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중반, 레노보 ThinkPad가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7열 키보드에서 6열 아이솔레이션 방식으로 변경한 것 때문에 많은 ThinkPad 매니아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내용에 관해서는 추측만 있을뿐 개발측의 명확한 입장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최근 정보검색중 여기에 관한 ThinkPad 개발자의 인터뷰 기사를 찾아서 번역해서 올려봤습니다.
원문기사는 새로운 ThinkPad의 전반적 내용에 관한 인터뷰이고 이중에 키보드 관련 내용만 올렸습니다.
이번 새로운 Thinkpad에 관해서, 많은 미디어나 유저가 강한 관심을 가진 것은 무엇보다도 새로운 키보드 입니다. 어째서 바꿀 필요가 있었나요?
- 키보드의 외견의 인상에 크게 관여하는 것은 키보드 배열과 키탑의 형태입니다. 이번에 많은 고객이 주목하고 있는것은 배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7열이었지만 6열로 바꾸었습니다. 바꾸어도 좋을지 어떨지 사내에서도 상당히 큰 문제였습니다. 애당초 7열로 한 이유는 20년전으로 거슬러갑니다. 당시 PC 기본은 데스크톱이고 노트PC는 이제부터 그 시작을 먹어간다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통 데스크탑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위화감 없이 쓰기쉽게 연구한것이 7열의 배열이었습니다.
그후로 변함없이 7열을 계승해와서 20년이 지난거지요..?
- 그렇죠. 데스크탑을 의식한 키보드 배열은 노트PC의 취급단계에서는 큰 의미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사용편의성이 좋고 고객에도 익숙하게 해서 바꿀 필요가 없다면 계속하고 싶었다는 것이 본심입니다. 한편으로는 모바일 환경이나 PC의 존재도 크게 변화해가면서 시대에 맞춘 새로운 키보드의 개발도 비켜갈수 없었습니다.
노트PC도 소형경량화 되어왔으므로 하드웨어 적인 요인도 있었나요?
- 수년전 고객의 요망에 맞춰서 키보드에 터치패드를 붙였습니다만 예를들면 터치패드를 크게 해서 쓰기쉽게 하기 위해서는 세로로 늘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와이드화 되어가고 있고 세로크기는 역으로 줄어들어가는 방향이라 그것도 간단히 할수 없습니다. 소형화하면서 사용편의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제한된 공간을 어떻게 유효하게 활용할지가 관건입니다.
- 7열은 Thinkpad 만의 것입니다. 때문에 거기서 아이덴티티를 찾는 유저도 많이 계십니다. 한편으로 비지니스 상의 문제로서 기업은 기본적으로 4년 사이클로 PC를 교체하고 있는데 기업의 정보 시스템 부서에서는 6열에서 7열로 바뀌는 것을 싫어하는 케이스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정도로 큰 요인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 PC조달에서는 자신의 디바이스를 사내에서 사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의 흐름도 있습니다. 사원이 선택해서 회사가 인정한다. 사원과 정보 시스템 부서에서는 선택의 기준도 다르게 됩니다. 예를들면 정보 시스템 부서에서는 별로 중시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우리들 개인이 PC를 선택하는 데는 디자인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쓰는 사원에게 [좋다] 라고 생각이 들게 하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는다. 그렇게 될 때 종래의 키보드로서는 오래되어 보이는 인상을 받아 선택을 안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위기감을 품었습니다.
6열 배열의 키보드는 이미 Thinkpad X1에서 시장에 투입했습니다만 이번의 모델 체인지를 염두한 시험이었나요?
- Thinkpad X1에서는 한발 앞서가는 도전적인 시험을 추가한것도 있었습니다. 이번의 일을 상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새로운 Thinkpad 시리즈에서 6열을 채용하는 데 있어서 세계각국의 유저에게 조사를 실시해서 X1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개선을 할려고 한것은 사실입니다.
크게 변화하는 중에 그래도 바뀌지 않는것은 있습니까?
