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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정보

기가바이트 M912X 리뷰 자료

기가바이트의 터치스크린 지원 넷북 M912X를 itmedia에서 리뷰한 기사가 있어 주요 내용을 요약해 정리해봤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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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스팩은 Atom N270 (1.6GHz), 945GMS 칩셋 등 경쟁모델과 다를바 없다

- 저장장치가 160GB 2.5인치 SATA HDD로 용량이 주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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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는 1GB이며 하판 커버로 슬롯을 열 수 있어 메모리 교환은 쉽다.

- 네트워크는 802.11b/g 무선랜, 블루투스 2.0+EDR

- 인터페이스는 USB 2.0x3, D-SUB, ExpressCard, SD/MMC슬롯, 음성입출력, 130만화소 카메라

- 배터리는 4셀 (7.2V, 4500mAh)
  사이즈는 235x180x42
  무게는 1.3kg
  이 계열의 미니노트북으로는 두께가 있고 무거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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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은 타일 문양의 광택 상판, 블랙과 실버의 투톤 컬러 본체

- 본체의 강성은 문제없어, 팜레스트부를 한손으로 들어올려도 샤시가 비틀어지는 일은 없다.
  액정의 힌지도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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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정은 8.9인치 와이드 1280x768해상도
  화면 사이즈가 작고 고해상도라 작은문자는 조금 보기 힘들게 느낄수도 있다.
  특히 M912X는 터치패널을 장착해서 외광의 반사가 크고 선명도가 떨어지는 점도 있어
  진한 색 바탕화면에 흰색 파일명이 표시된 경우는 눈을 찌푸리고 봐야 했다.

- 하지만 1280x768의 해상도는 웹페이지나 세로 문서를 볼 때 등 여러가지 경우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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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렛 모드로 쓸 경우의 터치패드의 조작성에는 불만이 없지만
  소프트웨어 키보드나 문자인식 기능등이 없기 때문에 웹페이지나 문서 보기, OS기본조작 등의
  용도가 메인이 될것이다.
  타블렛으로 들 때는 측면의 통풍구를 손으로 막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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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는 (일본어 키 기준) enter나 커서키 주변이 변칙적인 배치가 되어 있다.
  키 피치는 16mm정도이지만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숙달이 필요하다.
  키보드 양쪽에 빈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을 줄이고 키보드 면젹을 넓혀줬으면 했다.

- 터치패드는 크기가 작지만 스크롤 영역도 있고 사용편의성은 좋은 편이다.
  키 입력때 잘못 건드리는 경우가 작은 배치를 하고 있다.
  클릭버튼은 일체화 형식이고 버튼 크기가 작아서 조금 누르기 힘들다

- 본체에 키보드 외의 특수버튼은 없다. 무선랜 on/off등의 특수 기능은 모두 fn+펑션키를 사용한다.

- 벤치마크 테스트는 Atom N270을 탑재한 다른 넷북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HDD는 5400rpm인 만큼 결과는 좋았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서 체감차는 크지 않았다.

- 팬소리는 작은편이지만 발열은 높은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25도의 방에서 여러가지 테스트가 끝난 시점에 온도를 측정해보니 키보드와 팜레스트 오른쪽이
  42~44도, 하판은 43도 정도까지 올라갔다.

- 배터리 구동 테스트는 액정 밝기 최대, 무선랜 접속으로 웹페이지를 확인하면서 문서 작성 등의
  작업을 하면서 2시간 약간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대용량 배터리 등의 옵션은 없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을 원하는 쪽으로는 조금 힘들것 같다.

- 총평 :
M912X는 넷북중에서도 일반적인 컨버터블형 타블렛PC에 가까운 조작성을 실현한것이 특징이다.
1280x768 해상도의 8.9인치 화면은 기존 넷북의 작은 해상도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에게는 메리트라고 볼수있다.

비슷한 액정 해상도를 가진 기종으로 HP 2133이 있으나 이쪽은 VIA C7-M CPU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 차이가 난다.

걸림돌이 되는 것은 역시 가격일것이다 79,800엔이라는 가격은 다른 Atom N270탑재 넷북들보다 15,000~2만엔대 정도 비싼 정도이다.
하지만 액정 해상도에 여유가 있는 미니노트북을 원한다면 M912X는 체크해봐야 할 물건이라고 힐수 있다.


출처 : plusd.itmedi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