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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VAIO Pro 11 하프글레어 액정필름 해외구매/부착기 VAIO Pro 11는 터치스크린 특성상 액정 반사가 심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국내 업체에서 나온 두종류의 액정필름 (올레포빅, 저반사) 를 붙여봤는데 올레포빅은 반사에 관해서는 아무런 개선점이 없고 저반사 필름은 반사는 확실히 해결되지만 흰색 배경에서 별가루 현상이 심하다거나 화질이 전체적으로 약간 흐려 보이는 식의 일장일단이 있었기 때문에 양쪽 다 100%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이전에 VAIO Duo 11을 사용했을때 붙인 소니 순정 액정필름은 반사와 저반사의 딱 중간 단계인 하프글레어 방식이어서 만족스럽게 사용했었는데 Pro 11의 경우는 소니 순정 필름은 아예 나오지 않았고 국내 업체에서 나온 필름은 하프글레어 계열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에서 나온 제품을 찾아서 구입하는 것..
VAIO Duo 11 의 액정 잔상현상에 관하여 VAIO Duo 11을 사용하다가 아주 우연찮게 액정에서 이상한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데스크탑 환경에서 일정시간 사용을 하다가 윈도우8 UI로 돌아갈때 데스크탑 우측하단에 있는 트레이 아이콘들의 모양이 윈도우8 UI상에서의 뒷배경에 사진처럼 흐릿하게 남아있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문제있는 현상이 아닌가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봤는데 Duo 11 을 쓰는 여러 유저들이 (해외 유저들까지) 비슷한 현상을 경험한 걸로 보이고 LCD 액정의 특성중 하나이며 AMOLED 같은데서 말이 많았던 "번인" 현상 같이 영구적으로 남는것은 아니고 액정을 끄거나 다른 색깔로 유지시킨 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현상이라고 하니 비슷한 현상을 경험하신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패널 종류마다 다르지만 특히 IP..
노트북 저질액정에 관해서 논해봅니다. 1. 에피소드 2006년 쯤에 있었던 일입니다. 노트북을 기변하다가 국내 모사의 노트북을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이 노트북의 특징이 그당시 가볍고 슬림한 노트북의 대세인 내장그래픽이 아닌 별도 그래픽칩이 들어가있어서 그당시 쓰던 노트북이 좀 무거운 것이어서 돌리던 게임도 잘 돌릴수 있으면서 더 가벼운 노트북을 쓸수 있을것 같은 제품이라고 판단해서 기변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트북을 구입후 게임을 몇번 돌려보다가 이상한 위화감이 들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일반적인 게임 스샷에 그당시 제가 느꼈던 위화감을 이미지로 표현한 것입니다. (첫번째 스샷이 원래 이미지고요) 위의 이미지들 처럼 위쪽이 어둡게 되거나 아래쪽은 화면이 허옇게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액정 각도를 아무리 조절해도 이 밝기를 맞출수 없..
SONY New mobile - 해상도와 픽셀 크기에 관한 고찰 최근 소니에서 티져로 이것저것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모바일 제품에 관해서 떠들썩한것 같습니다. 스팩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추측성에 가까운 부분이 많아서 여기에 관한 이야기는 좀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올때 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밝혀진 스팩 중에 액정 사이즈와 해상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소니스타일에 하루정도 노출되었다가 사라진 (아마도 작업자가 실수로 노출시켰는게 아닐까 추정되지만) VAIO P 라고 밝혀진 제품 소개에 밝혀진 스팩 중에 8인치 1600x768 이라는 액정 사이즈가 있습니다. 이 정보를 접한 넷상의 반응은 대부분이 "그런 글자크기 작은 액정 눈아파서 어떻게 보냐?" 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사이즈와 해상도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글자크기일까요? 아니면 얼마나 못볼정도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