- 바뀌지 않는것은 키 터치의 필링입니다. Thinkpad는 당초부터 항상, 키터치를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키를 칠때 생기는 피로를 경감하기 위해. 단단한 판에 손가락을 계속 치는 감각이 아닌, 부드럽게 착지하는 것처럼, 쳤을때의 감각을 소프트하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키터치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ThinkPad는 키를 친다는 감각이 기분좋은 거군요.
- 고객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키의 감각이 된다면 그건 ThinkPad라 부를수 없습니다. 노트PC도 얇게 되어가는 방향성 중에서 얼마나 키보드에 할당할수 있을것인가, 물론 비용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치수이지요. 키의 두께를 몇밀리로 할건가, 신기종 개발의 관계자가 모여서 콤마 1mm 단위의 논쟁을 하는 이유입니다. 보통사람이 듣는다면 차이를 상상할수 없는 정도의 세밀한 치수에 관해서도요 (웃음). 하지만 물론 모두들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세밀한 치수를 계속 반복해서 제품이 완성되어 가는겁니다.
- 하나 더, ThinkPad에서 계속 바뀌지 않는 것이 트랙포인트 (스틱형의 포인팅 디바이스) 입니다. 트랙포인트는 한번 익숙해지면 안쓸수 없는 유저는 많지요.
- 터치패드를 탑재해도 트랙포인트는 당연히 남겨두었습니다. 이번에도 키보드의 맨가운데에 확실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게 없으면 ThinkPad라고는 부를수 없습니다.
키 터치나 트랙포인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개발자의 ThinkPad에의 애정을 잘 알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유저에게도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 저희 매니저는 항상 세계 스포츠카의 명차라고 불리는, 특정 차종을 예시로 내놓습니다. 그 차는 단순히 외견이 새로운 것으로 변경되는 것뿐만 아니라 개량을 거듭하기 위해 모델체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세계의 ThinkPad를 디자인하고 있기 때문에 개선보다 더 좋은 제품을 목표로 하는것과 더불어 지킬것은 확실히 지켜가는 것. 섣불리 바꾸는것은 유저가 허락하지 않는 점에서도 비슷합니다.
출처 : 일본 레노보 사이트 lenovo.com/jp/ep/lenovoice/201208_4.html
개인적으로 이 기사에 관해서 동의한다던가 레노보의 구차한 변명이라던가 이런식의 개인적 견해는 따로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레노보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언급을 했다 이 사실을 다른분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자리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저는 ThinkPad 매니아는 아닙니다.
이런저런 노트북을 써보면서 물론 ThinkPad도 관심이 있었습니다만, 당시에는 비싼 가격과 액정이 마음에 안들어서 선택을 포기하는것을 반복하다가
2011년에 ThinkPad X220을 사용한 것이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본 ThinkPad가 되겠습니다.
노트북이란걸 처음 만져본지 8~9년 후에서야 처음 사용한 것이지요.
2011/06/26 - 레노보 Thinkpad X220 사용기
당시 적은 사용기도 참고로 링크하겠습니다.
이 모델도 6열로 바뀌기 전 7열의 키보드였습니다만, 제가 이 모델을 사용하면서 좋은 인상을 받은 것은 키보드의 키감이었지 키 배열은 아니었습니다.
사용기에도 언급했지만 fn키의 위치, delete의 위치, 커서키 좌우에 앞으로,뒤로 가기 버튼 때문에 타이핑 미스로 게시판에서 글쓰다가 날려먹은 사례 등등...그 좋다고 하는 7열 키보드의 "키 배치" 에 관해서는 그리 좋지 않고 오히려 불편했었다는것이 제 솔직한 견해입니다.
그리고 6열로 바뀐 키보드도 매장에서 몇차례 만져봤었는데, 키감이라는 요소만 보면 여전히 타 브랜드 노트북에 비하면 넘사벽 수준으로 좋았다고 느꼈고,
키 배열도 제가 언급했던 delete의 위치, 커서키 좌우 키가 pgup.pgdn 키로 바뀐 점등은 제가 기존에 써왔던 노트북들과 비슷하게 바뀌어서 오히려 더 편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사용을 해보지는 못해서 명확히 단정은 못하겠습니다만...)
