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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정보

소니, 센트리노2 지원 노트북 신모델 발표

일본 소니는 VAIO노트북의 신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모델은

16인치 대형 노트북 type F(FW)
13인치 하이엔드 모델 type Z
13인치 엔트리 모델 type S(SR)
15인치 비지니스 모델 type BZ

네가지 모델입니다.
모든 모델이 센트리노2(몬테비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전의 TZ모델을 연상케하는 힌지부분의 전원버튼과
키보드 모양 (BZ제외)으로 디자인 된것도 역시 공통점입니다.

일본 내 발매일은 type Z가 8월9일, 그 외 모델은 7월1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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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모델은 이전 모델이었던 SZ 중에서도 프리미엄 급의 후속 모델이며
SZ에 있던 외장그래픽과 내장그래픽을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센트리노2의 지원 기능으로 인해 재부팅 없이 그래픽을 전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SZ는 그래픽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재부팅이 필요했죠)

또한 13인치로는 최초의 완전 16:9액정 (1366x768 / 1600x900 선택)을 사용하고
마찬가지로 이 사이즈로는 최초로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지원,
철저한 경량화로 (최소편성시) 1.3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SSD를 두개 설치하여 RAID편성으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판매 모델 기준)

- CPU core 2 Duo P9500 (2.53GHz)
- 메모리 2GB
- HDD 200GB
- 액정 13.1 인치 1366x768
- 그래픽 Geforce 9300M GS / 내장그래픽
- ODD DVD 슈퍼멀티
- 무게 1.45
- 배터리 9시간

스팩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일반판매 모델 기준으로 26만엔,
오너메이드에서 모든 스팩을 최대사양으로 하면 40만엔이 넘어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R 모델은 기존의 SZ와 type C/CR 모델을 합친 듯한 포지션의 모델로
16:10 액정이나 1.9kg대의 무게 등 기존의 SZ와 유사합니다.
이 모델은 하이브리드 그래픽 없이 외장그래픽만 지원합니다.

SR에서는 switch라는 이름의 5개의 특수기능 버튼을 가지고 있는데
기능에 해당하는 설정을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변경하거나 버튼의 기능셋을
벽지와 함께 변경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판매 모델 기준)

- CPU core 2 Duo P8400 (2.26GHz)
- 메모리 2GB
- HDD 160GB
- 액정 13.3 인치 1280x800
- 그래픽 Radeon HD 3470
- ODD DVD 슈퍼멀티
- 무게 1.92kg
- 배터리 4.5시간

가격은 일반판매 모델 기준으로 2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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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는 16:9화면을 지원하는 하이비젼 AV노트북으로
HDMI, 블루레이 드라이브, 디지털TV튜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판매 모델 최고사양 기준)

- CPU core 2 Duo P8400 (2.26GHz)
- 메모리 2GB
- HDD 250GB
- 액정 16.4 인치 1600x900
- 그래픽 Radeon HD 3470
- ODD 블루레이
- 무게 3.1kg
- 배터리 3시간

가격은 일반판매 모델 기준으로 18~24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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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는 소니스타일에서만 판매되는 비지니스용 모델로
15인치 와이드 (1280x800 / 1440x900) 액정을 사용
키보드에 물이 떨어졌을때 30cc까지 물의 침투를 방지하는 방수 기능 등
비지니스에 맞는 견고성/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출처 : itmedi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