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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스웰 탑재 타블렛과 노트북 등 신모델 발표 삼성에서 지난 20일, 영국에서 윈도우 8 탑재 PC와 타블렛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는 발표한 제품중 일체형 데탑 제품을 제외한 노트북, 타블렛 제품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발표후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ATIV Q 입니다. 하스웰을 탑재한 13인치의 컨버터블형 타블렛 PC로 3200x1800의 초고해상도와 윈도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도 돌아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컨버터블 방식은 소니 VAIO Duo 나 LG 탭북과 유사하지만 여기에 액정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뒤로 제껴서 뒤집는 형태로 돌릴수 있어 액정을 위로 보게 하거나 뒤로 보게 하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액정 각도를 기본상태 보다 더 눕힐 수는 있어도 더 세우거나 하는 식으로 각도를 자유롭..
인텔이 제시하는 새로운 노트북 카테고리 "울트라북" 이란 과연 무엇인가? 인텔이 COMPUTEX 2011 에서 새로운 노트북 카테고리라고 하는 울트라북(Ultrabook™)을 발표했습니다. 울트라씬도 있었는데 울트라북은 또 뭐냐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이름입니다만... 우선 그 기준을 살펴보면 - 20mm 이하의 슬림한 두께 - 최신의 인텔 Core 프로세서 탑재 - 1000$ 이하의 가격 예정 - 그외 장시간 배터리, 뛰어난 응답성, 높은 보안성을 갖춘 제품 정도가 인텔이 제시하는 울트라북의 카테고리라고 합니다. 이전 울트라씬은 넷북과 일반노트북 사이의 성능이라는 성능 기준의 포지셔닝만 취해왔고 두께에 대한 정의는 없어서 그만그만한 두께의 노트북들이 나왔습니다만. 여기에 슬림한 두께도 기준에 추가한다는 것이 울트라북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설명만 보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