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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후지츠, 하스웰과 3200 x 1800 해상도 액정을 탑재한 울트라북 발표

 

 

 

일본 후지츠는 자사의 울트라북 LIFEBOOK UH 시리즈 의 신모델인 [LIFEBOOK UH90/L] 을 발표했습니다.

발매일과 가격은 미정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아래 세가지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 하스웰 프로세서 탑재
HDD탑재한 울트라북 중에 가장 슬림한 15.5mm 두께 실현
14인치 3200 x 1800 해상도의 샤프제 IGZO 액정 탑재


액정 고해상도화에 따라 화면 dpi 확대 조절 관련 유틸리티도 제공됩니다.


본체 디자인은 일본의 카타나(일본도) 를 컨셉으로 하여
일본제 / 얇다 / 강하다 / 항상 가지고 다닌다 / 멋지고 아름답다 라는 요소를 추구한 디자인이라 합니다.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4세대 코어i 프로세서 (하스웰) - CPU명 미공개
메모리 4GB
HDD 500GB 하이브리드
액정 14인치 3200x1800 터치패널


인터페이스
USB 3.0 x 2
Gigabit Ethernet
IEEE 802.11a/b/g/n 무선랜
Bluetooth 4.0+HS
HDMI 출력 (D-sub 변환 케이블 옵션)
SD 카드 슬롯
100만화소 웹카메라
지문센서
음성입출력


배터리 11.1시간
크기 329.9 x 229.9 x 9.2~15.5mm
무게 약 1.39kg

 

 

출처 : pc.watch.impress.co.jp/docs/news/20130605_602180.html

 


 

계속해서 초고해상도 액정들이 나오고 있는것 같군요. 지난번에 나왔던 2560해상도의 도시바 울트라북보다 더 높은 해상도로 ppi 도 이미 맥북레티나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윈도우 환경에서 이정도 해상도가 효과적인지에 관해서는 조금 의문이군요.

 

일본 업체중에 하스웰 저전력 (미공개이지만 울트라북이니 저전력으로 예상됩니다) 프로세서 탑재 모델의 첫번째 정식발표이기도 합니다.

발매일을 아예 공개를 안한걸 보면 한참 기다려야 할것 같지만 다른 업체에서도 저전력 제품의 선행 발표는 계속해서 나올것 같습니다.

 

참고로 후지츠 울트라북의 과거모델은 두께 15.6mm, 무게 1.44kg 이었습니다.

두께는 사실 거의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무게가 약간 경량화 된것이 눈에 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