뭐, 이런것들도 익숙함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동안 타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ThinkPad 키보드를 처음 사용했던 것이고, 반대로 오랜 기간동안 기존 키보드를 써오신 ThinkPad 매니아분들도 그 배열에 익숙한 상태에서 바뀐 배열로 나온 키보드가 제 경우처럼 익숙해지지 않아서 불만을 느낀것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ThinkPad가 아닌, 다른 메이커의 노트북을 오랜기간 사용하다가 ThinkPad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7열 키보드는 그 특유의 배열 때문에 저처럼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6열로 바뀐 키배열의 경우 그런 불편함이 줄어드는 소지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7열이 오히려 불편했다라.....
2013.06.15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인터넷 게시판 글쓰기나 채팅정도나 하는거라면 7열키보드의 의미를 모를 수 밖에요....
멀티미디어 사용자를 나쁘게 말하고자 하는건 아닌데
저는 왜 F1~F12키를 누를 때 눈까리로 어디 붙었는지 확인하고 옆에꺼 오타낼지 걱정하면서 눌러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요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출판용 메뉴얼 등 작업하면서 2*3 편집키의 존재여부는 결정적인 생산성 차이를 가져다주죠
Home키와 쉬프트 End 키를 이용한 재빠른 한줄블럭잡기 등 글로 써도 전혀 이해를 못 하실거고 사용환경상 그럴 필요도 없으실겁니다.
단적으로 말해 클래식 씽크패드 시리즈는 님에게 맞는 노트북이 아니었던거에요
엣지나 아이디어패드같은거나 쓰세요
제품라인이 씽크패드만 있었다면 그냥 돌아서서 다른 제품 선택하면 끝인데
레노보는 아이디어패드나 엣지같은 파생브랜드 라인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씽크패드의 핵심 매력요소들을 다 박살내고 있어서 화가나는겁니다.
그리고 뭐가 매력이었는지, 제대로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 씽크패드를 써야만 하는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 다른 멀티미디어 지향 노트북 들먹이면서 [6열이 더 좋아 ㅋㅋㅋㅋㅋ] 이런 평가하는게 저 바보같은 짱께들에게 자꾸 노출되어 더더욱 씽크패드가 바뵤가 될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구요
기존 7열에서 Caps lock 키와 A키 사이를 보면 캡락키 우측이 까여져서 감각적으로 완벽하게 구분 할 수 잇게 되어있는 등 님이 상상도 못할 영역까지 생각해서 만들어진게 7열키보드고
하단 한영키/Alt키 등은 음각키와 양각키를 번갈아 배치하여 눈까리로 쳐보지 않고도 손끝의 감각만으로 오타를 막아주었으며
중앙집중식 인디캐이터는 작업화면에서 시야를 바꾸거나 손으로 가려진 키캡의 램프를 보기 위해서 작업을 멈우처야 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주었고
덮개 래치는 지하철 등에서 급히 업무처리를 해야 할 때 한손에 가방과 노트북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아무 문제없이 노트북을 열어서 작업 하도록 해주었지요
님은요??
노트북 고이고이 모셔두고 동영상 감상이나 하시면서 마우스만 찌끄럭거리는 게임하고
키보드는 편집활용이 거의 없는 채팅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화문 형식의 아스키 배열(80키) 영역만 줄창 쓰시는 분이 6열이 더 좋다고 평가하는게....참 씁쓸할 뿐이에요
"인터넷 게시판 글쓰기나 채팅정도나 하는거라면 7열키보드의 의미를 모를 수 밖에요...."
2014.01.26 07:40 신고 [ ADDR : EDIT/ DEL ]라니요...
도데체 7열 키보드로 뭔 대단한걸 하시길래
'인터넷 게시판 글쓰기나 채팅'하는 사람들을 무시하시나요?
