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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정보

[번역자료] 인텔, 차기 Atom에서 그래픽 성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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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은 10월20~21에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INtel Developer Forum(IDF) 2008 Taiwan]에서 저가격 노트PC/데스크탑PC용 프로세서 [Atom]의 그래픽 성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내년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AMD의 [Fusion]에 대항한다.

Lincroft 내장의 Pinewiew 칩셋은 내년 후반에 출시

이번에 밝혀진 Intel의 새로운 칩 패키지는 [Pineview] (개발코드명)로 불리고 내년 후반에 출시된다고 한다. Pineview에는 Atom코어와 그래픽 엔진을 단일 칩 상에 통합한 [Lincroft] 베이스의 프로세서가 내장된다. Lincroft는 인텔이 계획중인 MID (Mobile Internet Devices) 용 차기 플랫폼 [Moorestown]에 탑재되는 SoC(System On a Chip)이다.

Intel의 Atom 담당 프린시벌 아키텍트, 벨리아파 쿠타나 씨는 IDF Taiwan의 회장에서 IDG News Service의 취재에 응해, Pineview에서 채용되는 차기 Atom 프로세서 코어의 대부분은 현행 Atom 칩과 거의 같으면서 소비전력량을 더욱 내릴수 있다고 설명했다.

[SoC 환경하에서는 서브시스템 (CPU와 인트러덕션을 동반한 그래픽이나 디스플레이 등) 의 소비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우리도 거기에 주목해서 필요한 메커니즘은 Lincroft에 추가했다] (쿠타나 씨)

차기 Atom 프로세서에는 메인 메모리와 직접 접속하는 메모리 컨트롤러도 장비되어 시스템 퍼포먼스의 강화가 보여진다.

인텔의 계획은 단일 칩 상에서 프로세서 코어와 그래픽 엔진을 통합한 AMD의 Fusion시리즈에 대항하는 것.
Fusion 프로세서의 제1탄 출시는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AMD는 11월3일 개최예정인 애널리스트 용 컨퍼런스에서 저가격 노트PC용 제품 로드맵의 세부사항을 발표한다.
2009년에 출시 예정인 Fusion 시리즈는 Atom에의 대항책으로, AMD의 여러가지 프로세서에 그래픽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인텔쪽은 [Nehalem](개발코드명) 시리즈의 일부 모델에 그래픽 기능을 통합할 계획을 밝히고 있고, 2009년말 혹은 2010년초에 시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단, 다음달에 출시되는 Nehalem의 제1탄인 데스크탑 PC용 칩 시리즈에는 그래픽 기능은 포함되지 않는다.

쿠타나 씨는 Pineview의 그래픽 기술에 관한 질문에 대해, Intel의 [G45 Express] 칩셋에 사용된 통합현 그래픽 프로세서 [Intel Graphice Media Acceleratoe X4500HD]는 채용하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그 이상의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Pineview에는 고화질 비디오 지원 하드웨어 디코더도 포함된다고 한다.



현행 Atom의 약점을 극복

그래픽과 비디오 성능은 현행 Atom의 약점이 되고 있고, 특히 AMD가 자랑하는 ATI부문의 최첨단기술과 비교하면 그 차는 명백하다. 차기 Atom은 인텔이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만반하게 준비한 "의욕작" 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번 취재에서 쿠타나 씨가 좀처럼 말하려고 하지 않았던 점 중 하나가 Pineview의 사이즈 였다. 현행 Atom 칩은 상당히 작고 한장에 300미리 웨이퍼에서 제조되는 칩은 2500개에 달한다. 이와같이 사이즈가 작으면 칩의 제조 비용은 내려갈수 있으므로 저가격에 판매해도 하나의 칩당 이득을 확보할수 있다.

단,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프로세서를 단일 칩에 통합하면 칩의 사이즈는 어쩔수 없이 커진다.
Pineview 프로세서에서는 현행 Atom 칩과 같은 45nm 제조 프로세스가 채용되기 때문에 1장의 웨이퍼에서 제조되는 프로세서 수는 적지 않을 것이다.

만약 Pineview의 칩 1개 당 제조 비용이 현행 Atom에 비해서 비싸지면, 높은 판매가격을 달아도 이득이 적어질 가능성이 나온다. 최종적으로는 그 이득은 Pineview에 채용될 칩셋의 제조비용에 좌우될 것이다. 이 비용을 현행 Atom 칩셋 제조 비용보다 낮게 잡을수만 있다면 이 제품 세그먼트의 이득을 전체적으로 유지 혹은 확대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인텔은 Pineview 이외에도 몇가지의 Atom 개량판 제품을 개발중이다.

인텔은 은 10월20일, 동사 연구소내의 평가 보드 상에서 구동하는 Moorestown 칩의 영상을 처음으로 피로했다.
Moorestown의 출시 시기는 현재로서는 2009년 혹은 2010년에 예정되어 있다.

동사는 이외에도, 2009년 1/4분기에 출시 예정인 [Menlow XL] (임베디드 식 어플리케이션 용)과 [Sodaville] (가전용) 의 2종류의 Atom 개량판도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computerworld.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