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CS사는 COMPUTEX에서 여러가지 이색적인 신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PC를 한번 찾아봅시다. 어떤 걸까요?
놀랍게도 사진 오른쪽 아래에 찍힌 항아리 모양의 물건이 PC라고 합니다.
이 PC는 ION 플랫폼 (Atom 230+Geforce 9400 G)를 탑재하고 있고
최대 2GB 메모리, HDMI단자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현재로서는 컨셉 단계이고 판매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합니다.
차세대 아톰 플랫폼 중 다이어몬드빌의 후속에 해당하는 파인뷰(Pineview)를 탑재한 데스크탑도 전시되었습니다.
이 제품에는 GMA950급의 그래픽이 내장된 듀얼코어 파인뷰 칩을 사용하며
2.5인치 HDD, D-sub/DVI출력, 무선랜 등을 지원합니다.
OS는 비스타 홈 베이직 혹은 Windows 7 스타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소니의 VAIO P 를 연상케 하는 이 물건은 정확하게는 PC는 아니고
ARM계열의 CPU, OMAP3 3440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전시에서는 넷북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윈도우는 사용할수 없으며
기본 OS는 Andriod가 탑재되었습니다.
그 외 사양은
8.1인치 액정
2.5인치 HDD or SSD
메모리 512MB
무게 800g
등의 스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출처 : watch.impress.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