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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울트라북 홍보캐릭터 는 호랑이 어째서 호랑이가 되었냐 하면... 울트라북의 일본 발음은 "우루토라북크" 호랑이는 일본어로 "토라" ...라서 호랑이가 되었다는 말장난 같은 이야기 되겠습니다. 이런 일본 인텔의 센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과거에 센트리노가 처음 나왔을때는.... 센트리노의 일본 발음은 "센토리-노" 새(鳥)는 일본어로 "토리" ...라서 새를 홍보캐릭터로 사용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샌디브릿지 내장그래픽 HD 3000 게임 성능 테스트기 - 2 - 2011/10/01 - 샌디브릿지 내장그래픽 HD 3000 게임 성능 테스트기 이전에 올렸던 HD 3000 게임테스트 글이 이 블로그가 만들어진 이래 가장 많은 댓글을 기록하여 감사의 뜻으로 그때 테스트 한 게임들 이외에 블로그 댓글이나 외부 커뮤니티 등에서 문의받은 게임 위주로 다른 게임들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진행 전에 실험을 조금 한게 있어서 그 부분을 먼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과 관련하여 다른분들에게서 들은 이야기 중 두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HD 3000은 메모리가 듀얼채널이 되면 그래픽 성능이 더 좋아진다" "HD 3000은 코어 i5 보다 코어 i7 이 그래픽 성능이 더 좋다" 위의 두 이야기는 제가 지금까지 인지한것이 없는 내용이라 과연 저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한 테..
샌디브릿지 내장그래픽 HD 3000 게임 성능 테스트기 인텔 내장그래픽은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관계없이 까이고 또 까이고 있는 존재 같습니다. 하지만 슬림하거나 가벼운 노트북의 경우는 소비전력/발열 등의 이유로 어쩔수 없이 이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노트북만 쓸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내장그래픽의 성능에 목말라 할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도 작고 가벼운 노트북을 주로 써서 인텔 Exterme Grpahics 2 부터 시작해서 세대별로 바뀐 내장그래픽을 거의 다 써봤던것 같군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현재 플랫폼 세대인 "샌디브릿지" CPU에 통합된 내장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3000은 이전 세대에 대비해서 꽤 향상된 성능을 보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HD 3000이 현재 세대의 외장그래픽들을 뛰어넘지는 못합니다. 그랬으면 외장그래픽 시장 다 망..
Thinkpad X220에 인텔 mSATA SSD 설치기 Thinkpad X220 을 구입후 활용법을 찾으러 여기저기를 서핑하다가 "Thinkpad X220에는 비어있는 mSATA 포트가 있어 여기에 mSATA SSD를 끼울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우선 mSATA 라는 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일단 해당 제품을 구할수 있는 곳이 있는지 여기저기 뒤져보니까 .....국내에는 판매하는 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OTL 그래서 다음은 해외쪽을 뒤져봤습니다. 아마존에 몇가지 제품들이 나와있는데 그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던게 인텔 40GB 짜리(벌크)가 있었습니다. 일본 아마존 기준으로 9,300엔 (약 12만 5천원) 정도 하더군요 40GB 면 OS용도로 사용하기 무난한것 같아 (사실 집에서 쓰는 데탑도 32GB SSD를 OS용으로 쓰고있..
인텔이 제시하는 새로운 노트북 카테고리 "울트라북" 이란 과연 무엇인가? 인텔이 COMPUTEX 2011 에서 새로운 노트북 카테고리라고 하는 울트라북(Ultrabook™)을 발표했습니다. 울트라씬도 있었는데 울트라북은 또 뭐냐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이름입니다만... 우선 그 기준을 살펴보면 - 20mm 이하의 슬림한 두께 - 최신의 인텔 Core 프로세서 탑재 - 1000$ 이하의 가격 예정 - 그외 장시간 배터리, 뛰어난 응답성, 높은 보안성을 갖춘 제품 정도가 인텔이 제시하는 울트라북의 카테고리라고 합니다. 이전 울트라씬은 넷북과 일반노트북 사이의 성능이라는 성능 기준의 포지셔닝만 취해왔고 두께에 대한 정의는 없어서 그만그만한 두께의 노트북들이 나왔습니다만. 여기에 슬림한 두께도 기준에 추가한다는 것이 울트라북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설명만 보는것..
오크트레일 아톰Z의 그래픽, GMA 600의 성능은? 아톰 Z 탑재 기기를 쓰신 분들이 모두 공감할 내용이 있다면 아마도 GMA 500의 안습한 그래픽 성능일 것입니다. - 넷북의 GMA 950이 상대적으로 아주 좋게 보일 정도의 성능 -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하를 보여주는 성능 - 윈도우7의 에어로를 켜면 전체 시스템 버벅으로 눈물을 머금고 에어로 꺼야 하는 성능 - 일반 노트북의 인텔 내장그래픽을 "그래픽 감속기" 라 부르는 사람들한테 진정한 감속기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을 정도의 성능 여러가지 표현으로 이 GMA 500의 안습함을 설명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아톰 Z의 후속인 오크트레일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에 들어간 GMA 600 이란 물건은 과연 GMA 500의 안습함에서 벗어났을 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습니다...
인텔, 타블렛용 차세대 아톰 플랫폼 [오크트레일] 발표 미국 현지시간 기준 2011년 4월11일, 인텔은 개발코드명 [Oak Trail](오크트레일) 로 불렸던 새로운 아톰CPU를 사용하는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아톰CPU는 현재까지 두종류로 나뉘어져 왔는데 UMPC/MID 등의 초소형 기기용인 Z시리즈 (1세대:실버손) 넷북용인 저가형 N시리즈 (1세대:다이어몬드빌, 2세대:파인뷰) 이며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아톰 CPU는 넷북용이 아닌 초소형 기기용 Z시리즈 2세대에 해당하며 코드명은 [Lincroft](린크로프트) 입니다. 이 CPU와 전용 칩셋 Intel SM35 Express(코드명:휘트니포인트) 로 조합된 플랫폼이 오크트레일이라 불리는 것이죠. 이번에 발표된 CPU 라인업은 Atom Z670(1.50GHz 클럭) Atom Z650(1.20GHz 클..
[번역자료] 넷북이 이리도 싼 이유 (2007년 6월에 COMPUTEX TAIPEI에서 ASUS부스에 전시된 Eee PC) 일본에서는 8월시점에서 노트PC 전체의 20%비율을 차지하게 된 넷북이지만 그 급속한 보급의 열쇠가 되고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가격이다. 같은 10인치 클래스의 액정을 탑재한 일본 브랜드의 미니노트PC가 20만엔 전후의 가격설정인 것에 대해 넷북은 10인치 탑재 모델이 6만엔 전후, 7인치 탑재 모델은 4만엔 전후라는 가격설정이 되어있다. 그러면 어째서 종래의 일본 브랜드의 미니노트PC는 20만엔이고 넷북은 6만엔인가? 그 비밀은 부품의 조달 비용에 있는데 실제로 넷북과 일반 노트PC는 어떻게 다를까? 그쪽 사정을 대만 ODM 제조사에서 취재해서 알게 된 것을 답습해보며 생각 해보겠다. ● 인텔이 ASUS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