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월드 9 들어가기 직전에 아이템 모두 모으기에 성공했습니다. (하나 빠진것 같아 보이는게 있지만 기분탓일 겁니다^^)
기념으로 각 월드 보스의 전투 스샷을 찍었습니다.
막판 보스 잡은 후에 팜파스 구하는 단계. 여기에 나오는 함정 맞으면 쓸데없이 대미지 큽니다-_-
엔딩 및 스탭롤
魔城伝説II - KNIGHTMARE II : The Maze of Galious
1987 KONAMI
기종 : MSX
사용기능 : 강제세이브
전에 예고드린 대로 마성전설 1에 이어서 이것도 클리어했습니다.
마성전설2야 저도 MSX실기, 에뮬, 리메이크까지 포함해서 몇차례 반복해서 클리어한 게임이라 전편과는 달리 크게 어렵지 않게 엔딩을 볼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빠른 속도로 진행을 하기 위해 외부 공략 사이트에 있는 지도를 참고했습니다.
(지도 없이도 클리어는 가능하겠지만 아마도 플레이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을 것 같습니다)
몇가지 숨겨진 조작을 해야 나오는 아이템 (물병,단검) 하고 보스 불러내는 키워드의 경우는 역시 아직까지 외우고 있지 못해 외부 공략을 참고했습니다.
그리하여 특수 패스워드 없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모든 아이템을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강제세이브는 게임의 패스워드 세이브 기능 대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패스워드 적고 입력하기 귀찮아서-_-)
게임에서 죽은건 딱 두번 정도군요. 월드7 보스(입술)하고 월드9 보스(삼두룡)
여담이지만 이 시기에 코나미 게임에서는 스탭롤에 "우리는 계속해서 멋진 게임을 보내드릴것을 약속한다" 라는 식의 메시지가 나왔었는데 어렸을적에는 이거 보면서 쓸데없이 감동먹은 기억이 나네요.
이어서 다음은 마성전설 3에 도전합니다. 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게임이라 얼마정도 플레이시간이 걸릴지 알수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