저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합쳐 20개를 보유할 정도로 입력기기에선
민감한 사람입니다만 저 위에 발언은 도저히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네요.
혹시 기존의 7열 키보드가 변태 키배열인건 모르셨는지요?
노트북의 미니키보드라도 표준이 없는건 아닙니다.
보통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키배열을 기준으로하면
지금의 6열의 키배열이 훨신 표준에 맞습니다.
그동안 싱크패드의 유저에게 7열 키보드가 익숙하다고
6열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무시하지 마세요.
따져보면 6열 키배열의 형태를사용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고
전문적인 분야로 봐도 절대적으로 더 많을 겁니다.
전 작업할때 기본적으로 한손으로 키보드를 조작해야하고
단축키지정까지하며 사용합니다.동시에 키보드를 2-3개씩 조작해야할 경우도 많고요.
그런 점에서 싱크패드가 예전의 7열키보드였다면 끔찍했을 겁니다.
7열에 적응하는 과정도 힘들고 7열의 변태 키배열과 정상적인 키배열의 키보드를 같이 사용하면 더 헛갈리게 되죠.
자기한테 편하다고 다른것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까지 무시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6열 키배열 사용하는 사람이 훨신더 많습니다.
그 사람들한텐 7열을 사용하는 사람이 이상할 겁니다.
("7열 사용자가 소수이니 너네가 맞춰라"라고 까진 안하겠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되니까요.)
쯧쯧님을 보니 꼭 자신과 키가 다른 사람은 자신과 똑같이 만들어버리던 프로크루테스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노트북 열 때는 두손으로 공손히 열어주세요
2013.06.15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이 말의 의미도 모르신다면 씽크패드를 쓰실 이유가 진짜로 없는거니까 다른 저렴한 제품을 추천합니다.
전 지금 싱크패드 사용중인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2014.01.26 07:57 신고 [ ADDR : EDIT/ DEL ]래치를 조작해 열어야 된다는건 알겠는데
그걸모르면 왜 싱크패드를 쓸 이유가 없는건가요?
그리고 싱크패드보다 비싸고 퀄리티 높은 제품 많습니다.
지금의 싱크패드는 hp나 델의 고급형 모델보다도 못합니다.
당장 맥북만보더라도 내부설계나 외부디테일까지 넘사벽입니다.
칩셋단위서부터 재설계합니다. 레이아웃은 말할것도 없구요.
사람들이 저렴이 넷북만 사용하는줄 아시나보네요.
위의 익명님의 악플은 Thinkpad 키보드의 익숙한 사람의 입장으로서 받은 배신감과 울분의 감정을 표출하신 글로 해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06.15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본문에 언급한 내용은 10년 가까이 6열 키보드의 노트북을 "취미를 제외한 업무적인 용도로는 대부분이 워드 등의 글쓰기 용도" 로 사용해오고 익숙해져온 사람의 입장에서 Thinkpad 키보드를 난생 처음 써보고 느낀 키 배열의 변화에서 받은 불만에 대한 입장이지만
(애당초 키보드도 제대로 안쓰는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해왔다면 Thinkpad 키보드에 대해서도 특별히 불만을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마찬가지로 오랜 세월 동안 Thinkpad 의 키보드를 써와서 익숙해온 유저분들은 지금의 변화된 키 배열을 보고 저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익숙해진 키배치와 다른 모습에 대한 불만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레노보가 어떤 의도로 이렇게 했는지는 관계없이 오랫동안 한 브랜드의 키보드를 써온 입장으로서 그런 변화에 분노와 불만을 느끼고 그러한 울분을 외부에 표출하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입장이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면서 옛날 Thinkpad와 7열 키보드는 우수한 사람만 쓰는 고귀한 존재이고 6열키보드에 익숙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전문적 키보드 작업도 제대로 안하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입만 나불대는, Thinkpad에 대해서 논할 자격도, 쓸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니까 입닥쳐라
아무리 분하고 속상하셔도 이러한 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방향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행동은 7열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 사이의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결과와
7열 키보드 유저들이 타사 키보드 유저들로부터 외면받는 결말밖에 이끌어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색하다가 오래된 좋을글 봤습니다
2015.01.16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워낙 오래되어서 관리자분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남기면,
분명히 위의 익명분이 남긴글이 분명히 악플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사실 내용만 따지자면 악플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자에게는 사실 6열식이나 7열식이나 별 차이가 없지요
7열식 키보드에서 6열식으로 바뀌는거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은 실제 타이핑을 일로서 해야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심각한 차이입니다
대표적으로 출판이나 프로그래밍하는 사람에게는 큰 차이에요, 그렇기에 더 비싸더라도 저 모델을 계속해서 사서 썼구요
저 위의 댓글 쓰신분만큼 저도 ThinkPad변화에 엄청난 실망을 한 유저이구요.
