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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CES 2014에 전시되었던 노트북 / 태블릿 PC 모음

2014년 1월 7일에 진행되었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4 행사에서 공개 혹은 전시되었던 새로운 노트북과 태블릿 PC 제품에 관한 소식을

각종 해외사이트에서 올라온 정보를 모아서 정리해봤습니다.

 

 

 

 

 

 

도시바에서 참고전시한 4K (3840x2160) 해상도의 15인치 노트북입니다.

 

검은색 모델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급에 해당하며 은색모델이 프로슈머 모델에 해당합니다.
전시된 모델은 양쪽다 이미 시판되고 있는 노트북에서 액정 패널만 교체한 형태이므로 이 형태대로 실제 발매가 될것인지는 미정입니다.
노트북에 4K해상도 액정을 구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도시바에서 컨셉제품으로 전시한 5-in-1 스타일의 PC입니다.


제품의 구조는 키보드가 하판 앞으로 나와있고 이 키보드 쪽만 분리되는 구조로 되어있어
- 일반 노트북 방식
- Yoga 처럼 키보드를 뒤집은 태블릿 방식
- 키보드를 분리해서 반대로 끼워 뒤집은 태블릿 방식
- 키보드를 분리하고 하판 부분은 뒤로 접어서 세운 방식
- 키보드를 분리하고 하판을 받침대 식으로 해서 액정을 눕힌 방식
위의 5가지 스타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컨셉입니다.

 

어디까지나 컨셉 제품으로 나온 것이라 실제 제품화 될지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레노보의 Thinkpad 8 입니다.

 

자사의 Thinkpad 브랜드로 내놓은 베이트레일 탑재 8인치 태블릿이며
레노보에는 이미 Miix 2 8 이라는 비슷한 급의 태블릿을 내놓은 상태이지만
이 제품이 다른 8인치 제품과 비교되는 가장 큰 특징은
1920x1200 의 고해상도 액정을 탑재한 점에 있습니다.

 

 

 

 

 

 


레노보의 ThinkPad X1 Carbon 입니다.

자사의 경량 14인치 울트라북인 X1 Carbon의 최신 모델이며 2560x1440의 고해상도 액정을 새용하고 있습니다.
하스웰 채용과 더불어 HD 5000 내장그래픽을 탑재한 프로세서도 지월할 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키보드도 큰 변화가 있는데 최상단의 펑션키 라인이 물리키보드가 아닌 터치방식으로 바뀌며
평션키 외에도 웹서핑, 미디어제어 등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전환하면 터치키 부분에
해당 키의 그림으로 불이 들어오는 식으로 키보드의 전체 기능이 원터치로 바뀌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키보드가 강점인 ThinkPad 계열에 일부라고 하지만 물리키보드를 터치로 바꾼 방식에 관해서는 논란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니의 VAIO Fit 멀티플립 11A 입니다.

2012년 하반기에 출시된 액정 회전형 2-in-1 노트북 VAIO Fit 멀티플립 13,14,15인치와
외형과 액정 회전 구조가 동일하고 크기만 11인치로 작아진 모델입니다.

 

프로세서는 베이트레일-M 계열의 펜티엄 N3250 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외 트리루미너스 풀HD 액정, 스타일러스 펜 지원 등 상위 액정 모델과 같은 기능을 지원합니다.
무게는 1.28kg 로서 VAIO 듀오 11보다는 약간 가벼운 수준입니다.

 

 

 

 

 

 

 

ASUS의 Transformer Book Duet TD300 입니다.

 

액정 탈착형 2-in-1 태블릿 노트북임과 동시에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듀얼 OS를 지원하여
ASUS에서는 이를 4-in-1 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구동에는 하스웰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구동에는 ARM계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구동시간은 윈도우가 5시간, 안드로이드가 6시간으로 긴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액정은 13인치 1920x1080이며 무게는 태블릿 부분만 900g, 키보드 결합시 1.9kg 입니다.

 

 

 

 

 

 

 

파나소닉의 터프북 계열 태블릿 PC TOUGHPAD FZ-M1 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윈도우 탑재 소형 태블릿은 8인치가 최소사이즈인데 그것보다 더 작은 7인치 액정을 가지면서
아톰이 아닌 하스웰 코어 i5-4302Y 를 탑재한것이 특징이며 거기에 팬리스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하스웰 태블릿 중 팬리스를 구현한 제품은 이 제품이 최초입니다)
터프북 계열 답게 마찬가지로 산업현장에서의 사용을 상정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6방향 150cm 낙하에 견딜 수 있고 IP65 방수/방진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게는 540g (LTE탑재시 550g) 으로 내구성 설계 때문에 무게는 무거운 편입니다.
3월에 일본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가바이트의 3-in-1 컨셉의 액정 스위블식 태블릿 PC U21MD 입니다.

이 기기는 태블릿, 노트북 모드에 더해서 액정을 닫은채로 전용 도킹에 세로로 끼워서 데스크탑 pc 식으로 사용할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이 추가되어 3-in-1 이라고 합니다.
하스웰 프로세서에 11인치 1366x768 액정, 무게는 1.39~1.49kg 으로 스팩은 그럭저럭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