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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새소식

도시바, 레티나 디스플레이 급의 액정을 탑재한 울트라북 dynabook KIRA V832 발표

 

 

 

 

 

일본 도시바는 고해상도 액정을 탑재한 13.3인치 울트라북 dynabook KIRA V832 를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4월 24일, 가격은 오픈프라이스 (예상가격 17만엔 전후)

 

관련기사:

2013/03/13 - 도시바, 13시간 구동가능한 울트라북 dynabook V632 발표

 

지난달(3월)에 발표한 도시바 울트라북 dynabook V632 의 상위모델로 나온 모델이며
이와 동시에 하위모델을 포함해서 이 울트라북의 브랜드명을 [dynabook KIRA] 로 변경했습니다.
KIRA는 일본어의 "키라메키(번쩍임)"에서 가져온 단어라고 합니다.

 

하위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 2,560×1,440(WQHD) 해상도 액정 탑재
● 액정에 터치패널 탑재

 

의 두가지 입니다.

 

비슷한 사이즈의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모델의 해상도가 2560x1600 인데 이것이 227ppi이고
이 모델의 해상도의 픽셀크기는 이것보다 아주약간 큰 221ppi 입니다만 거의 근접한 정밀도의 액정으로 나왔습니다.
윈도우OS를 사용하는 울트라북 중에서 이 해상도의 액정을 탑재한 것은 세계 최초가 됩니다.

 

액정은 광시야각이며 구모델 (dynabook R632) 에 비해 시야각 1.7배, 콘트라스트비 2.5배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윈도우 OS의 특성상 화면확대가 필수인데 윈도우에서 기본 지원하는 화면확대에 더해서 도시바 독자의 화면확대 유틸리티가 제공됩니다. 여기서는 화면확대에 맞춰서 마우스 이동속도도 자동으로 조정되는 기능 등이 들어있습니다.

 

그외 초해상기술[Resolution+], 제조공정에서 액정 색조정 수작업으로 실시, 하만카돈 스피커 탑재 등 V632에서 알려진 특징은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다만 두께와 무게가 하위모델에 비해 2mm, 140g 씩 각각 증가했고 배터리시간이 13시간에서 9.5시간으로 줄어들었는데 이것은 터치패널과 고해상도 액정을 탑재한 것에 따른 영향이라고 합니다.

 

주요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Core i5-3337U
메모리 : 8GB
SSD : 128GB
액정 : 2560x1440 13.3인치 (광시야각,터치패널)
OS : 윈도우8 64비트

 

인터페이스
USB 3.0 x 3
IEEE 802.11a/b/g/n 무선랜
블루투스 4.0
HDMI 출력
SD카드슬롯
92만화소 웹카메라
음성입출력

 

크기 : 316x207x9.5~19.8mm
무게 : 1.35kg
배터리 : 9.5시간(JEITA기준)

 

도시바 웹사이트에서 주문가능한 커스터마이즈 모델에서는 Core i7-3537U, 256GB SSD등 상위스팩이 선택가능합니다.

 

 

출처 : pc.watch.impress.co.jp/docs/news/20130418_596418.html

 

 

 

....다 좋은데 일본에서 이거 하위모델 이미 산사람들은 딱 X먹었다는 생각 들것 같은데 말이죠.

처음부터 상하위모델 같이 팔게 해주면 어디가 덧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