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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정보

넷북 시장에 관한 VIA 담당자 인터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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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ess watch에서 C7/Nano 프로세서의 개발사인 VIA의 마케팅 담당자와 넷북에 관해 인터뷰한 기사가 올라와 있어 역시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주요 내용을 발췌해 올립니다.



Q VIA입장에서는 넷북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A 첫번째는 우리가 계속 주창해온 저가격PC라는 솔루션이 현실로 되었다는 것이 있습니다.
넷북에 관해서는 지금까지의 저가격PC와 다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과거에는 199$ 데스크탑PC라는 컨셉도 있었습니다. 화제가 된것은 사실이지만 비지니스로서는 성공했냐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었죠. 왜냐하면 유저는 199$ 로 기능이 낮은 PC를 바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넷북에는 유저 니즈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해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저가격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넷북 시장에서의 VIA의 잇점은 무엇일까요?

A 우선 지적하고 싶은것은 넷북에서 OEM제조사는 차별화 될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알고 계시듯이 넷북은 인텔과 MS가 가이드라인을 준비해서 거기에 따른 형태로 제품이 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 결과 Atom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액정은 8.9인치고...등 스팩 적으로 똑같은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러한 상황에 대해 우리는 다른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 컴퍼넌트 레벨 (CPU+칩셋)을 보면 가격은 같은 범위입니다.
거기에 넷북에서의 VIA 프로세서가 존재하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인텔은 넷북의 정의를 10.2인치 이하로 한다는 제한을 두고 있는데 VIA는 어떤가요?

A 우리는 이러한 제품을 넷북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특별히 노트PC와 구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특정 사양을 메이커에 강요하는 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OEM제조사는 자유롭게 설계할수 있습니다.
MS의 ULCPC의 정의가 14인치까지 확장되었기 때문에 Windows XP Home Edition ULCPC판을 탑재한 12인치나 14인치의 넷북을 제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경쟁회사의 경우 그쪽 시장은 더 비싼 프로세서를 구입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지만 우리 경우는 저가격인 C7이나 Nano를 사용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Q 그 Nano프로세서에 관해서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A Nano프로세서는 샘플 출고를 2/4분기부터 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제품판의 출고도 개시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EPIA시리즈나 OEM제조사의 Mini-ITX보드의 형태로 시장에 나오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PIA에 관해서는 저는 담당이 아니라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하지만 이번달 중으로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듣고 있습니다.


Q Nano 프로세서의 넷북 탑재의 가능성은 어떤가요?

A 현재 복수의 OEM제조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ini-ITX등의 보드와 비교하면 넷북이나 노트PC등은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 때문에 평가 등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샘플이 나온 후에 반년 정도는 필요하기 때문에 빨라도 내년 1/4분기 이후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초의 International CES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보여드릴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Q 어떤 형태의 제품이 나올수 있을까요?

A 물론 새로운 본체의 제품도 있고, 이미 있는 C7-M을 탑재한 제품을 Nano로 바꾼 제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도 알고 계시듯이 Nano는 C7-M과 핀이 호환되어 OEM 제조사는 C7을 Nano로 바꾸기만 하면 Nano탑재제품으로 변경할수 있습니다.


Q 소비전력은 괜찮은가요?

A Nano의 열설계소비전력의 범위는 C7의 것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들 때의 소비전력에 관해서는 C7이 240mW인것에 대해 Nano는 200mW로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듯이 실 이용환경 에서는 CPU가 아이들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부분은 배터리 구동시간에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예를들면 HP 2133 Mini-Note PC를 Nano로 바꾸어 출고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A 우리 입장에서는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 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이상은 HP의 판단이기 때문에 HP에 여쭈어 보셨으면 합니다.


Q Nano가 발표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이른 이야기겠지만, Nano의 앞으로의 라인업은 어떻게 되나요?
1월에 미국에서 그렌 헨리 씨 (C7/Nano를 개발하고 있는 Centaur Technology의 사장 겸 CEO)와 인터뷰 했을 때는 현재의 Nano(CNA)의 후속으로 CNB를 준비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A CNB는 이미 첫번째 샘플이 이번달에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CNB는 SSE4의 지원 등 몇가지 새로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Nano 패밀리의 1개의 SKU라는 형태이고 특별히 새로운 브랜드 이름을 붙일 예정은 없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CNB의 듀얼코어판인 CNC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CNC는 경쟁회사의 제품처럼 기판상에 2개의 다이를 장착한다는 형태가 아닌, 네이티브 듀얼코어 제품이 됩니다. 또한 그 후에는 더욱 종합도를 높인 제품을 설계할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Q 현재 Nano는 65nm 프로세스 룰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45nm로의 이행 계획은 있나요? 또한 45nm세대에도 계속해서 후지츠의 공정을 이용하는 건가요?

A CNC이후의 세대에서는 45nm 프로세스 룰로 이행할 예정입니다. 단 현시점에서는 어떤 공정을 이용할 건지는 아직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Q 칩셋 쪽은 어떤가요? 특히 HP 제품에서는 비디오 재생쪽에 유저의 불만이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A HP 제품의 경우, 설계된 시기 관계로 CN896이라는 조금 오래된 세대의 칩셋을 쓰고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지원기능 등이 최신 칩셋과 비교하면 약간 불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새로운 칩셋으로 [VX800]을 출시하고 있고, MPEG-2나 WMV9, VC-1등의 가속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OEM제조사가 이쪽을 선택하면 성능면에서는 큰 개선이 보일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VX800은 싱글 칩셋으로 6개월 동안 우리의 메인 칩셋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칩셋은 H.264의 가속을 추가하고 소비전력을 내리는 개량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내년 초 즘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개월 이후에는 그 후속이 되는 제품을 계획하고 있고 이쪽은 H.264와 VC-1의 하드웨어 디코드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일본 브랜드에서 C7이나 Nano등을 채용할 가능성은 어떤가요?

A 일본의 PC제조사 분들은 제품의 품질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어, 새로운 컴퍼넌트의 평가는 상당히 신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타국의 OEM제조사와 비교해서 우리와 같은 새로운 참가자의 탑재제품의 출시는 약간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HP에서 채용하게 된 것으로 우리도 하나의 실적을 남겼기 때문에 일본의 OEM제조사 분들도 적극적으로 우리의 프로세서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어딘가의 PC제조사에서 출시되는 것은 없지만 내년에는 일본의 PC제조사 에서도 우리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스템이 출시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보출처 : watch.impress.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