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ASUS가 노트북용 외장 비디오 카드 [ROG XG Station]을 정식발표했습니다.
이름도 기존에 알려졌던 XG Station 대신 ROG XG Statio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구체적인 스팩도 알려졌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그래픽카드 : Geforce 8600 GT
- 코어 클럭 : 540MHz
- 메모리 : GDDR3 256MB (128bit/1.4Ghz)
- 노트북 접속단자 : Express Card
- 오디오 : USB 오디오 컨트롤러 내장
돌비헤드폰/버추얼 스피크/디지털 라이브/프로로직IIx 등 지원
- USB허브 : 4포트
- 출력단자 : DVI-I / TV출력
- 기타 부속 케이블 : DVI-D-sub변환어댑터, HDMI 출력 케이블 등
이전 알려진 정보대로 Express Card의 PCI Express x1 의 버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100%는 살리지 못하지만
ASUS에 따르면 인텔 945GM의 내장 그래픽 (GMA950)에 비해 12배,
GM965의 내장그래픽 (GMA X3100)에 비해 6.7배의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트북 사용중에 노트북 내장그래픽과 해당 제품의 외장그래픽을 자유롭게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는 스팩 쪽의 발표라 출시일이나 가격 등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정식발표를 했으니 가까운 시일 안에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보출처 : watch.impress.co.jp
참고 링크:
2008/03/07 - 새로운 노트북용 외장그래픽 카드 등장
2008/02/26 -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카드 XG STATION은 아직 안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