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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IDF 2013] 에서 공개된 하스웰, 베이트레일 아톰 등 관련정보

 

4월10~11일에 인텔의 개발자 대상 기술 이벤트 Intel Developer Forum(IDF) 2013 Beijing 이 중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해당 이벤트의 기조 강연에서 소개된 인텔의 차기 프로세서 및 새로운 모바일 기기에 관해서 소개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 아이비브릿지 세대의 TDP 13W, SDP 7W 의 새로운 저전력 프로세서 (Y 프로세서) 가 탑재된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참고링크:

2012/12/13 - 인텔의 새로운 저전력 CPU "Y 시리즈" 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번째는 과거 전시회에서도 소개되었던 레노보의 Yoga 11S.
올 6월 북미에서 799$ 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여기서 처음으로 공개된 도시바의 PORTEGE 브랜드의 키보드 탈착형 타블렛 PC입니다.
10인치 스크린에다가 디지타이저 펜도 지원하는 제품으로 보이나
해당 이벤트에서는 기자들이 만져볼수 있는 시연은 허가되지 않았고 그외 세부 스팩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올 5월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제4세대 Core 프로세서(하스웰)의 발매시기가 언급되었습니다.
모바일 제품의 경우 하스웰 첫 발표인 6월에는 쿼드코어 급의 제품만 먼저 출시되고
소비전력이 낮은 제품은(아마도 일반 노트북용 듀얼코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말에 출시,
울트라북은 올해 후반에 출시된다고 언급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유출자료가 나왔습니다만, 이번에는 인텔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는 걸로 볼때 거의 확정일것 같습니다.

하스웰 노트북을 기다리고 있으신 분은 예상보다 늦어질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참고링크:

2012/12/15 - 2013년 모바일 하스웰 로드맵 - 듀얼코어는 훨씬 늦어진다?

 

 

 

 

 

 

- 하스웰 최상급 쿼드코어와 GT3(HD 5200) 내장그래픽을 사용한 리퍼런스 노트북 (코드명:Niagara) 이 시연되었습니다.
개발중인 최신 게임 GRID 2 를 돌려 3D 게임이 잘 돌아가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하스웰 GT3(왼쪽)와 외장그래픽의 비교 구동 동영상. 외장그래픽쪽의 자세한 스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올해말에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아톰 프로세서 Bay Trail 에
Bay Trail-M, Bay Trail-D 버젼이 추가되는 것을 밝혔습니다.
기존의 타블렛용은 Bay Trail-T 라는 이름이 붙고
Bay Trail-M 은 일반 노트북(넷북?) 용
Bay Trail-D 는 데스크탑(넷탑?) 용 을 위한 프로세서가 됩니다.

 

 

 

 

 

 

Bay Trail은 22mm 공정과 새로운 아키텍쳐를 사용한 차세대 아톰으로 전세대 보다 2배의 성능 향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블렛용은 윈도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 ASUS에서 Bay Trail-M, Bay Trail-D 를 탑재한 노트북과 데스크탑 보드의 엔지니어링 모델이 시연되었습니다.
데스크탑 기판에는 CPU 냉각팬이 달려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데스크탑용도 팬리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30411_595451.html
plusd.itmedia.co.jp/pcuser/articles/1304/11/news0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