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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후지츠, 윈도우 8.1이 돌아가는 5.54인치 스마트폰형 단말을 개발중

 

 

 

 

일본 후지츠는 5월 14일부터 개최되는 "후지츠 포럼 2015" 에서 윈도우 8.1을 탑재하는 5.54인치 단말을 전시할 예정으로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CPU에 인텔 "최신세대" 의 Atom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윈도우 태블릿" 을 스마트폰 사이즈에 실현한 제품으로
Win32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가슴주머니에 들어가는 사이즈를 목표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B2B 대상을 상정하고 있고 기존의 윈도우용 POS시스템이나 결재 시스템과의 연계나 작업현장에서의 사용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폰형 단말" 이라 칭하는 것을 볼때 전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참고전시로 실제로 제품화될 상품과 스팩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시제품의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 5.54인치 풀HD (1920x1080) 액정
- CPU 최신세대 Atom 프로세서
- 메모리 2GB
- eMMC 32GB
- 영문판 윈도우 8.1
- 마이크로 SD 슬롯
- 마이크로 HDMI
- 마이크로 USB
- 무게 280g
- SIM 카드 슬롯
- 배터리 3000mAh

 

담당자에 따르면 2016년도에 상품화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상품화될 제품은 본체 크기를 유지하면서 베젤을 줄여 6인치 액정을 넣을 예정이고
4GB메모리, 64GB/128GB 저장장치 옵션, USB 3.1 Type-C 커넥터의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512_7014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