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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정보

파나소닉, UMPC컨셉의 터프북 전시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CeBIT 2008에 파나소닉에서 개발한 UMPC컨셉의 터프북이 전시되었습니다.

인텔이 이틀 전 발표한 Atom(아톰) 프로세서 (코드명:Silverthorne) 을 탑재한 제품이라 합니다.

기존의 파나소닉에서 나온 터프북들과 마찬가지로 산업현장 등 터프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

튼튼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파나소닉 측에 다르면 올 가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5.6인치 액정과 WIndows Vista를 탑재, 기존 터프북 제품 보다도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무게는 1kg 미만, 배터리는 하루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나온다고 해도 기존 터프북과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과 한정된 판매시장 등의 특성으로

일반 유저는 접하기 힘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참고로 Centrino Atom이 아닌 Atom 프로세서 베이스라고 밝혔다고 하므로 칩셋은 다른 것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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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eBIT 2008에서는 인텔이 이틀 전 브랜드명을 정식발표한 Atom 프로세서 / Centrino Atom

플랫폼에 대한 기자회견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브랜드명의 발표 뿐으로 관련제품의 발표는 2/4분기 중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관계통에 따르면 올 4월2일 중국에서 개최되는 Intel Developer Forum에서 여기에 관한

발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딱 작년 이 시기의 IDF에서 2007년 UMPC플랫폼인 Mccaslin플랫폼과 관련제품이 발표되었으므로

UMPC용 플랫폼을 1년 단위로 내놓는 사이클 주기를 생각해 보면 이때가 확정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정보출처 : watch.impress.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