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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정보

[CES 2010] 소니, 신형 VAIO Z 를 전시



소니가 CES 2010 전시장에서 신형 VAIO Z로 보이는 새로운 노트북을 전시했습니다.

신형 VAIO Z는 1600x900 해상도의 13인치 액정 등 기본적인 사이즈는 이전의 Z 시리즈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내부 스팩은 차세대 플랫폼 "아란데일" 기반의 Core i5 M520 (내장그래픽 통합 CPU) 를 사용하고 있고
외장그래픽으로는 지포스 GT 330M을 사용.

내장 / 외장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전환할수 있는 Z 시리즈 전통의 "하이브리드 그래픽" 역시 사용가능합니다.
이번 신모델에서는 하이브리드 그래픽에 "오토 모드" 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이는 어댑터 사용시에는 외장그래픽, 배터리 사용시에는 내장그래픽으로 자동으로 전환할수 있는 모드라고 합니다.

또다른 특징으로 본체에 휘도 센서 가 내장되어 있어 주위 밝기에 따라 액정의 휘도를 조절하는 기능과
(VAIO 최초로 보이는)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도 앞에 말한 휘도 센서로 자동으로 ON/OFF 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델은 올 봄 중에 발매될 예정이고 현 시점에는 가격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팜플렛 정보를 보면 Core i5 뿐만 아니라 Core i7 CPU도 장착가능한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그래픽 선택 스위치. AUTO 모드가 추가되 3가지의 모드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본체 오른쪽의 포트, VGA와 ODD, USB의 간결한 구성이고 이전 Z모델에 있던 HDMI단자는 왼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본체 왼쪽의 포트, HDMI와 USB, Express카드 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전 Z모델과의 디자인 차이 중의 하나가 팜레스트인데 국내에도 나온 VAIO CW모델과 비슷한 모습의 팜레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정보출처 : watch.impress.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