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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팝픈뮤직 서니파크 종료 기념 플레이 결산

팝픈뮤직 1 편의 한국 정식수입 이후 약 14년만에 다시 정식수입이 진행되었던,
21번째 시리즈에 해당하는 팝픈뮤직 서니파크가 2014년 6월 25일 부로 가동이 종료되고
그 다음 버젼인 22번째 시리즈에 해당하는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로 업글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제가 국내 정발판 서니파크에서 플레이한 통계를 정리해봤습니다. 

 

 

 

기본 정보입니다. 서니파크 종료까지 총 173 회 플레이 했습니다.

저중에는 한국에 정발되기 전에 일본가서 12판 정도 한 적이 있는 것 포함일 것입니다.

 

 

 

 

선곡 랭킹입니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특정 계열의 곡이 많이 들어있는 느낌이네요-_-;

이번에 저는 신곡과 46,47 난이도 위주로 모든 곡을 순회하고 한번 클리어한 곡은 반복 플레이는 안하는 패턴으로 플레이를 해왔기 때문에

플레이 횟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클리어를 못해서 많은 횟수만큼 도전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이벤트를 위해서 강제로 플레이했던 곡도 있긴 합니다.

 

 

 

 

 

레벨 46 전곡순회 완료했습니다. 클리어율은 96%. 3곡 정도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벨 47도 전곡순회 완료했습니다. 클리어율은 31%

 

 

 

 

 

 

해금 이벤트는 마지막 두곡 남겨두고 63+21 마리 동물을 못모은 상태에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정발 이후 10개월 동안의 플레이를 진행한 느낌은, 확실히 플레이 결과를 기록해주는 시스템이 있으니

클리어마크를 찍는 모티베이션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클리어 가능 난이도의 상한선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발전만 하더라도 46레벨 체감 클리어율이 50% 정도, 47레벨은 건드려볼 엄두도 안났던 실력이었는데 지금은 위와 같은 결과니깐요...

 

아뭏튼 이제는 22번째 버젼, 라피스토리아가 구동됩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에서는 이미 잘 돌고 있겠지만)

계속해서 즐기도록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