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KINGJIM 이라는 업체에서 변형 키보드가 탑재된 미니노트북 [포터북 MXC10] 을 발표했습니다
이 업체는 이전까지는 전자메모 단말기나 필기입력 패드 등의 제품을 개발해왔고 윈도우 노트북의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 제품의 특징은 8인치급의 작은 사이즈 기기에서 키보드 사이즈를 확보하기 위해 위의 동영상과 같이 키보드가 변형되는 구조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구조를 사용해 작은 기기에서 12인치 급의 키보드 사이즈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옛날에 나왔던 미니노트북과 사이즈를 비교하자면 소니 VAIO U101 보다 가로세로가 약간 크고 무게는 U101 보다 약간 가벼운 편이네요.
요즘 일본 업체들은 옛날처럼 휴대성에 집중한 미니기기나 변태적인 제품들을 거의 내놓지 않고 있는데 이와 같은 기기의 출현은 작은 노트북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제품의 세부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명 |
포터북 XMC10 |
CPU |
Atom x7-Z8700 (1.6GHz) |
메모리 |
2GB |
저장장치 |
emmc 32GB |
액정 |
8인치 1280x768 |
그래픽 |
인텔 HD |
인터페이스 |
IEEE 802.11a/b/g/n 무선랜 블루투스 4.0 HDMI 출력 D-sub 출력 USB 2.0 SD카드 슬롯 음성입출력 |
OS |
윈도우 10 Home (오피스 365 1년 서비스) |
크기 |
204 x 153 x 34mm 266 x 153mm (키보드 펼친기준) |
무게 |
830g |
배터리 |
약 5시간 |
기타사항 |
- |
발매일 |
2016년 2월 12일 |
가격 |
9만엔 전반 |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1208_7340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