제가 노트북만 4개 가지고 있고, Thinkpad가 그 중 2개입니다. 이동시나 작업시에는 무조건 Thinkpad만 씁니다.
x220이전 노트북 키를 다시 살펴보시면,
일단 7열 키보드의 장점은 위의 댓글에 잘 언급되어있고 빠진 것과 알아보기 힘든걸 다시 설명하면,
capslock의 오른쪽의 패인부분으로 오타 자체를 막아주고(A키 누르다가 실수로 capslock을 누르면 오타+변환이 되어서 시간로스가 엄청납니다. a가 얼마나 자주 누르는 키인데)
제일 아랫열의 ctrl, window, alt에 손가락을 동시에 올려보시면 음양각을 교대로 배열했다는걸 아실겁니다. 타 키보드처럼 fn키 윈도우키를 잘못 누를일이 없습니다.
오른쪽아래 방향키의 경우 위쪽에 키보드의 F와 J키에있는 인식부분(튀어나온것)을 방향키 위쪽에설치해서 방향키를 누르기위해 위에서 아래로 손을 움직이면 쉽게 감지해서 누를 수 있도록 해놨지요. 인터넷 앞-뒤가기 버튼도 매우 편리하구요.
또 좁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F1~12키를 4개씩 분리해놨고, insert-del-home-end-pgup-pgdn을 일반 키보드와 같은 2×3형태로, 그것도 방향키와 같은 축에 배치시켰지요. <-이게 특히 키보드 작업자에겐 작업효율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일반 유저야 f5키 누를 때 아니면 그다지 건드릴 일도 없고, 간혹 게임하는 유저들이나 f키 헤깔리겠지만, 잔뜩 옵션이나 단축키 등록하는 유저에게 f1~4 5~8 9~12가 쉽게 인지하고 클릭할 수 있는건 큰 장점입니다. 마찬가지로 2×3구조도 일반적인 키보드에서 한 줄로 구현된것과는 다르게 쉽게 작업할 수 있죠. 내가 맞게 누르나 안 누르나 (애시당초 오른손 이동거리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트랙포인트 유무와 함께)
정말 작업자에게 행복을 안겨줬던 7열 키보드와 트랙포인트 조합은 저 모델로 끝이었죠
저도 7열키보드+trackpoint usb를 사긴 했지만, 애시당초 따로 끼워서 써야하니 노트북의 장점은 퇴색해버렸으니...
씽크패드 유저 중에 저 위에 악플 다신 분과 같이 좌절하신 분 많을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ㅠㅠ
안녕하세요.
2015.01.17 22:12 신고 [ ADDR : EDIT/ DEL ]저사람이 한 말이 악플인데 사실은 악플이 아니다 이런 애매한 표현을 하셔서 다시 강조를 드리자면
기존에 익숙해진 키보드 쓰시다가 변화가 생긴것에 실망하거나 화가나신 심정은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사람은 그런 이유 때문에 다른 사람을 보고 물건을 제대로 쓸줄 모르는 사람이라거나
뭐 찌끄럭거리고 키보드도 제대로 안쓰는 사람 어쩌고 이런 표현을 하면서 자신과 의견이 다른 다른 사람을 비하했습니다.
