맵을 가지고 국내 미디어뿐만 아니라 해외쪽에서도 "AMD에서 넷북용 CPU가 나온다", "AMD에서 아톰에 대항하는 제품이 나온다" 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언제부터 미니노트북=아톰 이라는 공식이 되었느냐?" 라는 것입니다. (일단 넷북이라는 용어가 인텔에서 만든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넷북용=아톰 이라고 해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톰과 넷북의 히트로 미니노트북 시장에서 넷북이 차지하는 영역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넷북이 나오기 전에 기존의 미니노트북 시장은 초저전력(ULV)의 팬티엄M, 셀러론, 코어2듀오(솔로) 등의 아톰보다는 하이엔드인 프로세서가 차지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