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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현세대 아톰 (클로버트레일) 및 차세대 아톰 (베이트레일) 정리 기사

 

 

 

 

현세대 및 차세대 아톰 프로세서인 클로버트레일 및 베이트레일에 관해서 정리된 기사가 있어서 중요내용을 번역해봤습니다.

 

 

인텔은 2012년 9월에 Atom Z2760(클로버트레일,Clover trail), 2013년 2월에 Atom Z2500시리즈 (클로버트레일+) 를 각각 발표했다.

 

이 두가지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클로버트레일은 Windows 8을 위한 타블렛 장치, 클로버트레일+는 안드로이드를 위한 타블렛 장치용으로 나뉜다.
함께 구성한 그래픽코어나 이미지 프로세서가 다르기 때문에 Soc 적으로는 별개 프로세서라 말할수 있다.

클로버트레일+ 는 CPU코어는 (클로버트레일과 같은) 클로버뷰(Cloverview:개발코드명) 을 사용하지만
메모리 컨트롤러는 듀얼채널 지원의 LPDDR2-1066 으로 강화되었다.


그래픽코어는 Imagination Technologies 의 PowerVR SGX 544MP2 을 채용하여 OpenGL ES 2.0나OpenVG 1.1 을 지원한다.
이 그래픽 코어는 PowerVR SGX 544 를 듀얼코어화 한 것이다.

또한 클로버트레일+는 최대 1600만화소 이미지 센서를 지원하는 이미지 프로세서가 포함되어 있다.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는 1080p 동영상 촬용이나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을 지원하는 HDR 기능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텔 관계자는 [클로버트레일과 클로버트레일+ 의 스팩이 달라진것은 시장 투입 시기의 문제] 라고 설명한다.
또한 각각이 윈도우,안드로이드 전용이 된것은 드라이버 정비에 할당된 리소스 배분의 문제도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22nm 공정의 차세대 베이트레일(Bay Trail) 에서는 윈도우,안드로이드 양쪽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고 동 세대의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메리필드(Merrifield)도 동일한 전략을 가질 예정이라 한다.

메리필드에서는 현재의 클로버트레일과 동일 성능으로 소비전력을 반으로 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베이트레일과 메리필드에서는 전혀 다른 CPU 아키텍쳐를 채용하여 더욱 저전력이 뛰어난 SoC를 실현할 계획이다.

 

 

인텔 로드맵에서 2013년까지 22nm 공정을 채용하는 타블렛용 Soc [베이트레일]을 투입하고 2014년 전반기에 스마트폰용 [메리필드] 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 SoC는 개발코드명 실버몬트(Silvermont)라는 신세대 CPU 코어를 채용한다.
인텔 관계자에 따르면 실버몬트는 현행 아톰 아키텍처나 Core 프로세서 시리즈와도 다른 "완전 새로운 아키텍쳐가 된다" 라고 한다.

베이트레일에서는 실버몬트 쿼드코어 구성으로 탑재되는 "밸리뷰2" 를 CPU 코어로 사용하고, 그래픽코어는 현재의 제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릿지) 에서 사용하는 인텔 HD 그래픽 코어 기반이 된다.
한편 메리필드에서는 실버몬트를 듀얼코어구성으로 통합하는 탄지어(Tangier)를 채용하고 그래픽코어는 인텔 HD 그래픽 기반이 된다고 OEM 관계자가 증언했다.

 


인텔로서는 22nm 프로세서 공정 세대의 Soc로 CPU나 그래픽 아키텍쳐를 단일화하는 것으로 멀티 플랫폼의 지원이 쉬위지면서 SoC에 통합되는 인텔 이외의 반도체 설계가 적지 않게 되면, 2014년에 예정되는 14nm 공정의 이행도 스무스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경쟁 프로세서 제조사와 비교하여 2세대는 앞서있는 반도체 제조기술과, PC용 CPU 시장에서 배양한 리퍼런스 디자인이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의 제공 등으로 인해 앞으로 인텔이 모바일 시장에서 세력을 확대시킬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패퇴할것인가, 당분간 인텔의 생존을 건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출처 : plusd.itmedia.co.jp/pcuser/articles/1304/19/news1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