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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IT 2013에서 전시된 노트북, 타블렛PC 모음 지난 3월 5일, 독일에서 정보통신 박람회인 CeBIT 2013이 개최되었습니다. 여러 해외 사이트의 정보를 모아서 이곳에서 전시된 새로운 노트북과 타블렛 PC에 관해 동영상 자료와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AMD의 차세대 저전력 APU Temash 의 데모시연 장면입니다. Atom Z2760과 같은 게임을 구동하는것을 비교하면서 그래픽 성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Temash의 구체적인 라인업이나 스팩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파나소닉 CF-AX2 입니다. 파나소닉 최초의 울트라북이자 액정 뒤집어지는 방식의 하이브리드 타블렛PC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작년에 출시되었지만 그외 해외는 아직 출시가 안된상태라 외신에서는 신제품으로 소개를 하는 모양입니다. 인텔 하스웰 플랫폼을 탑재한 레퍼런스 모델..
[2012 일본여행] 일본에서 구경했던 노트북들 소개 (1) 2012년 11월 둘째주, 일본 전자상가들에서 구경했던 노트북들에 관한 구경기를 적어봤습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모델은 생략하고 현재시점에서 한국에서 보기 힘든 모델들 위주 & 경량/타블렛/울트라북 위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NEC Lavie Z 875g 이라는 사상 최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울트라북입니다. 현재는 윈도우8 로 OS만 바뀐 후속모델이 나온 상태입니다. 특기할만한건 이번에 나오는 모델은 (상위스팩 제외) 890g 으로 무게가 약간 증가했는데 원래 이 모델의 경량화에 기여한 마그네슘리튬합금의 물량부족으로 본체의 일부분을 일반 마그네슘합금으로 대체해서 무게가 올랐다고 합니다. 실제 들어본 바로는 정말 가볍더군요. 하지만 키보드가 얇은것은 (대부분의 울트라북과 비슷하지만) 크..
파나소닉, 컨버터블 타블렛 울트라북 AX2 발표 일본 파나소닉은 모바일 노트PC [Let's note] 시리즈의 신기종으로 윈도우8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바일 [CF-AX2]를 10월 26일 부터 순차발매 합니다. 가격은 오픈프라이스, 예상가격은 16~25만엔. 본 모델은 11인치 액정 사이즈에 18mm 두께로 울트라북의 두께 기준에 준수합니다. 레츠노트 시리즈 중에는 최초의 울트라북 규격 제품입니다. 제품의 액정은 힌지 부분을 1회전시켜서 본체 밑면에 액정을 붙어 타블렛 형태로 사용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이경우 키보드와 터치패드의 입력은 자동으로 OFF됩니다. (전용스위치로 수동 ON/OFF 전환도 가능) 제품의 슬림화는 본체의 소재변경과 본넷 구조의 변경으로 구현되었으며 소재는 마그네슘과 알류미늄을 사용, 상판 본넷구조의 경우 겉면은 종래모델보..
파나소닉, 12인치 신모델 레츠노트 SX/NX 발표 일본 파나소닉에서 레츠노트의 신모델인 레츠노트 SX, NX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12인치에 ODD를 탑재한 SX, ODD가 없는 NX모델로 나뉘어지며 각각 S와 N모델의 후속에 해당합니다. 신모델의 특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파나소닉 레츠노트에서 가장 슬림한 모델 레츠노트라 하면 다른 노트북에 없는 내구성/장시간 배터리 등 여러 특징이 있습니다만 그 특징 중의 한가지가 사이즈에 비해 두꺼운 두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SX,NX모델은 25.4mm (참고로 이전 S/N모델은 최고 두꺼운 부분이 36.6mm로 거의 11mm 정도나 얇아졌습니다) 요즘 나오는 울트라북들에 비하면 이것도 두꺼운 편입니다만 이 노트북은 일반전압 CPU에 ODD내장 모델이라는 것을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두께 디자인도 기..
파나소닉, 와이드 액정의 신모델 Let's Note S / N 시리즈 발표 일본 파나소닉은 모바일 노트 PC의 새로운 모델 [Let's note S8], [Let's note N8] 을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10월 22일, 예상가격은 각각 20만엔, 19만엔 전후 S시리즈, N시리즈로 명명된 이 두 모델은 이전 파나소닉 레츠노트의 대표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12인치 W시리즈, T 시리즈를 대신하는 풀 모델 체인지 기종으로 이로서 W와 T시리즈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W와 T모델은 기업판매용으로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S/N 시리즈가 W/T시리즈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와이드 액정 채용 와이드가 대세가 되고 있는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도 꿋꿋하게 4:3액정을 고수해온 파나소닉이었습니다만 이전 14인치 F시리즈로 처음 와이드 액정 모델을..
파나소닉, CPU가 업그레이드된 Let's Note 신모델 발표 파나소닉은 모바일 노트PC "Let's Note(레츠노트)" 시리즈의 신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모델의 변경사항은 모든 모델 (12인치 W/T 시리즈, 10인치 R시리즈) 공통적으로 CPU가 Core 2 Duo SU9300 (1.2GHz) -> Core 2 Duo SU9400 (1.4GHz) HDD가 120GB->160GB 로 변경된 사항이며 그 외 스팩은 모두 이전 모델과 같습니다.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는 하이스팩 모델의 경우는 Core 2 Duo SU9600 (1.6GHz) 와 80~128GB SSD / 320GB HDD 의 스팩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작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14인치 와이드 모델인 F8의 경우는 기존 모델은 일반전력 CPU에 해당되는 Core 2 Duo SP9300 (2.26G..
파나소닉, "넷북을 레츠노트로 바꿔드립니다" 일본 파나소닉은 지난달(10월) 30일부터 UMPC/넷북 보상판매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본래 파나소닉에서는 자사의 레츠노트 구형 모델을 보상판매하는 서비스를 이전부터 해왔었는데 이 보상판매 모델 대상에 자사 노트북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UMPC/넷북 모델이 추가가 된 것입니다. 대상이 되는 모델은 일본에서 판매되는 ASUS/에이서/에버렉스/소텍 의 넷북 모델과 고진샤의 UMPC 전모델입니다. 실제 파나소닉 홈페이지에서 계산을 해보면 Eee PC 901의 경우는 27,000엔으로 보상판매를 할수 있었습니다. 넷북이나 UMPC를 구입하고 성능에 실망한 유저들에게 성능 좋은 자기네들 레츠노트로 기변하라는 의도일까요? 정보출처 : ascii.jp
파나소닉, 14인치 와이드 신기종을 포함한 Let's Note 신모델 발표 파나소닉은 모바일 노트 PC [Let's Note]의 새로운 라인업을 포함한 신모델들을 발표했습니다. F8은 4년만에 나온 레츠노트의 새로운 라인업으로서 14.4인치 와이드 액정 사이즈로 이전까지 레츠노트에서 가장 큰 Y시리즈보다 상위 라인업에 해당하며 레츠노트 최초로 와이드 액정을 사용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CPU도 하위 모델들의 초저전력/저전력이 아닌 일반전력(P시리즈) 의 상위 C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F시리즈의 또다른 특징은 본체 앞부분에 들고다닐 수 있는 손잡이가 튀어나온다는 점입니다. 이는 밖에서 들고다닌다기 보다는 실내에서 사무실-사무실 간에 이동시 사용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레츠노트 다른 시리즈들의 특징인 팜레스트 ODD구조, 원형 터치패드, 낙하/압력실험을 통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