저 사람의 글을 악플이라고 한 이유는 실질적인 내용을 떠나서 이러한 표현을 다른 사람에게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실질적 내용이 맞다고 저 사람의 행동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반론하자면 저는 문서작성으로 밥벌어 먹는 사람이고 코딩을 한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노트북을 처음 쓴 이후로 거의 8년동안을 타사의 6열키보드만 만져봤고 그 이후의 thinkpad의 7열키보드를 처음 만져봤습니다. 하지만 적응을 못했습니다. 아무리 이론적으로 구구절절 좋은점을 설명을 해도 제가 그 키배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결국은 GG를 친게 사실인데 어쩔수 없지 않나요?
적응을 하지 못한 한가지 예를 들어드리자면, 많은 타사 노트북 6열 키보드는 delete키가 키보드 전체의 우측 최상단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키보드들을 오랜기간 써오다 보니까 노트북에서 delete키는 눈으로 보지 않고 빠른 속도로 입력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thinkpad의 7열 키보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결국 delete 키를 누를때마다 눈으로 일일이 확인하고 눌러야 했고 이런 행동의 반복이 타이핑 시간 로스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본문에도 이야기한 내용이지만 인터넷 앞뒤로가기 버튼은 제가 X220 키보드를 더이상 못쓰겠다고 결심한 이유중에 하나일 정도로 저에게 안좋은 경험을 주었습니다.
X220쓸때 인터넷 게시판에서 글 쓰기 하면서 수정을 위해 커서키를 건드리다가 잘못 건드려서 뒤페이지로 넘어가서 지금까지 작성한 글이 날아간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게 뭐가 그리 편한지는 죄송하지만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참고로 덤으로 이야기드리면 F1~F12키를 4개씩 분리해놓은건 현재의 thinkpad 6열 키보드도 동일합니다 처음 6열로 바뀌었을때는 분리를 안했는데 이후 세대에서 개선된 내용입니다.
기존에 익숙해진 좋은 키보드 쓰시다가 변화가 생겨서 좌절하고 화나신 기분 충분히 이해한다는 것 거듭 말씀드리고
하지만 반대로 그 키보드에 익숙해지지 못한 사람도 있다는 사실 또한 이해를 부탁하는 바입니다.
다른거 검색하다가 방문했는데..
2015.03.26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오래된 포스트 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먹먹하여.. 몇자 남깁니다.
첫 댓글이 무척이나 공격적이고 악플 성향이라 좀.. 그렇습니다만..
Lenovo는 노트북 키보드로 6열 배열을 지향해야 한다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1. 6열 배열이 노트북의 표준 배열이며,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전문가도 선호하는 배열이다.
2. 7열 배열은 소수의 사람만 쓰는 비표준 배열이며 익숙해지지 않는다.
3. 7열 배열을 선호하는 사람은 다시 익숙해져야 해서 6열 배열을 기피하는 것이다.
하지만, IBM의 ThinkPad가 고수하던 7열 배열은 단순히 자사의 비표준 배열이 아니라
일반적인 데스크탑 풀사이즈 표준 키보드를 제한적인 사이즈의 노트북에도 유사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배열입니다.
전통적으로 데스크탑의 풀 사이즈 표준 키보드를 사용하던 사람이 노트북을 사용할 때 짧은 적응 기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풀 사이즈 표준 키보드와 유사한 위치에 유사한 구조로 배치되어 있거든요.
