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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일본여행] 일본 오락실 탐방 - 토쿄 오락실 위치정리편 2012년 11월 둘째주, 다녀왔던 일본여행에서 토쿄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들린 오락실의 위치를 정리해봤습니다. 이 내용이 토쿄의 유명 오락실들을 모두 섭렵한건지는 자신이 없습니다만 혹 나중에 토쿄 여행을 가시는 분중에 여행가는곳 근처에서 오락실을 찾아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참고가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1. 이케부쿠로 1) 타이토 스테이션 이케부쿠로 로사점 여기는 메달게임,슬롯머신류 게임 외에 일반 아케이드게임의 비중은 약간 낮아보였습니다. 리듬게임도 유비트,사운드볼텍스 외에는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2) 아도아즈 이케부쿠로 서쪽출구점 이쪽은 리듬게임 라인업은 거의다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1번 2번 위치는 일반적인 관광코스 밟으면 거의 갈곳은 아니지만 이쪽 위에 숙박업소가 밀집되어 있는걸로 보였..
[2012 일본여행] 2012년 가을, 일본여행기 작년에 일본여행을 간후 비용 문제로 인해 더 이상 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었습니다만, 이번에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 꽤나 저렴하게 갈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한번 더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그 기회라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외부에 공개하기 껄끄러운 부분이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대신 워낙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이라 말그대로 정말 후다닥 다녀온것 같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카메라도 제대로 못챙기고 모든 사진을 폰카로 해결했을 정도니깐요...T.T 이번 여행은 기간도 짧고 해서 목적을 토쿄의 유명 전자상가들을 다 둘러보는 것과 유명 오락실(특히 고전게임/리듬게임 위주) 를 다 둘러보는 두가지 목적의 테마여행으로 잡았습니다. 해당 테마의 자세한 여행기에 관해서는 관해서는 이 포스팅 아래..
2011년 여름, 일본여행기 ~ 4일차 : 숙소 -> 신주쿠 -> 하네다공항 -> 도착 1. 마지막 숙소의 아침 드디어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기상후 아침식사를 한후 숙소를 떠나기 위해 짐을 챙기면서 오늘의 일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비행기 시간이 3시 반이므로 그 이전까지 와야 하는 시간을 계산해보면... 공항 도착까지 여유 잡아서 2시반 까지는 와야 겠고 전철 탑승을 가정하고 이동시간을 계산해보니 넉넉잡아 1시간은 넘게 나와서 전철 출발은 1시반에 출발, 숙소를 나오는 시간은 10시, 즉 오늘 활동할수 있는 일정은 3시간 반 정도 밖에 없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중간에 점심식사까지 해야 하니까 30분 정도 제외한다면 3시간이 되겠죠) 그리고 처음에 여행계획에서 마지막 날은 그 외 갈만한곳 있으면 찾아보자...라는 식으로 따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소도 고민해야 ..
2011년 여름, 일본여행기 ~ 3일차 : 아사쿠사 (2) -> 숙소 -> 이케부쿠로 7. 센소우지 (2) 양이 많아져 앞 포스팅에서 이어서 들어갑니다. 여행오기 전에 여기저기 여행기를 본것중에서 센소우지를 돌려면 이 코스로 도는걸 추천한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기록해놓고 그대로 이 코스로 돌아서 나왔습니다. 앞 포스팅까지 지나온 길은 검은색 선이었고 이후로는 그 다음길 부터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지점부터 카메라가 배터리 부족 램프가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_- 추가 배터리는 여행에 가지고 왔지만 여기에는 가지고 오지 않았고 숙소에 있는 상태였죠 -_-;; 그래서 앞 포스팅에서 찍은것에 비하면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① 출발 지점. 하나야시키거리리고 적혀였군요. 오래된 풍의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문을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정말 시간 잘못맞춰 온건지- -a..
2011년 여름, 일본여행기 ~ 1일차 : 출발 -> 이케부쿠로 1. 출발 -> 김포공항 -> 하네다공항 앞장에서도 이야기한, 1일전에 들어온 태풍 무이파 소식 때문에 비행기 결항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으로 뜬눈으로 밤을 새운……건 아니지만 걱정이 되어서 빨리 잠들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서두에 이야기를 안했는데 비행기 출발 시간은 아침 8시 5분이었습니다. 적어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출려면 5시에 기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좀 무리한 시간대였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래서 결국 제대로 잠도 못잤습니다…3시간 정도 잔 것 같군요. 그래서 5시에 일어나 보니까 바깥 날씨는…비가 조금씩은 내리고 있었지만 태풍이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바람은 없었습니다. “OK, 비행기 뜨겠다” 라고 확신하고 바로 어제 준비한 짐을 챙기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