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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레이크 노트북 내장그래픽의 세부 스펙 별 게임 성능 비교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는 이전 세대에 비해 내장그래픽(인텔 Iris Xe) 성능 쪽에서 비약적인 향상을 보여줬습니다. 대략적으로 이전 인텔 UHD그래픽이 720p에서 낮은 옵션으로 돌아가는 게임이라면 인텔 Iris Xe는 1080p에서 중간 옵션으로도 돌아가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몇몇 게임에서 호환성 문제는 남아있습니다만 이 글은 성능 비교가 주제이므로 이 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내장그래픽의 경우 같은 CPU라고 해도 세부 스펙 (TDP, 램 구성 등)이 다르면 게임 성능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같은 11세대 CPU라고 무조건 동일한 게임 성능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노트북 내장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용도라면 제품을 선택할 때 이러한 부분도 상세히 살펴..
스카이레이크 내장그래픽 HD 530 게임 성능 테스트기 이전에 제 메인 데스크탑을 스카이레이크로 업글했었는데 이 기기를 이용해 스카이레이크 내장그래픽의 성능을 게임 구동으로 테스트해봤습니다.최신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그래픽이 어느 정도까지 성능이 좋아졌는지에 대해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쓰고 있는 데스크탑의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Core i5-6600K (3.5GHz) 램 : 8GB DDR4 (4GB x 2) OS : 윈도우 10 프로 이 데스크탑의 실사용은 외장그래픽을 달고 하고 있지만 이번 테스트는 내장그래픽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외장그래픽을 제거하고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테스트의 기준은 크게 아래 세가지입니다. 1) 이전 사용했던 아이비브릿지 데스크탑 내장그래픽과의 프레임 비교 2) 메모리를 듀얼채널과 싱글채널인 상태에서 각각 게임을..
인텔, Core M 프로세서 정식 발표 인텔에서 차세대 저전력 프로세서 Core M (브로드웰-Y) 를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Core M은 새로운 14nm 공정으로 제조되는 5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해당하는 브로드웰 중에서 가장 저전력에 해당하는 Y계열 프로세서의 후속 포지션에 위치합니다. 이전 세대까지는 Y계열은 Core i 계열에 포함되었었는데 브로드웰에서는 별도의 Core M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름을 받아서 Core i 와는 별개 제품으로 취급받게 되었습니다. (칩 크기 비교, 왼쪽이 하스웰 Y 프로세서, 오른쪽이 Core M 프로세서) Core M 의 가장 큰 특징은 태블릿 혹은 2-in-1 PC에 팬리스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을 정도의 저전력 저발열을 구현하여 하스웰-Y 에서는 11.5W 였던 TDP가 Core M 에서는 4.5W..
2015년 부터는 울트라북이 사라진다!? 일본의 웹진 Impress Watch에서, 이번 COMPUTEX 2014에 진행되었던 인텔의 기조연설 내용들을 언급하면서 이번 기조연설 내용중 인텔측이 "울트라북" 용어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COMPUTEX는 인텔이 울트라북 브랜드를 처음 발표했던 행사이기도 하고 매년 행사마다 반드시 울트라북에 관한 내용은 항상 언급해왔었기 때문에 이런 행사에서 울트라북을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상적인 내용이라고는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또한, OEM메이커측 정보를 인용해, 2015년에 출시되는 스카이레이크(Skylake) 세대부터는 인텔이 제공하는 울트라북의 조건이 기업용 노트북에만 제공되고 일반 소비자용 노트북에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내용 대로라면 울트라북 브..
인텔, 브로드웰 저전력 프로세서를 위한 'Core M' 브랜드 발표 COMPUTEX TAIPEI 2014에서 진행된 인텔의 기조연설에서 인텔의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브로드웰) 라인업 중 저소비전력 모바일용을 제품의 브랜드 명을 새롭게 'Core M 프로세서' 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로드웰은 현재 발매중인 제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의 후속에 해당하는 프로세서이며 14nm 공정으로 제조되어 소비전력의 감소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출시가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이 브로드웰 중 2-in-1 디바이스 제품용으로 나오는 프로세서의 브랜드명을 기존의 Core i 와는 다른 브랜드명인 Core M 프로세서라고 이름을 붙인다는 내용입니다. 단, 이 라인업이 기존의 U 프로세서 인지 Y 프로세서 인지 등..
인텔, 4세대 아톰 프로세서(베이트레일) Atom Z3000 시리즈 발표 인텔은 9월11일, 태블릿용 프로세서 Atom Z3000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코드명 베이트레일(Bay-Trail) 로 알려진 4세대에 해당하는 아톰 프로세서이며 기존에 나온 태블릿용 아톰인 Atom Z2000 시리즈(클로버트레일) 의 후속에 해당합니다. 베이트레일의 특징은 기존 아톰 시리즈에서 계속 사용된 인오더 명령실행방식을 아웃오브오더 방식으로 변경했고 노트북/태블릿용 아톰에서는 최초로 쿼드코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기존 아톰에서 사용했던 하이퍼스레딩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킥 코어는 기존 아톰Z 시리즈에서 계속 사용해왔던 POVER VR 계열 대신 인텔 HD 그래픽 기반의 코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는 아이비브릿지 세대에서 사용되었던 7세대 내장그..
하스웰 모바일 CPU 의 종류와 특징에 관해서 살펴봅시다 인텔에서 6월4일, 4세대 코어i 프로세서 (코드명:하스웰) 을 정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2일 발표된 내용은 첫 출시 라인업에 대한 선행발표에 해당하고 이번 발표가 사실상 정식발표라고 합니다(복잡하군요-_-) 발표와 함께 지난번에 발표된 라인업에 더하여 모바일 프로세서의 추가 라인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라인업은 Iris Pro 5200 그래픽이 내장된 i7 쿼드코어 3종과 15W 저전력 i7 / i5 / i3 8종 11.5W 저전력 i5 / i3 2종 등입니다. 이들 라인업의 경우는 바로 출시는 하지않고 인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2013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하스웰 저전력을 사용한 소니 울트라북이 6월 출시라는 소식이 들려와서 이부분은 정확히 어떻게 될지는 추이를 ..
인텔 하스웰 정식발표, 노트북용은 쿼드코어만 먼저 출시 6월2일, 인텔에서 제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하스웰(Haswell)) 과 8세리즈 칩셋을 정식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은 데스크탑 CPU 14종류, 모바일 CPU 7종류입니다만 모바일의 경우는 이전에 나왔던 이야기대로 쿼드코어 라인업만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의 샌디브릿지나 아이비브릿지도 첫번째 출시때에는 쿼드코어만 먼저 출시하고 나중에 하위 프로세서를 출시하는 흐름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예상할수 있는 흐름이었지만 웹서핑을 해보니 하스웰이 나온다는 말만 듣고 하스웰 달린 타블렛이나 맥북에어, 울트라북 등이 금방 나올거라고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는것 같은데 그것들은 쿼드코어가 아닌 저전력 CPU를 사용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이번에 바로 나오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