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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012 일본여행] 2012년 가을, 일본여행기

작년에 일본여행을 간후 비용 문제로 인해 더 이상 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었습니다만,

이번에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 꽤나 저렴하게 갈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한번 더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그 기회라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외부에 공개하기 껄끄러운 부분이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대신 워낙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이라 말그대로 정말 후다닥 다녀온것 같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카메라도 제대로 못챙기고 모든 사진을 폰카로 해결했을 정도니깐요...T.T

 

이번 여행은 기간도 짧고 해서 목적을 토쿄의 유명 전자상가들을 다 둘러보는 것과

유명 오락실(특히 고전게임/리듬게임 위주) 를 다 둘러보는 두가지 목적의 테마여행으로 잡았습니다.

 

해당 테마의 자세한 여행기에 관해서는 관해서는 이 포스팅 아래에 있는 링크쪽을 참고해주시고

 

여기서는 여행 출발부터 복귀까지의 대체적인 여정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대기중

사진에 있는 노트북에 관해서는 별도 포스팅으로 언급할 기회가 있을듯 합니다.

 

 

 

 

 

 

비행기에서 본 구름의 바다

 

 

 

 

기내식

 

 

 

 

 

나리타공항 도착

 

 

 

 

 

숙소까지 전철로 이동

2시간 가까이 걸렸던것 같군요. 나리타 너무 멀어요T.T

 

 

 

 

 

 

숙소에서 짐풀고 간식먹으면서 앞으로 계획체크

이번에는 숙소 좀 싼걸로 잡아서 그런지 맘에안들어요. 아침도 유료고 세탁방도 없고 책상도 엄청좁고....

 

 

 

 

 

 

숙소를 나오니까 벌써 해가 졌더군요.

이케부쿠로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여기도 맥북프로 레티나는 관심이 많은듯

 

 

 

 

 

 

 

뭔가 이상한 한글 광고

 

"이 가게를 보지 않고서는 가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다음날 일어나니까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쩔수없이 편의점에서 우산사서 타카다노바바 역으로 이동

전철신호음에 아톰주제가가 나온다는 그곳이죠.

여기에 간 이유는 별도 포스팅으로 올리는 고전게임편을 봐주세요.

 

 

 

 

 

 

역 맞은 편에는 이런식으로 데즈카선생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벽화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시부야로 이동

사람 많이 지나가기로 유명한 시부야역앞 교차로인데

비오는날 우산쓴 사람들이 지나가는 장면은 나름 레어하다고 생각되어 찰칵

 

 

 

 

 

 

B1~1층이 오락실이고 1층 위로 전자상가로 되어있는 건물이라니 O_o

 

 

 

 

 

 

다음은 신주쿠로 이동

사진 멀리 보이는 빅카메라와

 

 

 

 

 

 

요도바시카메라 등을 탐방후

 

 

 

 

 

 

 

 

밤의 카부키쵸로 이동

작년에는 낮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밤에 가봤습니다.

 

 

 

 

 

숙소로 돌아온후 젖은 옷을 처리하기 위해 동전빨래방으로 이동

호텔에 빨래방이 없는 관계로 근처에 있는 빨래방을 찾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노트북으로 웹서핑좀 하면서...

 

 

 

  

 

 

날이 다시 밝아진 다음날, 아키하바라로 이동

 

 

 

 

 

 

옥상에 인공위성이 떨어져 철거된 구 라디오회관 건물은

 

리틀버스터즈가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저기 그려진 캐릭터들은 등신대 였던것 같았습니다.

 

 

 

 

 

 

아키바 요도바시카메라 앞

앞에 앉아있는 아저씨들중에 잘찾아 보시면 아이패드 미니를 쓰고있는 아저씨를 볼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거의 하루를 다쓰고 마지막날은 우에노 역으로 이동

돌아가는 길에 이동해야할 공항행 철도역 위치파악 후에...

 

 

 

 

 

 

우에노에도 있는 요도바시카메라

재래시장과 최신 전자상가의 오묘한 조합.

 

 

 

 

재래시장인 아메요코

 

 

 

 

 

그리고 약간 현대적 상가가 모여있는 우에충

우에노에서 오락실을 찾을려면 이 길로 들어가야 됩니다.

마침 바로 앞에 오락실이 보이는군요^^

 

 

 

 

 

시장들 한바퀴 돈후 도보로 아사쿠사로 이동.

중간 길에 작은 신사 같은게 보여서 찰칵.

 

 

 

 

 

센소지 방향으로 이동중.

저편에 보이는 스카이트리.

 

 

 

 

 

 

 

센소지로 향하는 나카미세거리는 평일 오전인데도 다국적 인들로 바글바글하군요.

 

 

 

 

 

 

카미나리몬 앞에도 사람들 많고...

 

 

 

 

 

스미다강 너머로 보이는 스카이트리.

 

 

 

 

 

다음은 긴자 - 유라쿠쵸 방향으로 이동

소니유저라면 기념으로도 가봐야 한다고 생각되는 긴자 소니빌딩

 

 

 

 

 

 

유라쿠쵸 빅카메라

 

 

 

 

 

 

다시 우에노역으로 이동하니까 시간이 약간 남아서 근처에있는 우에노공원에서 약간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정체불명의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나

 

 

 

 

 

저글링 묘기를 하시는 분등이 방문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동물원도 있던데 입장료가 600엔 씩이나 해서 패스.

 

 

 

 

 

줄지어서있는 사람들과 천막이 있는데

아마도 노숙인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다되어 공원을 나와서 역으로 이동

 

 

 

 

  

 

그리고 왔을때와 반대로 전철로 나리타공항 이동후 비행기로 다시 인천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여정이었는데 이 여행의 본목적이라고 할수 있는 오락실, 전자상가 탐방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의 별도 포스팅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 일본여행] 일본에서 구경했던 노트북들 소개 (1)

 

[2012 일본여행] 일본에서 구경했던 노트북들 소개 (2)

 

[2012 일본여행] 일본 오락실 탐방 ~ 고전게임편 (1)

 

[2012 일본여행] 일본 오락실 탐방 ~ 고전게임편 (2)

 

[2012 일본여행] 일본 오락실 탐방 ~ 일반/리듬게임편