위에서도 반복적으로 언급된 F1-F12 키가 4개씩 묶여있는 점이나 insert-page down의 3*2 키 구조, 사이즈를 줄이지 않은 우측 쉬프트키가 대표적이에요. 이 외에 작은 사이즈에서 오타를 줄이고 편하게 타이핑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CapsLock과 A키, 음각/양각 키 등이에요. 유닉스 환경의 사용자가 많이 누르는 Control 키가 안쪽에 배치된 것도요. 단점으로 언급된 화살표키 좌우의 backward/forward키는 상당히 최근(?)에 추가된 키로 멀티미디어 및 웹서핑을 위한 아이디어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키입니다)
풀사이즈 표준 키보드를 사용하던 사람은 오히려 6열 배열에 긴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7열 배열은 insert-page down의 6개 키 위치가 유사한 곳으로 옮겨졌을 뿐이지만 6열 배열에서는 아예 6개 키 위치를 다시 각각 외워야 하잖아요.
다수의 노트북 제조사가 6열 배열로 오랜 기간 제조해 왔기에 노트북의 시장 표준이 되었고 (IBM의 배타적인 7열 배열 특허도 일조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키보드 사용량이 많은 전문가들은 당장 빨리 일을 해야 하니 6열에 강제로 익숙해진 거라 생각합니다. 7열 배열을 써봤으나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말씀은 8년 동안 6열 배열에 익숙해지신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IBM의 ThinkPad는 회사 이름대로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 전세계적으로 비지니스를 하는데 문제없는 노트북을 제조해 왔습니다. 2000년도 초반에 제조된 노트북에도 그 옛날에나 쓰던 모뎀 단자와 COM 포트, 패러럴 포트가 달려있었습니다. 인프라가 취약한 3세계 국가에서도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포트들 이었어요. (거의 사장된 포트들이라 이게 뭔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듯 하네요) 다른 얘기지만 서버실에 달린 IBM 키보드는 엄청 뻑뻑하고 키 깊이가 깊었는데 그 이유는 휴지통이란 개념이 없는 유닉스 환경 서버에서 실수로 삭제 명령 등을 오타로라도 입력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Lenovo의 ThinkPad는 이러한 신념과 전통, 생각이 많이 희석되고 단절된 느낌입니다. 노트북에서도 데스크탑의 풀사이즈 표준 키보드 환경과 유사하게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7열 배열에 대한 자부심이 없으니 쉽게 포기했다고 느껴집니다.
첫 번 째 덧글의 작성자도 이러한 것을 무시하는 Lenovo에 분노한 것이고, 자신의 맘을 못알아봐주는 다른 분들께 화풀이를 한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7열 키보드의 우수성에 대해서 길게 설명해주셔도 아무 의미 없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2015.03.29 18:05 신고 [ ADDR : EDIT/ DEL ]여러분이 익명으로 쓰셔서 얼마나 전문적인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여러분들보다 훨씬 많이 노트북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이고 ThinkPad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정보수집을 하면서 그곳 분들이 7열 키보드의 우수성에 대해서 설파하는 글도 지겨울 정도로 많이 봐온 입장이니 굳이 그런 이야기 더 안해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본문에 없는 레노보 개발자 인터뷰 이야기를 하나 더 말씀드리면
6열 키보드로 바꾼 이유 중에 하나가 "시장을 조사한 결과 B2B 고객 대상인 IT 관리자의 세대가 젊어져가고 있고 그들은 타사 제품인 6열 키보드에 더 익숙하다." 라고 합니다.
즉 레노보의 결정은 그러한 타사 노트북 키보드에 익숙한 "다수" 고객들을 잡기 위해 지금까지의 전통, 그리고 "소수"의 ThinkPad 매니아들을 헌신짝 처럼 버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었으니 매니아들의 분노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결정을 하게 된 원인 - 타사 키보드에 익숙한 고객도 많았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도 매니아 분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저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긍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어찌 되었던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팔아야 살아남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살아남지 못한 기업의 결과는 IBM 이나 소니 처럼 노트북 사업을 매각하는 결과밖에 남지 않겠죠.
여기 댓글들 보면서 생각한 것이
2015.03.29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다들 글은 길게 쓰시면서 자신이 누구인지는 밝히시지 않고 전부 익명으로 이름을 쓰시더군요.
그렇게도 자신을 떳떳히 밝히시는 것이 두려우신지 의문입니다.
