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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파나소닉, 14인치 1.14kg 의 초경량 노트북 Let's note LX 발표

 

 

 

 

파나소닉은 Let's note 시리즈의 신모델인 14인치 노트북 [Let's note LX3] 을 발표했습니다.

 

15인치로 나왔던 Let's note B 시리즈가 단종되고 나온 신모델에 해당되며

14인치 사이즈에 1.14kg 라는 가벼운 무게를 기록하여 14인치 노트북에서는 세계 최경량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 무게는 배터리를 작은것으로 달고 ODD를 뺀 기준의 무게이고

대용량 배터리와 블루레이를 탑재한 무게는 1.395kg 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이 무게도 "ODD를 탑재한 14인치 노트북" 중에서는 세계 최경량 이라고 합니다-_-

 

기본 플랫폼은 하스웰 저전력이며 배터리 시간도 L배터리 기준 22시간이라는 장시간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벼운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76cm 낙하 실험, 100kgf 압력 실험 등을 통과하여, 파나소닉 노트북의 아이덴티티라고 할수 있는 견고성 역시 갖추고 있습니다.

 

판매 모델은 CPU,메모리,ODD,배터리 종류에 따라 4가지 스팩의 모델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중 1.14kg의 무게는 ODD가 빠져있는 중위모델에만 해당합니다.

 

세부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명

 Let's note LX3

 CPU

 Core i7-4500U (1.8GHz)

 Core i5-4200U (1.6GHz) 

 메모리

  4GB / 8GB (최대8GB)

 저장장치

  SSD 256GB / HDD 500GB

 ODD 

 블루레이 / DVD슈퍼멀티 / 없음

 액정   14인치 1600x900

 그래픽

  HD 4400 

 인터페이스

  IEEE802.11a/b/g/n 무선랜

 모바일 WiMAX

 유선랜

 블루투스 4.0

 SD카드 슬롯

 720p 내장카메라

 스테레오스피커 / 마이크

 D-sub, HDMI 출력

 오디오출력,마이크입력

 USB 3.0 x 2

 USB 2.0 x 1

 OS   윈도우 8 pro 64bit
 크기

  333 x 225.6 x 24.5mm

 무게

  1.395kg (BD/Core i7/L배터리)

  1.225kg (DVD/Core i5/S배터리)

  1.14kg (ODD없음/S배터리)

 배터리

 22시간 (L배터리)

 11.5시간 (S배터리)

 (JEITA기준) 

 기타사항

 -

 발매일  9월 13일
 가격

 295,000엔(최상위)

 275,000엔(상위)

 240,000엔(중위)

 200,000엔(하위)

 

커스터마이즈 모델에서는 상위 CPU (미공개). 802.11ac 무선랜, 512GB SSD, 16GB 메모리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pc.watch.impress.co.jp/docs/news/20130828_612627.html

 

 

 

VAIO Pro의 14인치급 이라고 연상될 만큼 가벼운 모델이 나온것 같지만, 이 모델은 VAIO Pro 처럼 터치스크린은 없기 때문에 공평한 비교는 힘들것 같습니다.

 

앞에 소개된 내용 외에 주목할만한 내용은 터치패드가 파나소닉의 전매특허라고 할수 있는 원형 패드가 아닌 사각형이 들어갔다는 사실입니다.

이전에 나왔던 울트라북 태블릿인 레츠노트 AX에서 처음 사각형 터치패드가 들어간데 이어서 두번째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아마도 윈도우8 의 제스쳐 동작이 원형 터치패드에서는 쓸수 없는것이 이유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파나소닉 만의 매력이 사라지는것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한가지 더, 이번 모델 발표로 파나소닉 노트북은 전 라인업이 하스웰 저전력 플랫폼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비브릿지 때는 쿼드코어나 표준전력 듀얼코어 모델도 있었는데 하스웰로 넘어오면서 모두 저전력으로 바뀌었다는 것이죠.

이것도 소니노트북이 모든 라인업을 저전력으로 바꾼것과 비슷한 모습으로 보이는것이 역시 하스웰에서는 표준전력은 찬밥취급 받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