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CeBIT의 자사 부스에서 자사의 신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이중 MSI에서 간판 제품으로 선보인 13인치 슬림 노트북 X-Slim 시리즈는 1월에 개최되었던 CES에도 전시된 제품이며 맥북에어를 연상케 하는 슬림한 외형이 특징입니다. (두께 6mm~19.8mm)
이번 전시에서는 각 모델별 세부 사양이 공개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모델별로 같은 본체에
아톰 (실버손) 플랫폼과 ULV 코어2듀오의 센트리노2 플랫폼을 탑재한 모델로 나뉜다는 것입니다.
최하위 모델인 X320은 Atom Z530(1.6GHz) + SCH US15W 칩셋,
X330은 Core 2 Duo SU2700(1.2GHz) + GS40 칩셋
최상위인 X340 Pro는 Core 2 Duo SU3500 (1.4GHz) + GS45칩셋을 각각 장착하고 있습니다.
액정은 세 모델 공통적으로 1366x768 13인치 와이드 액정을 사용하고 있으며
무게는 1.3kg 입니다.
공통적으로 HDMI 단자를 내장하고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MSI의 신형 넷북 U115 Hybrid는 ECO 모드라는 독자적인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여
표준 6셀 배터리로 12시간의 구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장장치가 SSD와 HDD를 동시에 장착해 OS는 SSD에 설치, 데이터는 HDD에 저장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플랫폼은 실버손 아톰(Z530 + US15W)을 사용합니다.
액정은 1024x600 10인치로 기존 제품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MSI는 HSDPA를 내장한 U120H, WiMAX를 내장한 U120, 전력소비를 절감한 U110 ECO, 디자인을 개량한 U123등 기존 넷북의 다양한 배리에이션 모델을 올 상반기에 투입한다고 합니다.
정보출처 : watch.impress.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