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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VAIO 주식회사의 프로트타입 태블릿 PC 공개

 

 

 

 

 

 

 

 

 

 

 

 

 

 

VAIO 주식회사는 adobe 에서 개최되고 있는 크리에이터 이벤트 [Adobe MAX] 에서 프로트타입 태블릿 PC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과거 소니 시절에 나왔던 VAIO Tap 11과 유사한 무선키보드 / 각도조절 가능한 스탠드를 갖추고 있으며

MS 서피스 프로 3와 유사한 3:2 비율의 12.3 인치 액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 제품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여기에 47W 쿼드코어 CPU (Iris pro 5200 내장그래픽) 와 PCI Express SSD 를 탑재하여

성능 면에서는 비슷한 급의 태블릿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스팩을 보이고 있습니다.

액정도 2450x1704 의 고해상도와 Adobe RGB 95~97% 의 색영역을 지원하는 전문가급 스팩입니다.

단, 무게와 배터리 등의 스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기자가 들어본 체감으로는 1~1.1kg 정도 하는것 같다고 합니다)


유선랜과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본체에 내장하고 있고

디지타이저 펜은 과거 소니 제품과 동일한 n-trig 방식이며 tap 11과 비슷하게 전용 홀더에 끼우거나 자석으로 본체 옆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손가락 터치 기능을 끄고 켤 수 있는 버튼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현 시점에서 말그대로 프로트타입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명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실제 발매 될지의 여부도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품화에 관련된 부분은 이번 Adobe MAX에서의 반응 등을 참고하면서 정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pc.watch.impress.co.jp/docs/column/ubiq/20141007_6700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