적어도 자신이 어느 커뮤니티에 활동하는 닉 xx 이정도만 밝히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앞으로 여기에 비난성 댓글을 쓰면서 익명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분이라고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무시하겠습니다.
물론 그분들의 주장도 떳떳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전혀 받아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포스트에 괜한 댓글을 달아서 의도치않게 주인장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고민했었는데 괜히 달았나보군요..
2015.03.30 15:48 신고 [ ADDR : EDIT/ DEL ]이미 업질러진 물이라 변명을 하고 싶은데 이에 앞서 익명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에 적을 두고 활동한 적이 드물어 알려진 이름이 없는 무명이기에 익명으로 댓글을 남겼습니다. 생각이 짧아 그러한 것이니 양해부탁드리고 혹시 피드백을 주시기 위함이라면 이메일 주소를 남기겠습니다.
jkjihyuk@쥐메일
변명을 하자면 첫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라 7열 배열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들이 이 포스트의 댓글을 보면서 7열 배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실까봐 갑갑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장님도 익히 아실만한 내용이지만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주저리 떠들었구요.
그래도 달아주신 댓글로 레노보의 결정에 의해 소수의 매니아들이 분노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첫 댓글로 인해 이 점을 곡해하실까봐 걱정했거든요.
타사 키보드에 익숙한 고객이 많은 현실이라는 점도 인정합니다. 널리 퍼지지 못하도록 배타적 특허를 걸어버린 IBM의 행동이 큰 부분이니까요. 이렇게 결정을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 말씀대로 못버티고 매각된 것이겠죠.
키보드 레이아웃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과 첫댓글에 반문하는 댓글이 제 생각과 같아서 잘보니 전에 제가 썼던 댓글이더군요. 그때 7열 애용하시는 분이 자칭 싱크패드 매니아라면서 굉장히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6열 배열이나 타 랩탑 이용자들을 비하하는 것을 보고 화나나서 반문을 달았습니다. 지금봐도 화나는 내용이네요. 과연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2016.05.14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리고 익명성에 대해서는 블로그주인장님처럼 모든의견에 반드시 알아볼 수 있는 어떤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익명을 사용하는 것은 넷상의 고유적인 장점이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존재의의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말하는 개인의 어떤 경력이나 명성같은 후광효과(혹은 그에 반대되는) 없이 서로의 의견을 공정하게 그 글의 내용으로만 커뮤니케이션한다는게 온라인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이니까요.
때문에 이름없이 의견을 남긴다고해서 그것이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여기를 관리하는 분의 의견인 만큼 제 댓글엔 닉네임과 블로그주소 남기겠습니다.
익명성에 관한 의견 주셔서 제 생각을 보충설명해 드립니다.
2016.05.15 00:10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고 순수한 의견만 주고받는 이야기라면 특별히 익명성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모든 의견에 익명성을 거부하는 입장이었다면 이 블로그도 로그인하는 사람만 댓글을 쓸 수 있게 제한을 걸었겠죠.
하지만 제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은, 남을 감정적으로 상처입힐 정도의 수준으로 비난하는 댓글들을 보면 100%가 자기 이름을 제대로 쓰지도 않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과연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밝힌다면 그런 글을 쓸 자신이 있었을까요?
자신이 없으니까 자신은 피해를 입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서 자신을 숨기고 상대방을 상처입히는 것이지요.
익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장점은 서로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할때만 성립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은 자신을 드러낸 입장, 그리고 다른 한쪽은 자신을 숨긴 입장에서 숨어있는 사람만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익명성에 대한 장점이 전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이 포스팅에만 한정된 이야기를 하자면 싱크패드 6열에 관해서 굉장히 과격한 수준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 커뮤니티를 몇몇 알고 있고 이 글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쪽 커뮤니티에서 온 사람들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커뮤니티에 가서 뭘 할 생각까지는 없지만 순수하게 어느 커뮤니티에서 넘어오신 분들인지 궁금한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